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 온정119안전센터는 지난 8월 30일 기초생활 수급자 및 독거노인 집에 방문하여 주택에 대한 소방안전점검 및 건강상태를 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주택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한 이번 활동은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소방시설의 작동상체를 점검 소화기사용법에 대한 소방안전예방을 했다. 특히 건강상태 진단 및 면담 콘센트 접속 상태, 전기시설 점검 중간밸브 상태, 가스시설 보일러실내 가연물 적치, 화기취급시설 점검,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지난 8월 31일(금) 신울진 현대건설 내 안전교육장에서 현장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울진소방서 구급대원이 교관으로 참여해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마네킨을 이용한 체험위주의 실습교육을 병행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호흡과 흉부압박을 통해 심장을 회복시키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로 심장마비 발생 후 4분이 지나면 치명적인 뇌 손상이 발생하므로 현장에서 신속하게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울진소방서 구급대원은“성인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절차가 간단하게 변경되면서 더 쉽게 배울 수 있고 위급한 상황시 좀 더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위기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계기가 되기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윤 수 현( ☎ 054-782-9916)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투일) 황현지(여, 5학년), 장향기(여, 4학년) 2명의 학생이 공동으로 “별꽃이 가지고 있는 신기한 비밀 탐구”라는 주제로 연구를 하여 제58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을 한 결과 특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도교사는 같은 학교 강숙자 교사로서 평소에 식물 연구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학생 지도 능력이 뛰어나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한편, 강 교사는 지도논문 부분에서 전국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8월 30일과 9월 3일, 이틀에 걸쳐 울진본부 곳곳에서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헌혈인구 감소로 수혈용 혈액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는 현실을 감안하여, 울진본부 노사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함과 동시에 지역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올 상반기에 이어 시행된 헌혈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을 초청하여 1발전소, 2발전소, 3발전소 및 본관에서 각각 실시하였으며 태풍 덴빈으로 인한 폭우 속에서도 약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이웃에 대한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김관열 대외협력실장은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헌혈이야말로 이웃에게 작지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대한적십자사 직원과 헌혈에 참여하는 울진본부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헌혈에 참여하였다. 금번 행사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서는 암투병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전달하여 울진본부 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앞으로도 울진본부는 ‘사랑의 헌혈운동’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밀착형 사회봉사활동을 통해서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주영수 한림대교수 “핵발전소와 갑상선암의 관련성이 입증확인, 추가조사연구 필요하다”[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의회 앞마당에서 지난 9월 3일 오후 7시에 핵발전소 주변지역 여성 갑상선 암 2.5배 발생 역학조사 보고회가 열렸다.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원과 반핵단체인 ‘핵으로부터 안전하게 살고 싶은 울진사람들’이 주최하는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5월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주영수 한림대 의과대학 교수 등이 발표한 ‘원전 종사자 및 주변 지역 주민 역학조사 연구’내용을 주영수 교수가 울진에서 다시 발표하게 되었다.주영수 교수는 울진 보고회 내용은 원전주변지역 주민 역학조사 연구와 관련, 정식 학회에서 논문으로 발표된 내용으로 학술적 공식인정을 받은 내용으로서 '여성의 갑상선 암 발생이 원전 주변지역 주민에 더 많이 발생하며 이는 통계적인 결론이 도출됐다'고 밝혔다. 특히 연구결과에서는 5km 이내에 사는 사람들은 5~30km 거리에 사는 사람보다 더 많은 갑상선 암이 발생하고 또한 5~30km에 사는 사람들은 30km 이상에 사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갑상선 암이 발생한 것을 입증했다. 예를 들면 원자력발전소에 가까이 살수록 갑상선암 발생이
