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테이블 34’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아름다운 자연의 나라, 남미 칠레에서 온 필라 로드리게즈(Pilar Rodriguez) 주방장(45)을 초청하여 이국적인 칠레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드리게즈 주방장은 자연의 나라 칠레의 천연 식자재로 만든 현대적 감각의 세련된 요리와 양질의 칠레 와인이 이루는 환상적인 궁합으로 격찬 받고 있다. 필라 로드리게즈 주방장은 15년 이상 미국 ‘토미 힐피거’의 남미 마케팅 이사로 활동하다가, 39세의 나이에 주방장으로 직업을 180도 전환한 이색적인 경력의 여성 주방장이다. 특히 로드리게즈 주방장은 양질의 칠레 와인을 직접 맛본 후 그 와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칠레 요리를 선보이며, 그 독특하면서도 이국적인 미각세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동시에 칠레 정부가 지정한 대표적인 주방장으로써 아르헨티나, 캐나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미국, 홍콩, 인도 등 수많은 국가에서 칠레 요리&와인 행사를 통해 그녀의 나라 칠레를 알리고 있다.로드리게즈 주방장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테이블 34’에서 선보일 칠레 요리로는 신선한 게살를 이용한 칠레식 샐러드를 비롯하여 레드와인과 로즈마리
올해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을 원하는 그룹사에는 삼성그룹이 그리고 이미지가 가장 좋은 그룹사에는 포스코그룹이 각각 선정됐다.잡코리아가 운영하는 대학생 지식포털 캠퍼스몬이 남녀 대학생 1,109명을 대상으로 국내 30대그룹사 취업 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241명인 21.7%가 삼성그룹을 꼽았다.올해 취업하고 싶은 그룹사 2위에는 △SK그룹이 11.8%를 차지했으며, 3위는 △CJ그룹(10.2%), 4위 △한국전력공사(8.7%) 5위는 △KT(6.5%)가 차지했다.이 외에 △포스코 6.0% △금호아시아나 5.4% △LG 3.9% △신세계 3.4% △현대자동차 3.2% 등이 10위권 안에 들었다.특히, 남녀 학생 별로 취업 선호 그룹사가 차이가 있었다. 남학생들(652명)은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사로 삼성그룹(26.7%)을 1위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한국전력공사(12.6%) △SK(9.2%) △포스코(7.5%) △KT(6.7%) △CJ(5.1%) △현대자동차(4.0%) △금호아시아나(3.8%) △현대(2.9%) △LG(2.8%) 등의 순이었다.반면, 여학생들은 CJ그룹(17.5%)을 가장 취업하고 싶은 그룹사로 뽑았으며, 다음으로 △SK
좁아진 공무원·공기업 취업문 때문에 낙심하고 있는 구직자라면, 군무원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국방부를 시작으로 육·해·공군 본부가 속속 군무원 모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군무원 신규 채용이 3년간 44.9%나 늘어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군무원 신규 채용규모는 1천 300명. 2006년에는 897명, 2007년에는 1017명 등으로 신규 채용규모가 3년간 무려 44.9% 증가했다. 내년부터 신규채용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일반 공무원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군무원이란 민간인 신분으로 국방부 및 각 군의 행정기관에 소속되어 사무·관리나 후방지원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말한다. 공무원에서는 특정직 공무원으로 분류되며, 기술·연구 또는 행정일반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는 일반군무원(행정·군사정보 등 61개 직렬, 1급∼9급의 직급으로 구분됨)과 기능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기능군무원(행정보조·이미용 등 19개 직렬, 기능6급∼10급의 직급으로 구분됨), 교관·예비군훈련과 같이 특정업무만 담당하는 별정근무원(7개 직무분야, 1급 ~ 9급 상당의 직급으로 구분됨) 등으로 나뉜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