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월 9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기 위해서는 내가 앞으로 달려 나가는 것’이라는 데일 카네기의 명언을 인용하며,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올해 계획한 역점사업과 대구경북의 백년대계 사업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다시 한번 옷깃을 여미고, 신발 끈을 졸라매고 함께 뛰자”고 강조했다. 먼저,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이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바라는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합의에 기반해 정치권에서 철석같이 약속한 것이다. 이제 통합신공항 건설 기본용역 수립과 설계를 거치면 첫 삽을 뜰 수 있는 마지막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단계에 와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극소수 경북지역 국회의원의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앞세워 군위의 대구시 편입 법안을 가로막고 있다. 이는 정치적 신의를 저버리는 것이며, 대구경북 공동체 전체의 이익과 미래보다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앞세워 대구경북의 미래를 망치는 어처구니 없는 처사이다”며, “끝내 자신들의 소리(小利)에 집착해 억지를 굽히지 않고, 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월 7일(월), 2월 8일(화) 양일간 지역 물기업 2개 사와 특허기술 공동 활용 추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현장에 적용해 품질과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상수도 현장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물기업 2개 사와 특허기술 공동 활용 협약체결은 그간의 성과로써, ‘밸브실용 여과장치’는 ㈜미드니와 ‘스마트미터링 기반 옥내누수 감지 시스템’은 ㈜케이스마트피아와 협약을 체결했다. ‘밸브실용 여과장치’는 실코트(Seal Coat) 등 수도관 내 발생한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게 고안한 여과장치로 현장에서 적용이 쉽도록 배관 및 밸브실을 일체화한 기술이다. 《 단 면 도 》 ㈜미드니는 차별화된 기술력, 축적된 시공 경험과 전문기술 인력을 바탕으로 자동역세필터, 자외선살균장치, 지하수 및 산업용 정수처리장치 등의 ‘Total Water Treatment Solution’을 제공하는 수처리 전문기업으로, 2018년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집적단지에 공장 및 부설연구소를 준공해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 개발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8일 오전 9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새해 첫 ‘확대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구시의회 확대의장단은 ‘대구경북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 전담조직 구성’,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추진’, ‘낙동강 수계 대구취수원 다변화’, ‘대구경북신공항 성공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개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대구시 행정부시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대구시가 장기적인 안목을 갖추고 더욱 꼼꼼하게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장단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매우 시급한 사안임에도 법률안의 국회 상정이 연기된 것에 대해 대구시의 사전 대처에 아쉬움을 표하며 신속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관련 특별법의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한 번 더 강조하고, 아울러 신공항을 연결하는 교통인프라 구축, 종전부지 개발 사업 등은 대구의 미래를 견인할 주요 사업인 만큼 미래를 내다보고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상수 의장은 “그동안 우리 의회는 대구시와 긴밀히 소통하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2022.1.27.)됨에 따라 올해부터 위험공종 사전작업허가제 등 안전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등의 처벌 등을 규정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함을 목적으로 한다.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월 안전·보건을 전담하는 본부장 직속의 안전총괄(TF)팀을 설치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안전관리와 보건환경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control tower)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상수도사업본부는 산업재해의 절반 이상이 건설공사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주목하고 각종 위험 공종에 대해 작업 전 발주부서에 작업계획서를 제출해 감독의 검토, 보완, 승인 절차를 거치고, 현장에서는 감독 입회하에 작업을 시행하는 사전작업허가제(PTW:Permit To Work)를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사전작업허가제 대상 공종으로는 추락위험이 있는 높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장애를 극복하고 다른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을 위해 헌신·봉사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시민(또는 단체)을 ‘제8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오는 4월 20일(수)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시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대상은 ▲장애극복부문 ▲장애봉사부문 총 2개 부문 각 1명으로, 추천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또는 단체)으로서, ▲장애극복부문은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해 타인에게 귀감이 되는 장애인 당사자이며, ▲장애봉사부문은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인권증진 등 장애인을 위해 헌신 봉사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시민이나 단체이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복지부문 비영리법인·대구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의 대구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신청은 2월 7일(월)부터 3월 8일(화)까지 거주지 또는 단체 소재지 구·군청의 장애인복지 부서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우편접수는 공모마감일인 3월 8일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해 가능하다. 