폭염과 폭우로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았던 여름도 끝나가고 어느덧 추석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를 위해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각종 안전사고들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사례와 응급처치 요령을 알아둔다면 조상님도 안심하지 않을까 한다. 벌초 시 많이 발생하는 사고중 하나는 바로 예초기 관련 사고이다. 예전에는 낫으로 벌초를 했지만 편리하고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벌초를 하려고 예초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예초기의 날은 고속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순간의 방심은 절단 등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장갑 등 안정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사용전 돌멩이가 바닥에 있는지 살피어 어디서 어디까지 예초기로 풀을 벨 것인지 생각을 하고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예초기로 인한 피부 등이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면 깨끗한 수건이나 천으로 감싸야 하며, 손가락이나 발가락 등이 절단된 경우에는 지혈을 한 뒤 절단된 손, 발가락 마디를 물 또는 생리식염수로 씻고 생리식염수나 물을 적신 거즈나 수건으로 싸서 비닐봉지에 넣은 뒤 비늘봉지를 얼음이 담긴 물에 넣어 병원으로 가야한다. 다음으로 많이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경찰서(서장 조강원)는 8월 29일 경찰서 3층 금강송마루에서 각과장, 계(팀)장, 파출소장,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박찬홍 소장을초청하여 “바다, 동해, 그리고 우리땅 독도” 주제로 특강을실시 하였다. 박찬홍 소장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로서 영토분쟁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독도를 국제사법재판소에 회부하자는 일본의 제의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참석한 직원들은 우리땅 독도에 대하여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고 다시 한 번 독도를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은 지난 23일 오후 6시 41분에 정지된 울진원전 1호기(95만kW급)의 정비를 마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28일 오전 8시경 발전을 재개했다. 울진원전 1호기는 기기 고장이 아닌 송전선로 고장에 의한 터빈제어계통의 이상신호 감지로 자동 정지되었으며, 동일한 정지가 재발하지 않도록 설비를 보완 후 재가동을 거쳐 29일 오전 4시경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 참 고 ]8.23(목) 18시 41분, 울진원전 1호기 발전정지8.23(목) ~ 8.27(월), 정지원인 및 안전성 점검(원안위)8.27(월) 21시 33분, 발전재개 승인(원안위)8.28(화) 08시, 발전재개8.29(수) 04시, 전 출력도달문의 : 홍보실 언론홍보팀장 최교서(☎ 02-3456-2130)
경상북도 울진군에서는 8월 17일부터 8월 28까지 12일간 울진군종합운동장 등 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2년 U-17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이 막을 내렸다. 체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3번째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의 62개 고교 축구팀이 참가하여 예선경기 리그전을 펼친 후 32강부터 결승전까지는 토너먼트로 진행 됐다. 울진군의 특색있는 기후 조건을 잘 활용하여 시원한 바다 바람이 불어오는 경기장에는 선수뿐만 아니라 방학을 이용한 동문과 학부모들까지 참가하여 매 경기 열띤 응원으로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 시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 작년 추계대회에 이어 올해 춘계대회 이번에 3번째 개최되는 대회로 그동안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밀한 준비로 울진군과 체육회, 축구협회가 하나 되어 아무 사고 없이 성공적인 대회를 마쳤다.또한 8월 28일 결승에서 맞붙은 서울 언남고와 경남 거제고의 결승전 경기에서는 태풍영향으로 인한 우천에도 불구하고 전반전 3:0으로 언남고의 일방적인 경기로 전체 5:0으로 거제고를 따돌리고 우승했다.울진군은 전년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관내 국유림내에서 생산되는 송이버섯 생산철을 앞두고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교육을 지난 8월 24일 실시하였다.국유림 내 송이는 90%는 무상, 10%는 유상으로 양여하는데 이와 관련하여 국유림보호협약체결 및 양여신청방법, 양여 대금 납부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양여를 받은 지역주민들은 산림보호협약 체결에 따라 일정구역에 대해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난해 송이버섯 양여로 울진 북면 덕구리 등 47개 마을주민들의 787kg 채취량 중 90%인 2천 4백만원을 무상으로, 10%인 3백만원은 유상으로 양여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김동일 소장은 “앞으로도 국유림 내 송이가 생산되는 지역은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송이 양여를 확대하여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