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박종우가 ‘독도 세리머니’ 로 메달 수여식에 불참 통보를 받아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박종우는 11일(한국시간) 일본과 3-4위전을 치러 승리한 뒤 관중석으로부터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쓰인 종이를 받았다. 승리감에 취한 박종우는 두 손으로 이 종이를 높이 들어올리며 그라운드를 뛰어 다닌 세리머니를 보였다. 이에 대해 IOC는 대한체육회에 박종우의 메달 수여식 참석 불가 방침을 통보하고 진상조사를 요청했다. IOC 헌장은 올림픽 무대에서는 정치적인 행위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 시 메달 박탈 또는 자격 취소 등의 징계에 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이로써 우리 국민은 동메달 소식으로 기뻐한 것도 잠시 박종우의 메달 수여식 불참 통보에 화를 삭이지 못 하고 있다.한 네티즌(아이디 @he****)는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조선시대 홍길동전만의 얘기가 아니다.박종우의 독도세레머니!우리땅을 우리땅이라 말하는데 뭐가 문제인가?정치적사안?분쟁지역도 아닌 엄연한 우리 땅인 것을!이라고 IOC를 비판했다.다른 네티즌은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관련해, 대통령이 이럴 때 뼈
KBS2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이 6일 첫 방송됐다.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여름이란 특수성과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는 조폭을 경멸한 완벽한 서울지검 강력부 검사 이태성(김강우 분)과 전직 조폭출신 아버지의 딸로 ‘삼촌수산’을 경영하는 고소라(조여정 분)가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이끈다.그 외 드라마를 빛낼 정석원, 남규리, 강민경, 임하룡, 이재용, 박상면, 건일, 김혜은이 얽히고 설켜 쫒고 쫒기며 아직 탐색 중인 내면연기로 때론 코믹하게 때론 로맨틱하게 때론 섹시하게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이야기를 선사한다.2회 방송까지 보고 난 네티즌은 “김강우 가슴팍에 나도 묻히고 싶어요”, “조여정 노출! 서비스인가요?”, “뭐야? 첫방부터 노출이더니 2회 연속이네!”, “여정언니, 후궁 후 노출연기가 자연스러워졌어요. 아름다워요”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어쨌든 그 결과 첫방송에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영화 ‘후궁’ 이후 드라마로 인사한 조여정은 상큼, 발랄, 앙증스런 연기에도 놀라울 판에 두 남녀의 상반신 노출은 네티즌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어느 드라마 제작진은 “여배우의 옷을 벗기는 것은 시청률 때문”이라고 고백
[더 타임스 전형우 기자] 디지털케이블 VOD 서비스 전문기업 홈초이스(대표 왕용훈)는 최근 VOD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VOD를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에게 금메달을 증정하는 ‘VOD 국가대표 선발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신 영화, 지상파 방송, 키즈, 애니메이션 등 전 카테고리 유료 VOD를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총 11명에게 금메달을 증정한다. 최고 구매자 1등(1명)은 금 10돈을, 2등(3명) 금 4돈, 3등(7명) 금 2돈을 제공한다. 또한 CJ E&M 특선 영화 VOD를 감상하면 추첨을 통해 LG 김치 냉장고(1명), CJ상품권(20명), 영화예매권(10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2012년 상반기 사랑 받았던 CJ E&M의 한국영화 ‘코리아’, ‘댄싱퀸’, ‘시간의 숲’, ‘시체가 돌아왔다’, ‘완득이’, ‘도가니’, ‘화차’, ‘하울링’, ‘오싹한 연애’, ‘티끌모아 로맨스’ VOD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VOD 국가대표 선발전’과 ‘CJ E&M 특선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9월 17일 홈초이스 홈페이지(www.homechoice.co.kr)와 트위터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군산시 옥도면(면장 이진석)에서는 관내 16개 유인도서를 순회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관광객들과 의견을 나누는 등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번 순회는 새로 부임한 이진석 면장을 비롯해 공무원들이 1일 비안도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선유도와 어청도 등 옥도면 관내 유인도서를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옥도면 공무원들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섬 생활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나아가 천혜의 비경을 갖춘 관내 도서 피서객들의 관광분야 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각적인 소통행정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안도를 찾은 피서객은 “새만금 방조제를 보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1박2일 피서를 왔는데, 더위 속에서도 직원들이 발로 뛰며 직접 관광객들에게 소감과 개선점 등에 대한 의견 수렴을 하는 것을 보니 앞으로 관광도시 군산에 무한 기대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진석 면장 일행은 옥도면 소재 파출소와 보건지소 등 관내 유관기관을 찾아 열악한 환경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했으며 폭염 속 사회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섬 지역 경로당과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 폭염을 슬기롭게 이겨내는 방법 등을
