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슈뉴스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무오리 '러버덕'이 오는 1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서울 석촌호수에 전시될 예정이다. '러버덕 프로젝트'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따르면, 러버덕 프로젝트는 한달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전시될 예정이다.러버덕 프로젝트는2007년 네덜란드 출신의미술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제안한 것으로,가로 16.6m, 세로 19.2m, 높이 16.5m, 무게 1t 이상의 초대형 고무오리를 전세계에 전시해 행복을 선사한다. 이 프로젝트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시드니, 상파울로, 홍콩,일본 등을 거졌다.한국 전시는 러버덕 프로젝트의 아시아 종착역이 될 예정이다.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은 "러버덕은 국경도 경계도 없으며 어떠한 정치적 의도도 없다"며 "이것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치유가 되며 전 세계의 긴장감을 풀어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골프선수 박인비의 결혼 화보가 7일 공개돼 화제다. 서원밸리 측은 7일 박인비와 예비 남편 남기협 골프코치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6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13일 결혼식을 올릴예정이다. 박인비의 결혼식은 13일 오후 5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며,축가는 가수 정동하가 부른다. 박인비의 신부들러리에는 지난 7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한국 대표로 함께 출전한유소연, 최나연, 김인경이맡는다. 한편 박인비는 지난 2012년 SBS 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예비남편 남기협에 대해 "누군가 내 편이 있다는 게 마음이 든든했고 많이 도움을 받았다"며 "원래 투어 프로선수 출신인데 지금은 코치다. 일을 그만두고 나와 다닌다."라고 밝힌 바 있다. [더타임스 이슈뉴스팀]
[더타임스 이슈뉴스팀] 7일 국회 국정감사가 첫 진행된 가운데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사진)이 MBC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대해 강력 비판했다. 김광진 의원이제출받은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진짜 사나이'는 지난해 3월부터 방송된 후부터현재까지 육군 18개 부대, 해군 3개 부대에서 촬영을 마쳤다.이 과정에서군은 인원 동원을 비롯해 훈련장, 생활관, 개인화기 등을 지원했다.특히 '진짜 사나이'가 거쳐간7개 부대에서는 촬영장비 설치 등을 위해 실제 생활관이 아닌 다목적실이나 간부연구실에서 촬영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군 촬영 때에는 생활관 공간 부족으로 같은 건물 내 침실을 생활관처럼 꾸며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재실 인원이 동일하게 나온 곳은 육군에서 2개 생활관, 해군에서 1개 생활관 뿐인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대해 김 의원은 "'진짜 사나이'에 나오는 군대 모습은 실제 대한민국 어느 군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MBC에서 만들어 놓은 세트장에서 촬영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방송은 생활관에서 9명 정도 살아가는 것으로 나오는데 사실 20명씩 잔다"면서 "그만큼 열악하다. 하지만 방송에선 계급도, 직책도, 업무도 다 바꿔서 연기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