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지난 8월 31일(금) 신울진 현대건설 내 안전교육장에서 현장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울진소방서 구급대원이 교관으로 참여해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마네킨을 이용한 체험위주의 실습교육을 병행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호흡과 흉부압박을 통해 심장을 회복시키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로 심장마비 발생 후 4분이 지나면 치명적인 뇌 손상이 발생하므로 현장에서 신속하게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울진소방서 구급대원은“성인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절차가 간단하게 변경되면서 더 쉽게 배울 수 있고 위급한 상황시 좀 더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위기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계기가 되기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윤 수 현( ☎ 054-782-9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