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박근혜 전 대표 부친인 박정희 대통령 서거 29주기 추도식에 친박의원 이혜훈 의원, 유정복 의원, 현경대 전 의원, 이정현 의원, 김선동 의원, 등 대거 참석했다.박근혜 전 대표는 이날 박정희 전 대통령 29주기 추도식을 마친후 친박 의원들과 함께 한 점심 자리에서 ‘경제를 일으켜 세울 묘약이 없겠느냐’는 의원들의 물음에 “딱 하나 묘약이 있다. 바로 신뢰다”라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경제는 첫째도 신뢰, 둘째도 신뢰인데 걱정이다. 정부가 신뢰를 잃으면 안 되는데…. 시장에 돈이 돌지 않는 것 역시 신뢰가 없어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대구 팔공산 동화사가 아시아 10대 관광명소로 지정됐다.대구시는 최근 중국 국가여유국(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랴오닝성 다롄시에서 열린 제5회 동아시아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이집트 피라미드와 함께 동화사가 아시아 10대 지명경구(知名景區)로 선정돼 영예증서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국제관광박람회에는 한국, 일본, 싱가폴, 러시아, 벨기에 등 22개국의 512개 여행.관광.호텔업체와 기관 등이 참여했고 4만8천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대구시 관계자는 동화사가 아시아 10대 명소로 선정돼 앞으로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주요 관광지로 부상할 것이라면서 특히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관광 분야의 청신호가 됐다고 말했다.℡ * 동화사동화사는 493년 신라시대 극달화상이 세운 고찰이다. 그후 832년 헌덕왕자가 중건을 했는데, 겨울철인데도 경내에 오동나무 꽃이 활짝 피어 절 이름을 동화사로 정했다고 전해진다.문화재로는 보물로 지정된 동화사 입구의 마애불좌상과 3m 높이의 당간지주, 그리고 금당암 3층 석탑 등 보물급 문화재와 대웅전, 극락전 등이 있다.동화사 석조약사여래불(높이 17m)은 속리산 법주사의 청동미륵불(높이 33m), 설악산 신
건설분야의 안전불감증을 해소할 ‘제대군인 건설안전관리자’들이 배출된다.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이방휘)와 명지대학교 기업인재개발원(원장 강경식)이 함께 지원해온 ‘안전공학 기술 직무과정’의 제1기 수료식이 지난 13일,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 기업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이번 ‘안전공학 기술 직무과정’은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제대군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개설된 것이다. 이 과정은 8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24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지난 9월 7일에 치러진 1차 ‘건설안전(산업)기사 자격증’ 시험에서 95%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과정을 마친 10명의 제대군인들이 수료장을 받았다.이들은 앞으로 건설분야의 안전관리자로 진출하게 될 예정이다.수료식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건설분야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모의면접을 통해 건설분야로의 진출 가능성을 미리 타진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모의면접에 참여한 한 인사담당자는 “제대군인 교육생들은 현장 관리자로서의 경험을 충분히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기에 이론까지 겸비해 건설안전관리자로 손색이 없다”는 등 제대군인들의 역량
강릉에서 올라온 소녀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인터넷상 화제로 스타에 등극했다..지난 11일 방송된 SBSTV 놀라운 대결 스타킹에 출연한 강릉소녀 김가람(14세) 양은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방청객에 놀라움을 보여주었다.강릉소녀는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팝송을 완벽하게 소화해 연예인 출연자들과 방청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가수 BMK는 타고난 성대를 갖고 있으며 원석을 발견한 것 같다며 그녀를 극찬했다.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게시판에는 예비 가수의 탄생이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 역시 정말 놀라운 가창력에대단하다며 놀라움과 탄성을 자아냈다.