각 부문별 요건과 추천서 제출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국회의원(대구 달서갑)은 4일 장애인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청각장애 청년들의 취업·교육·창업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홍석준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김선홍 대구시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장, 이영미 한국농아인협회 대구시협회 사무처장, 박동현 대구시농아인스포츠연맹 회장, 송지은 크멋자이언트플라워 대표, 최우영 농인청년회장 외 농인청년들, 이성훈 달서구 어르신장애인과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각장애 청년들의 취업·교육·창업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청각장애인으로 우여곡절 끝에 신세계 백화점에서 커피와 브런치를 제공하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조긍정씨는 4년전 일본에 갔을 때 병원마다 수어통역을 지원하는 영상통화를 본 기억을 소개했고, 최우영 농인청년회장은 젊은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이사가는 현상을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농인청년 김주연씨는 수어통역사가 없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도 없다고 토로했고, 유리공방을 운영하는 농인청년 정현정씨는 자막으로 배우고 있지만 자막으로도 소통이 잘 안되는 답답함을 온라인 판매 상세설명을 만드는 과정을 영상으로 만들어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승화하기도 했다. 이영미 한국농아인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한아름어린이집은 1980년 성당새마을협동 유아원으로 개원한 전통 있고 내실 있는 어린이집으로 만0세~5세까지의 영유아를 위해 종일반(07:30~19:30)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아름어린이집은 9 3 4㎡의 규모에 보육실, 도서실, 양호실, 식당, 실내외놀이터 등 영유아 보육을 위한 최적의 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정서발달을 위한 자연체험이 가능하도록 작은 숲속에 위치하고 있어 친환경적이다. 또한 좋은 식자재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급·간식을 제공해 영유아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인 신체발달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보육교사는 친절과 사랑이 가득한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교사들을 정규교사로 배치, 아이들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어 믿고 맡길 수 있으며 부모들 대상 양육을 위한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보육과정은 ‘제4차 표준보육과정 및 누리과정’에 근거해 기본적인 학습과 함께 놀이와 경험에 중점을 두고 연령별 맞춤형 보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문화체험과 활력있는 생활을 위해 창작인형극 관람(연 6회), 딸기밭 체험, 교통랜드 견학 등 찾아가는 체험활동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22년도 신규공무원 채용규모를 874명으로 확정하고, 직급별 선발인원, 시험일정, 시험제도 변경사항 등 세부시험계획을 발표했다. 대구시의 올해 선발인원은 7급 16명(일반행정 12, 수의 4), 8·9급 848명(일반행정 9급 등 20개 직류), 연구·지도직 10명 등 24개 직류 874명이다. 직류별로는 7급은 행정 12명, 수의 4명이며, 8·9급은 행정 378명, 세무 20명, 전산 2명, 사회복지 122명, 속기 1명, 공업 54명, 농업 4명, 녹지 11명, 보건 47명, 간호 22명, 환경 8명, 시설 166명, 방송통신 5명, 의료기술 3명, 운전 5명이다. 연구·지도직은 10명을 채용한다. 공직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한 균형인사 확대를 위해 9급 행정, 세무, 사회복지 등 3개 직렬에서 장애인 32명, 저소득층 17명을 채용한다. 보훈청추천 취업지원대상 구분모집으로 운전직 2명,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자는 공업·시설 등 기술직렬에 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4월 30일 간호8급 등 4개 직류를 대상으로 제1회 공개·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이 시행되고, 6월 18일 행정9급 등 18개 직류의 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1월 28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확진자 866명 중 오미크론변이 확진자는 25명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는 1,450명이 되자 대구시는 오미크론 대응 진단검사 체계를 전환했다. 1월 29일(토)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변경되어 역학적 연관자, 의사 소견서 보유자, 60세이상 고령층, 자가검사키트나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과 같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우선 PCR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그 외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선별진료소에서 신속 항원검사를 받은 후 양성일 경우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29일부터 2월2일 까지 개인이 원하는 경우 PCR검사도 가능하고, 2월 3일 부터는 임시선별검사소(3개소)까지 확대하여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은 1월 28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2,002,379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84.4%), 2차 접종 1,965,425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82.8%), 3차 접종 1,083,938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45.7%)이다. - 전국 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구시의사회 등 의료관련단체의 협조로 설 명절 연휴기간 중에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에 관내 17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에서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실시하고, 응급실이 아니더라도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600여 개소와 약국 800여 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편의점 등 안전상비 의약품판매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용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매년 대구시의사회의 도움으로 명절 당일에도 동네의원이 진료를 하고 있으며 이번 설인 2월 1일에 동네의원 15개소가 문을 열어 설 당일 가벼운 질환에도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게 됐다. 명절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명단과 운영시간은 대구시와 구·군 및 응급의료포털 E-Gen(http://www.e-gen.or.kr)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와 달구벌콜센터(국번없이 120),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명절 기간에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