기존 온정119안전센터는 오래되고 협소한 공간으로 면사무소의 건물 일부를 무상으로 임대해 사용하는 열악한 근무환경이었으며, 늘어나는 온정 지역의 소방행정 수요에 대처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랐었다. 이에 따라 준공된 온정119안전센터 신청사는 부지 2,014m2에 지상2층 1동으로 연면적 684.55m2로 감염방지실, 사무실, 차고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김중권 울진부군수는 "소방공무원은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가장 신망하는 공무원으로 평가받는다"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소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권무현 울진소방서장은 "온정은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과 유사시 신속·효율적인 현장대응으로 급증하는 소방수요에 적극 대처할 것"을 밝혔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 권 상 글(☎ 054-782-9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