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로는 김영권(중국 광저우/체육학부/08학번), 구자철(독일 아우크스부르크 FC/금융보험부동산학부/11학번), 김창수(부산아이파크/일반대학원/12학번) 선수가 출전하고 양궁 국가대표로 이성진(전북도청/금융보험부동산학부/04학번) 선수가 뛰고 있다. 김영권 선수는 19세 청소년 대표, 유니버시아드 축구 국가대표,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구자철 선수는 19세 청소년 대표, 아시안컵 축구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김창수 선수는 2012년 대학원에 입학했으며 2008 베이징올림픽 축구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등 현재 세 선수 모두 2014년 브라질월드컵 축구 국가대표이기도 하다. 이성진 선수는 지난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후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단체전 7연패의 기적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31일 양궁 개인전 16강에 진출해 2관왕에 도전하고 있다. 남자축구는 오는 2일 가봉을 상대로 B조 3차전 최종전을 치른다. 고건 총장은 “전주대 동문들이 이번 런던올림픽에 국가대표로 4명이나 선발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시차적응, 컨디션 조절 등을 잘하여 기대만큼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