[더 타임스 안정아 기자] 전주대 출신 4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2012 런던올림픽’에서 국위선양하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로는 김영권(중국 광저우/체육학부/08학번), 구자철(독일 아우크스부르크 FC/금융보험부동산학부/11학번), 김창수(부산아이파크/일반대학원/12학번) 선수가 출전하고 양궁 국가대표로 이성진(전북도청/금융보험부동산학부/04학번) 선수가 뛰고 있다. 김영권 선수는 19세 청소년 대표, 유니버시아드 축구 국가대표,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구자철 선수는 19세 청소년 대표, 아시안컵 축구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김창수 선수는 2012년 대학원에 입학했으며 2008 베이징올림픽 축구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등 현재 세 선수 모두 2014년 브라질월드컵 축구 국가대표이기도 하다. 이성진 선수는 지난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후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단체전 7연패의 기적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31일 양궁 개인전 16강에 진출해 2관왕에 도전하고 있다. 남자축구는 오는 2일 가봉을 상대로 B조 3차전 최종전을 치른다. 고건 총장은 “전주대 동문들이 이번 런던올림픽에 국가대표로 4명이나 선발된 것에 대해 매우
(더 타임스 백형순 기자) 신아람 선수는 위 사진과 같이 런던 시간차를 극복하지 못해 결승전을 1초 앞두고 1.17초에 점수를 내어주어 패배 하였다. 경기를 비긴 채 마쳤다면 신아람 선수가 경기 시작 전에 얻은 어드밴티지로 결승에 오를 수 있었지만 시간은 끝까지 1초를 남겼다. 한편, 2012 런던 올림픽 에페 여자 개인전 준결승전은 올림픽 5대 판정 논란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가운데 경북 경산 지역의 기온이 최고 40.6도를 기록했다.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경상북도 경산 하양의 낮기온이 31일 39.2도에서 40.6도를 기록, 올 여름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이날 대구.경북지역은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다. 대구 기상대에 따르면 대구를 비롯한 경북의 대부분 지역이 낮 기온이 35도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낮 기온은 대구 37.2도, 구미 35.9도, 포항 35도, 경주 36.5도, 안동 36.1도, 의성 36.3도, 영덕 35.5도, 영천 36.9도 등이다. 서울도 32.6도로 오른 상태. 이밖에도 영남 대부분 지역과 호남, 충청 일부지방은 폭염경보가 발효됐고, 그밖의 지방은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더 타임스 안정아 기자] 신아람(26, 계룡시청)의 억울한 패배에 외신들도 손들어 주고 있다.31일(이하 한국시각) AFP통신은 이날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아레나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준결승서 발생한 신아람의 판정논란 속 패배를 역대 올림픽 주요 5대 판정 시비 중 하나로 선정했다.‘신아람이 흘린 통한의 눈물’이라고 표현한 AFP통신은 “만약 정확한 판정이 나왔더라면 신아람은 결승에 오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충격에 빠진 신아람은 피스트를 떠나지 못하고 눈물만 흘리다 에스코트를 받고서야 내려갔다”고 신아람의 ‘통한의 눈물’을 표현했다.신아람은 이날 열린 준결승서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에 5-5로 팽팽히 맞선 경기 종료 1초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심판이 세 차례나 경기를 재개했고 ‘영원한 1초’가 흘러가는 마지막 공격에서 하이데만이 득점에 성공해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특히, 두 번째 공격이 시작된 후 심판은 경기를 멈추고 1초를 다시 부여해 논란이 가중됐다.판정번복 없이 끝난 준결승전 이후 신아람은 마음을 추스를 겨를 없이 동메달결정전에 나서 11-15로 역전패, 메달 획득에 실패해 더 큰 아쉬움을 남겼다.
(더 타임스 백형순 기자) 29일 KT 올레닷컴은 영업계 시스템 침해사고로 일부 고객의 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해킹 범행은 5개월 동안 이루어져, KT 올레닷컴은 해킹을 방치한 꼴이 되었다.이러한 문제로 KT 올레닷컴 소셜라이브에선 해킹 피해와 보상 문제로 고객들과 olleh_twt 사이 질문과 답변이 쏟아지고 있다.-질문-hml********KT정보유출.....나도 유출ㅡㅡ... 얼마나 사측에서 보안에 신경쓰지않았으면 5개월동안이나 유출된걸 몰랐을까? 그리고 저정도 정보면 KT에서 가지고있던 정보의 거의다 유출 아닌건가? 전량회수되었다해도 백업해놓은자료가 과연 없을지? @olleh -답변-olleh_twt2012.07.29 17:53:00@hml******** 이번 사건으로 고객님께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해당 용의자들이 모두 검거, 일망타진 되었고 그 과정에 유통한 DB 자체를 모두 회수하였습니다. (범죄조직의 고객정보 서버 및 PC전체 압수 및 회수조치 완료) -질문- mel****** @olleh 이번에 870만명 분 고객정보 유출된거 전량 회수했다고 나와있던데 정말 회수한게 맞나요? 한번 유출되면 손 쓸수 없는거
박태환(23)이 28일 오후 수영 예선전에서 실격처리를 받았으나 처리가 잘못된 것으로 인정돼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박태환은 28일(한국시간) 영국 아쿠아 틱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3조에서 3분46초68로 1위를 기록했다.박태환은 부정출발이라는 이유로 실격처리를 받았으나 국제수영연맹이 비디오 판독 끝에 박태환의 이의신청을 받아 들여 실격처리를 철회했다.박태환의 예선 기록은 이날 결선 진출 선수 가운데 4위다. 1위는 라이벌 쑨양(21.중국)으로 3분45초07을 기록했다.박태환은 가까스로 결선진출에 성공했으나 컨디션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