감미로운 가락, 처절한 애원 노래한....최승례,최승옥 자매국악인 예인국악원의 각 방에는 가야금연주와 판소리 지망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연습에 한창이다. 2명씩 짝을 지어 서로 고수가 돼 연습을 하고 있는 아이들, 귀에 헤드폰을 꽂고 혼자서 가야금 연주에 취에 있는 아이들, 제자들을 위해 직접 북채를 든 선생님의 장단에 맞춰 목이 터지도록 소리를 토해내는 아이들…. 예인국악원은 지난 94년에 대구에서 개원, 자매국악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승례(50),최승옥(47)선생이 원장을 맡고 있는데 이들의 원래 고향은 예향 남도 출신이다. 어린시절 갑작스런 아버지와 사별로 어머니를 따라 무작정 고향을 떠나 살 길을 찾다가 충청도를 거쳐 대구로 이사왔다. 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인 최승례선생이 언니이고 우수인재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승옥(판소리 전공)선생이 동생이다.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 대구로 이사를 오게 된 최승례 선생은 원래 디자이너를 꿈꾸었는데 20살 때 몸이 아파 요양을 하기 위해 그저 동생 최승옥선생을 따라 다니던 중 신라국악원 故 최금란선생에게서 가야금을 배운 것이 첫 인연이 되었다. 결국 서울의 김중자 선생에게 설장고, 오고무 등을
최근 만삭인 아내와의 특별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개그맨 이수근이 아빠가 됐다.이수근 (병원)측은 지난 3일 박지연씨가 예정일보다 10일 빠른 3일 새벽 1시36분 경에 서울 화곡동에 위치한 더와이즈황병원에서 2.9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전혀 몰랐던 이수근은 1박2일 촬영이 끝났을 무렵 매니저를 통해 병원에서 아내의 진통사실을 듣고 곧바로 찾았고, 아내는 전날 2일 오후 6시부터 첫 진통을 느낀 아내는 이수근이 병원에 도착한 지 1시간 정도 지나 출산했다고 전했다.1박2일 촬영중이던 개그맨 이수근은 첫 아들의 출산을 곁에서 지켜보지 못할뻔 했다. 아내 박지연씨가 이수근에게 촬영에 방해가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진통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방송 활동으로 촬영중인 개그맨 이수근은 방송을 통해 자신의 아들을 공개했다. 아명으로 불리는 이수근의 아들 이름은 일박이로 말했다.이수근은 영상 메세지를 통해 일박아, 잘 태어나줘서 고맙고 엄마 많이 힘들게 하지말고 분유 먹고 싶을 때는 남자답게 엄마 불러서 달라고 해라 아들 일박이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 마지막까지 행복한 웃음을 자아냈다.이수근은 지난 3월 2일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대한제국(大韓帝國)은 광무 원년 10월 12일 건국하여 한반도와 간도 독도를 비롯한 인접 도서와 해양을 통치하였던 제국으로서 대한제국의 공식적인 약칭은 대한(大韓), 한국(韓國)이다. 대한제국은 자주성과 독립성을 한층 강하게 표방하기 위해 사용된 국호이며 대한제국의 나라 이름은 대한(大韓)인데, 이는 단군조선 이래 한민족 고유의 영토를 하나로 아우르는 국호이므로 대한이라 한다. 1899년 8월 17일에 반포된 대한제국의 헌법적 법전의 명칭은 《대한국 국제》(大韓國國制)였다. 대한국, 대한제국이라고 표기하는 것에는, 민족적 자긍심을 감안한 것이다. 제국주의 국가에 나라의 자주성이 크게 위협받게 되자 1897(광무 1)년 고종은 경운궁으로 환궁해, 그 해 8월 17일 광무란 연호를 쓰기 시작하고, 10월 3일 황제 칭호 건의를 수락하였다. 고종은 자주 독립 의지를 대내외에 널리 표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국이 되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10월 12일 환구단에서 대한제국을 건국하고 광무황제로 즉위하였다. 항일 논설로 이름을 떨친 대한매일신보, 최초의 민족은행인 대한천일은행 등이 출현하였으며 안중근 의사는 조국 독립을 지키겠다는 혈서를 썼는데 거기에 ‘대한 독립’이라
황우석 전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SBS와 Metrix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88.4%가 다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95% 신뢰도, 최대 ±3.10 오차) 7월 19일 방영된 [그것이 알고 싶다] 황우석 재기논란 편에 따르면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를 승인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 줄기세포를 만들 수 있어서 24.1%, ▲ 줄기세포 연구에 없어서는 안될 과학자 57.7%, ▲ 논문조작 잘못이 없어서 9.0%, ▲ 충분한 자숙 9.2%의 의견을 나타냈다. 황우석 박사는 소속한 (재)수암생명공학연구원이 작년 9월 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체세포복제배아연구기관으로 등록된 후 작년 12월 보건복지부에 체세포복제배아연구계획을 승인 신청하였으며 4월에 1차 심의 연기가 된 후 8월 2일 심의가 끝나게 된다. 황우석 박사를 지지하는 국민들은 매일 보건복지가족부 계동 청사 앞에서 일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8월 25일에는 오후 4시부터 황우석 박사의 연구 승인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어 연구재개에 대한 국민 여론을 정책당국에게 확인시켜줄 예정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나타난 황우석 박사의 연구재개에 대한 국민 88.4%의 지
재활자립과 문화, 복지,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장애인분들을 찾아내 노고를 치하하고 업적을 기리는「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 시상식」이 2008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 위원회(회장 서영훈) 주관으로 지난 6월 21일 오후2시 서울 종로4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대강당 5층에서 개최 되었다.제2회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 수상자로는 인권화합부문에 이상민(李相珉.50) 국회의원, 복지문화부문에 방귀희(方貴姬.49) 한국장애인문인협회회장, 자립재활부문에 정원석(鄭元碩.48)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서울협회장(녹색회. 사회복지위원장)이 공로상에는 故 장기철(張基哲 67) 前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이 수상하였다.● 자립재활부문 - 정원석(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서울특별시협회장) 정원석(鄭元碩.48)씨는 지체장애인 사회복지사로서 용산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과 용산구립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면서 많은 장애인들에게 자립과 재활의 꿈을 심어 주고 있으며, 현재 남북장애인교류협회 회장과 전국장애인유권자연대 상임대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서울협회장을 맡아 장애인 복지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녹색회. 사회복지위원장) ● 복지문화부문 - 방귀희(한국장애인문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