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민생경제안정특위(위원장 김상훈)는 금일 (7.10.) 오후 2시, 국회본관 245호실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토론회 - 소상공인·자영업자,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마련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이 소상공인 애로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난 9일 추경호 원내대표가 제안한 김영란법 식사비 한도 상향(3만원→5만원)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민생현장의 기대에 부합하는 개선안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은 오늘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소상공인·민생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고, 입법적으로도 적극 뒷받침할 것을 약속했다 토론회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상훈 민생경제안정특위 위원장> 정부가 25조원 규모의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이제는 정책 집행의 실효성을 높여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이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 문제이다. 오늘 전해주신 현장의 목소리를 잘 수용해 소상공인들의 어깨에 놓인 무거운 짐을 줄여드리고, 성장의 날개를 달아드릴 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도걸 국회의원은 31일 “윤석열 정부의 내수침체, 서민경제 파탄의 성적표가 또다시 확인되었다.”며 "31일 발표된 4월 산업활동동향 통계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만들어 낸 민생경제 파탄 상황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민주당이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제출한 내수진작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회복지원금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했다. 안도걸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은 수출 부문 중심으로 전월 대비 1.1% 증가했지만, 소매판매(△1.2%)와 설비투자는(△0.2%)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대기업을 중심으로 생산 측면에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가계의 실질소득 감소 등 구매 여력 감소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 수출 중심의 생산은 회복세를 보이지만, 내수를 구성하는 소비와 미래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투자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 수출과 내수의 양극화 현상이 숫자로 확인되고 있다. 소매판매를 보면, 1~3월 0.5% 감소에 이어 4월에도 1.2%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6% 감소했다. 대표적인 자영업인 슈퍼마켓과 잡화점(△7.6%, 전년동월비)은 큰 폭으로 소비가 줄어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5대 미래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과 함께 독보적 기술혁신과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창업기업이 핵심 기술을 확보해 개발 제품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이끌어 주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창업기업의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차 연도에 접어든 해당 사업은 창업 후 7년 이내, 국내외 민간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은 매출액 100억 원 미만의 민간투자연계형 분야 2개사(㈜로보아이, ㈜에너캠프)와 창업 후 5년 이내, 매출액 20억 원 미만의 창업초기기업형 6개사(㈜윔, ㈜마이크로발란스 등), 총 8개사를 지난 4월에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연구비를 선지급하는 등 10월까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의 대표 창업기업으로 육성한다.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생태계 전환을 위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5대 미래산업(ABB,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의 사업화연계 기술개발(R&BD)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2024년 제22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디옵스)이 오는 4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개최된다. 디옵스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안경전으로 2023년 디옵스에서는 8,000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참관했다. 올해도 350개의 전시부스가 모두 매진됐으며 사전 등록한 국내외 바이어 수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나 디옵스의 명성과 참가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 해외업체 17개사, 24개 부스, 해외 바이어 500명 정도 참가 예정 이번 디옵스는 에이치투씨디자인(노운), 월드트렌드(프랭크커스텀, 아이로닉 아이코닉), 팬텀옵티칼(Plume), 휴브아이웨어(Plasta), JCS인터내셔날(CLROTTE), 정스옵티칼(VYCOZ) 등의 하우스 브랜드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 하우스 브랜드기업 : 안경 분야에 집중해 높은 품질과 전문성을 가진 브랜드기업 어반아이웨어(NINE ACCORD), 투페이스옵티칼(Carven), 마치아이웨어(MARCH), 써드파티온(TAG eyewear), 제이에스아이웨어(M.TATE), 아이즈온(FREE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태우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 5)은 제306회 임시회에서 서면 질문을 통해 앞산터널로를 통과하는 범물~상인지역 급행버스 노선의 신설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앞산터널로를 통과하는 차량의 일평균 통행량은 2021년 50,272명, 2022년 50,272명, 2023년 11월까지 50,488명으로 나타났는데 범물~상인간 급행버스가 신설되어 앞산터널을 이용하는 자가용 운전자의 1%가 버스 승객으로 전환된다고 가정했을 때 급행버스 이용자는 하루 500명, 2%일 경우 하루 1,000명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급행버스 