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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방재정대상‘예산 절감분야’국무총리상 수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9일(금)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예산 절감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여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방재정혁신 사례 191건을 제출받아 1차 심사를 통해 33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그중 상위 10건에 대해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평가단 심사를 거친 결과, 대구시는 ‘전국 최초 신기술플랫폼을 활용한 예산 절감’ 건으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아 행정안전부에서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받는다. 지방재정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재정 운영 사례를 전파·공유 및 확산을 위해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혁신, 세입증대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2008년부터 개최한 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대구시는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신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개발된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신기술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신기술플랫폼을 활용한 계약심사를 통해 121억 원 절감, 신기술 활용 심의를 통해 66억 원 절감, 물품 선정 심사를 통해 14억 원 절감 등 총 20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