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영자인 CEO를 비롯, 기업 임원이 되고 싶어하는 직장인은 얼마나 될까?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가 수도권 지역 남녀 직장인 38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직장에서 경영임원이 되고 싶다거나 개인 창업 등을 통해 CEO를 꿈꾸는 전체 직장인중 64.3%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경영진이 되기 위해 실제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도 29.8%(115명)로 10명중 3명 정도가 이미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현재 직장에 대한 만족도도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CEO가 되고 싶어하는 경우는 남성 직장인이 60.4%로 여성직장인 25.2%에 비해 35.2%P나 높았으며, 직업 형태별로는 △대기업 근무 직장인이 42.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벤처기업 29% △중소기업 24.4% △공기업이나 외국계 기업 근무자 2.6% 순으로 집계됐다. 이를 위해 창업이나 벤처기업 등 개인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시기로는 직장경력 7년 차 이후부터라는 응답이 19.0%로 가장 많았으며, 반대로 △입사하는 순간부터 준비했다는 응답도 5.8%였다. 창업 전문가 그룹 MK창업(주) 인사교육팀에서는 직원과 고객에게 인정받은 기업 가치를
[더 타임스 강민경 기자] 전국적으로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소등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 260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로 구성된 에너지시민연대는 오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전국적인 에너지절약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서울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에너지날은 피크시간대 에어컨 끄기와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 실천을 통해 여름철 전력수요를 줄이고 기후변화를 방지하기 위한 시민과 정부, 기업의 노력이 결집되는 대한민국 대표 환경행사로 자리 잡았다올해로 9회를 맞는 에너지의 날은 03.8.22 에너지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에너지시민연대가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지정하여 04.8.22(제1회)부터 서울시, 에너지시민연대, 지식경재부가 협력하여 매년 전국적으로 개최된다.서울을 비롯해 강원, 경기,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전남, 전북, 충남 등 12개 광역지자체에서 자체 에너지의 날 행사가 동시 개최된다.우선,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의지에 따라, 공공기관, 주거시설(아파트, 주택)에 대해 30분간 소등을 연장토록 했다. 또한,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 시설인 남산타워,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오는 15일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광주지방 보훈청의 후원으로 (사)자원봉사단 만남(광주지부 지부장 기관호, 이하 만남)이 14일 광산구 수완동 호수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경축 전야제를 갖는다. ‘한여름 밤의 나라사랑 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경축행사는 자원봉사단 만남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이 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직접 찍은 손도장 태극기와 무궁화 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열린다. 그동안 서울을 중심으로 열렸던 대규모 경축행사와는 달리 이번엔 전국 지부별 자발적인 경축행사로 진행된다. 한편,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은 ‘나라사랑 국민행사’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매년 6.25와 8.15등 국가 기념일에 경축 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각종 국가 기념 보훈행사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오는 9월에는 세계 각국의 20만 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평화 광복축제를 계획하고 있어 세계 각국의 언론으로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임메아리역을 맡아 배우 윤진이가 McGINN(매긴) 가을 화보에서 여성스러운 매력을 뽑냈다. 윤진이는 여성의류 브랜드 매긴의 전속 모델로 화보촬영에서 신사의 품격에서의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와는 다른 여성스럽고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윤진이는 평소 옷을 입을 때 비율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선호하는 편이라며, 자신의 패션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매긴 측에 따르면, 윤진이는 가죽 라이더 재킷과 캐주얼한 프린트 티셔츠로 시크한 매력을 미니멀한 디자인의 프린트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으면서, 시종일관 밝고 애교있는 성격으로 촬영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진정성 있는 배우가 꿈이라고 밝힌 그는 지금의 인기를 얼마나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사실 지금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겠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믿음을 드릴 수 있는 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영화 도둑들이 관객수 688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은 지난 5일 전국 관객 68만 1394명을 동원, 개봉 12일 만에 누적관객수 688만 4232명을 기록했다. 이는 최동훈 감독의 전작 중 684만 명을 동원한 최고 흥행작 ‘타짜’를 넘어서는 기록이다.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해운대’와 ‘아바타’ 보다 빠른 속도로 600만 관객을 돌파한 ‘도둑들’은 지난 주말에도 관객몰이에 성공, 변함없는 기세로 70만 명에 가까운 관객수를 기록했다. 