노선 신설 당시 단순히 버스 이용 승객의 승·하차 시 교통카드를 사용한 내역으로만 수요를 추정하였는데 승객 상당수가 카드를 찍지 않고 하차하는 경우가 많아 시내버스 이용자가 적게 측정되었다”며, “수요 추정 방법을 보완한다면, 더 많은 승객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특히, 정확한 수요 예측을 위해 도시철도 범물역~상인역 간의 이용 승객들에 대한 설문조사와 추후 급행버스 승객으로 전환될 수 있는 앞산터널로 운행 승용차 운전자까지 고려한 수요 추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신설 급행버스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의 국내 최대 미래모빌리티 분야 전시회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가 올해 7회를 맞이하여 더욱 특별하게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로 참여하여 정부 전시회로 격상됨에 따라 올해를 글로벌 전시회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모빌리티분야 전문성을 대폭 확대하여 선보인다.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2017년부터 대구시의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라는 이름으로 자동차 부품산업 등 풍부한 지역 유망기업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대구국제미래모빌리티엑스포’로 명칭을 변경하여 개최했다. 최근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첨단기술의 융복합, 친환경 이슈 등에 따라 전기차, 자율주행, UAM(도심항공교통) 등으로 산업 범위가 확대되며 대전환기를 맞이한 자동차 산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더불어, EU에서는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금지 법안을 통과시켰고, 미국과 중국은 전기차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글로벌 완성차 업계들의 자율주행 레벨3 차량의 속도 경쟁도 가속화되는 등 세계 각국에서 미래차 전환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LA 롱비치호텔에서 김병탁 협의회장(미국 시카고)을 비롯한 25개국 70여 명의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개최된 회장단 회의에서는 제11기 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이 구성된 제12기 서정배 협의회장을 비롯한 12명의 회장단을 새로이 선출해 그간 협의회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별 협의 안건 및 총회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정기총회 및 대륙별 분과회의에서는 지역별 정보공유 및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특히 대학생 해외인턴사업, 해외자문위원 연계 차세대 글로벌 리더 육성, 투자유치, 해외마케팅, 민선8기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지방시대와 연계한 사업 발굴에 아이디어를 모았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상북도 재외동포 청소년의 정체성 함양 지원 등에 관한 조례」와 관련해 경북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K-디아스포라 사업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재 재외동포는 전 세계 193개국에 75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청소년(9~24세)은 200만 명가량으로 2~4세대가 대부분으로 한국과는 문화·언어적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태손 위원장(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4)은 지난 4일(화) 대구신용보증재단 월배지점을 찾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민생경제 일선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듣고 보증상담을 하는 등 일일명예지점장으로 활약했다. 이번 행사는 고금리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만나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손 위원장은 4일(화) 오전 황병욱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고 바로 일일명예지점장 업무에 들어갔다. 월배지점을 방문한 소상공인들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가게 경영이 매우 어렵다. 이자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지원책이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고 이태손 위원장은 소중한 의견들을 하나하나 받아 적으며 신용보증재단 직원들과 함께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향후 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부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한 보증서 발급을 통해 1.3~2.2%의 이차보전 등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자금별 융자한도, 이자보전율 등을 적정하게 배정해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대구교통공사)는 지난 3월 9일 기본계획 언론브리핑에서 미 확정한 차량기지를 내년 4월 폐쇄 예정인 ‘도축장 부지’로 결정하는 등 ‘도시철도 4호선 기본계획(최종안)’을 확정했다. 도시철도 4호선은 2018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해 2020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으로 2021년 5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고, 금년 2~3월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요구에 대해서는 경대교역 추가, 엑스코역 위치 변경 등을 반영했다. 다만, 차량기지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해서 다양한 대안에 대해 사업비 규모, 시유지 여부, 차량 입출고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최종계획(안)에 반영했다. 우선, 차량기지는 봉무IC에서 불로동 농경지로 변경 계획했으나,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인근 대체부지 검토 요구가 강해, 다양한 대안들을 검토한 결과,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대상 이하인 총사업비 증가율 10% 이내에서 사업을 추진하려면 인근 시소유 부지로 검토할 수밖에 없어 ‘도축장 부지(A=37,579㎡)’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현 도축장은 2024년 4월 폐쇄키로 예정(2023.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