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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절대 배신하지 않는 것

  • No : 14622
  • 작성자 : 김현수
  • 작성일 : 2021-06-05 23:39:53
  • 조회수 : 1478
  •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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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처를 가진 사나이는 생지옥에서 산다. - 작자 미상{<키워드1>} 일에서 건강이 건강에서 만족이 샘솟는다. 만족은 모든 기쁨의 근원을 열어준다. - J. 비티{<키워드1>} 신의 천지창조의 마지막 날 인간을 만드신 것은 인간의 오만함을 없애기 위해서였다. - 『탈무드』{<키워드1>} 돼지가 열 받으면 어떻게 될까? 바비큐{<키워드1>} 우리의 나태에 대한 벌로서 타인의 성공이 있다. - 쥘 르나르{<키워드1>} 목적은 모든 법률의 창조자이다. - 예에링(R. von Jhering){<키워드1>} 수년의 세월이 내 문에 와 노크하곤 한숨지으며 돌아갔네. - 틸링하잇{<키워드1>} 잘생긴 부처는 -> 부처핸섬{<키워드1>} 일인자가 된다는 것은 일인자의 자리를 지키는 일보다는 쉽다. - 빌 브래들리{<키워드1>} 결국 누구든지 가고 싶어하는 길은? 천국길-암. 다같이 가야죠 {<키워드1>} 「눈에는 눈으로」란 옛 법을 따르면 우리는 모두 장님이 되고 말 것이다. - 마틴 루터 킹{<키워드1>} 늘 후회하면서 타는 차는? 아차차{<키워드1>} 마치 종기가 곪듯이 한 평생을 건 자기 희망에 속아 온통 곪은 사내 자기를 둘러싼 거대한 나무들에 울려 되돌아오는 제 고함소리에 스스로 혼겁을 하며 죽어 가는 사내…… - 앙드레 말로 "왕도(王都)의 길"{<키워드1>} 여자는 멋진 악기이다. 사랑은 그 활이며 남자는 그 연주자이다. - 스탕달{<키워드1>} 현명한 이가 용서하는데 빠른 것은 그가 시간을 선용하는 법을 알기 때문이다. - 사무엘 존슨{<키워드1>} 사랑을 하면서 동시에 현명할 수는 없다. - 작자 미상{<키워드1>} 사람을 죽일 수는 있으나 사상을 죽일 수는 없다. - 모르강{<키워드1>} 실연의 경험이 있는 사람은 아무것도 없어 본 적이 없는 사람보다 낫다. - 버틀러{<키워드1>} 새에겐 둥지가 있고 거미에겐 거미줄이 있듯 사람에겐 우정이 있다. ― 윌리엄 블레이크{<키워드1>} 그림의 꽃에는 향기가 없다. - 작자 미상{<키워드1>} 백성을 떠받들면 세상에 무서울 것도 못할 것도 없다; 세상에서 지극히 천하고 하소연할 곳 없는 자가 백성이지만 세상에서 무겁기가 높은 산과 같은 자도 백성이다. - 정약용 "목민심서"{<키워드1>} 너에게서 나온 것은 너에게로 돌아간다. - 작자 미상{<키워드1>} 목욕탕에 가면 두고 나오는 것은? 때{<키워드1>} 자기가 갖고 있는 것을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파는 것은 상술이 아니다. - 탈무드{<키워드1>} 형성할 때 매우 조심해야 되지만 바꿀 때는 더욱 조심해야 되는 것이 여론(輿論). - 조쉬 빌림즈{<키워드1>} 위험에 도전하는 삶은 위험이 닥치기 전에 제압한다. - 푸블리우스 시루스{<키워드1>} 행동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의 열매가 열리고 습관의 씨앗을 뿌리면 성격의 열매가 열리고 성격의 씨앗을 뿌리면 운명의 열매가 열린다. - 나폴레옹{<키워드1>} 물은 물인데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물은? 괴물{<키워드1>} 어떠한 미덕이나 악덕도 이욕이 그것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 라 로슈푸코{<키워드1>} 할아버지가 제일 좋아하는 돈은? 할머니{<키워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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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억을 건너 행동으로: 장생탄광, 시민이 시작한 외교
[ 김덕엽 칼럼니스트 ] 지난 6월 20일 한·일 시민들이 다시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장생탄광 앞에 섰다. 장생탄광 제5차 방문단. 이번에도 정부는 없었다. 정치도 외교도 결여된 그 자리에서, 시민은 외교의 주체가 되었다. 기억은 여전히 차가웠지만, 그 기억 위에 연대는 뜨겁게 쌓였다. 1942년 장생탄광 붕괴 사고로 183명의 노동자가 바다에 수장되었다. 그 중 136명이 조선인 강제징용 피해자였다. 80여 년이 지나도록 유해는 회수되지 않았고, 한국과 일본 정부는 침묵했다. 그러나 침묵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시민들이다. 조덕호 대구대 명예교수와 최봉태 변호사가 이끄는 귀향추진단은 일본 시민단체, 다이버들과 함께 유해 발굴 작업에 참여했다. 실패로 끝난 발굴에도 시민들의 마음은 꺾이지 않았다. “유해가 수습되고 고향에 안치될 때까지 한국과 일본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조 교수의 말은 단순한 바람이 아닌, 시민외교의 선언이었다. 장생탄광의 시민외교는 단순한 자원봉사가 아니다. 이곳은 ‘기억’을 매개로, ‘존엄’을 향해 나아가는 윤리적 외교의 장이다. 정부의 공백을 시민이 메우고, 정치의 무능을 연대가 덮는다. 시민들이 직접 유족을 만나고,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