더불어 개봉 13일에도 불구하고 관객수 1위를 놓치지 않아, 6일 전국 700만 관객을 돌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최고 흥행작 ‘어벤져스’의 기록도 뛰어 넘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1년 중 가장 덥다는 삼복 중 말복, 복날이 되면 우리 조상들은 더위를 이기기 위해 보양식을 먹었다. 그중 가장 많이 찾는 보양식은 무엇일까? 바로 삼계탕. 닭은 오장을 안정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을 하여 차가운 음식을 자주 찾는 여름에 배탈을 방지한다. 덕분에 지금까지도 복날이 되면 오리나 닭 등을 파는 보양촌들은 문전성시를 이룬다. 그러나, 최근 건강에 대한 습관이나 생각이 예전과 달라지면서 식테크 문화가 자리를 잡고 있다. 복날 음식에 대한 새로운 트랜드로 기존의 보양음식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편리하면서 지역의 특성을 살린 식재료로 보양하는 보양 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젊은 엄마들은 복날 가족을 위해 어떤 음식을 할까? 많은 주부들이 복날의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많이 만들어 먹지만 젊은 엄마들은 삼계탕이 아닌 고단백 저지방으로 소문난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고 한다.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 바로 황태! 황태는 고단백 저지방으로 음식으로 남녀노소는 물론, 이유식으로도 사용되며 대표 보양음식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고, 영양가가 높으며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특히 땀을 많이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 시온교회(담임 지재섭)는 지난 4일 지역 내 초중고교 19명을 선발 해 장학금 49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광주지역에 거주하면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학생을 선정했다. 홍진화 장학회장은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이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진화 장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휼륭한 인재로 성장하며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자녀로 성장해주길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학부보 김00(54세)씨는 장학생의 부모로써 뿌듯하고 시온장학회의 빛이되고 헌신하는 모습에 격려를 보낸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시온장학회는 장학사업, 봉사활동, 행사지원, 길거리 청소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9년 12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4차까지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총 5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또, 시온 장학회 회원들의 장학금 기부가 늘어나면서 장학금 적립액도 크게 증가해 대상 학생과 장학금 액수를 확대하고 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시립미술관(관장 황영성)은 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展을 오는 19일까지 상록전시관(서구 농성동)에서 개최한다. 시립미술관은 광주지역의 유망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상록전시관에서 그해의 유망작가를 선정하여 초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7회째로 진시영 작가는 조선대학교 서양화과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친 후 뉴욕의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에서 대학원을 졸업하고 귀국 후 국립현대미술관 창동스튜디오(2005), 의재창작스튜디오(2006), 광주시립미술관 팔각정창작스튜디오(2008), 대만 타이페이 아티스트 빌리지 교환작가(광주시립미술관 파견, 2008), 광주문화재단 레지던스(2011) 등을 거치며 청년작가로서의 치열한 삶을 살아왔다. 진시영 작가의 작품은 ‘빛’과 함께 공존하는 인간의 내재된 에너지를 이전 시대들의 화가들보다 생생하게 표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 LED와 디지털을 이용해 자체발광 효과로 드러내고 이를 다시 캔버스에 유화그림으로 옮겨내는 방법으로 제작했다. 다시 말해서, 전통적인 회화적 묘법과 첨단의 디지털 매체 효과를 조합시켜서 독자적인 시각 이미지를 펼쳐낸 연작들이다. 한눈에 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시 지정 브랜드 택시의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회에 걸쳐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운수종사자 840명을 대상으로 특별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 브랜드 택시인 월드콜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광주에서 개최될 세계한상대회, 2015 하계U대회 등 대형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기반 조성 등 택시의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친절 우수회원 시상과 더불어 친절․불친절 사례를 중심으로 고객응대 교육이 집중적으로 실시된다.시 관계자는 “전체 택시 친절도 확산의 성패는 브랜드 택시의 역할이 크다”면서, 올해 하반기부터는 운영실적에 따라 ‘브랜드 택시 운영비, 카드결제기 통신비, 수수료’ 등을 차별 지원해 서비스 개선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와 이주여성 개명 지원 협약을 지난 1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 광산구 결혼이주여성은 모두 1천606명이며 국적취득자는 636명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광산구 지역 이주여성들은 직접 법원을 찾지 않고도 무료로 성(姓)과 본(本)을 창설하거나 개명을 할 수 있다. 개명을 원하는 광산구 지역 이주여성들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광산구청이나 광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광산구는 이들로부터 접수된 개명허가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모아 한 달에 1차례씩 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에 전달한다. 이후 광주지부는 이주여성을 대신해 법원에서 개명허가 절차를 대행한다. 문의는 광산구청 다문화정책팀(960-8415)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