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연구소(소장 송명석 박사, 한국교원대학교 초빙교수)는 10월 14일에 수준 높은 세종교육의 내일을 열망하는 내 외빈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 하였다. 세종교육연구소는 조치원여중 앞에 있는 무일세종교육연구소와 천안에 충남희망교육연구소를 통합해 조치원읍 남리309번지 소재의 효성세종병원 건너편에 사무실을 개소하였다. 송명석 소장은 세종 교육의 미래를 위해 세종교육의 내일! Smart Jump Up!!이란 슬로건 아래, 입시와 올바른 교육에 열망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진로 진학 컨설팅 무료상담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오던 차, 향후 발전하고 있는 세종시에 확대된 연구소를 개설하게 되었다. 지금은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입시 전문가를 대상으로 입시 전문가 과정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사)한민족미래연구소와 함께 청소년 복지 프로그램인 청소년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중이다. 차후에 청소년 자살 예방 프로그램은 맞춤형 교육으로 학교별 섭외 후 방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11월 9일 오후 2시 세종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세종교육연구소장이며 한국교원대학교 초빙교수인 송
그 길목에서 기고 송 명 석(영문학 박사 무일세종교육연구소장)공주고등학교 교사 먼 산엔,겨울의 잔재가 남아있다지만 잔뜩 물이 오른 나뭇가지에 연두 빛 새 움이 돋아나고 발아래 풀밭엔 쑥이 올라왔다. 봄철에는 도다리 쑥국이 좋다. 새 봄에 막 돋아난 쑥을 캐다가 바다에서 나온 도다리와 국을 끓이면 영양도 만점이고 특유의 감칠맛이 그만이다. 돼지고기엔 새우젓이, 춘천 막국수엔 무청과 궁합이 맞는다고 한다. 몸에 맞지 않는 옷 을 입으면 얼마나 불편한지 모른다. 모든 일에는 때가있다. 그 일을 해야 할 적절한 시기가 있는 것이다. 때를 잘 분별할 줄 아는 사람이 지혜자요 능력자이다. 부산 남포동에 가면 "10년 후" 라는 커피숖이 있다. 청춘 남녀들이 만나 10년 후를 기약하고 친구들이 10년 뒤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다. 학생이 10년 뒤를 내다보고 지금하고 싶은 일을 10년만 연기하면그 학생의 운명은 달라질 것이다. 기다려야할 때 가 있다. 내일 일을 알 수 없는 변화무쌍한 시대에 10년 후는 긴 시간이다. 그래서 가치 있는 약속이며 참으로 재미난 발상이다. 그런가하면,이일은 지금 않으면 안 된다고 판단되는 때 가 있다. 성경에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