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으뜸기업-으뜸인력 매칭사업’ 업무 협약식을 3일 오전 11시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가졌다. 사업은 중진공이 선정한 분야별 우수 중소기업인 ‘으뜸기업’에 청년 취업을 연계하고, 일정기간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게 인건비를 지원한다. 동시에 취업자와 멘토에게 해외우수기업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동 사업의 시행을 위해 9억 8천여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중진공은 구인기업 및 구직자 모집, 현장실무교육, 채용유지 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급, 사후관리 업무 등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모집된 구직자에게 직무 및 취업역량 사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후 으뜸기업과의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하여 채용으로까지 연계시키는 이른바 ‘ONE-STOP’ 서비스로 차별화시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번 사업은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동행의 일자리 창출 사업 지원의 연장선상에서 마련”했다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 문제에 고민하고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09년 350억원의 재원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주형) 대학생 자전거 해안대장정 단원들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3일 강원도 삼척 장호마을의 바닷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경남 거제도를 출발하여 대장정 9일차를 맞이하는 학생들은 투명카누, 바다래프팅, 스노클링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겼으며, 이와 더블어 ‘깨끗한 바다 만들기’ 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대장정에 참여한 김홍엽(동국대 3학년) 학생은 “자전거로 동해안을 일주하며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고 있다”며 “학교에 돌아가서도 우리 바다와 어촌의 아름다움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협은행 자전거 해안대장정 단원들은 오는 7일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의 일정을 끝으로 12박 13일까지의 긴 여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미혼모 아기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주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고 있는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SS501 멤버 김규종의 팬클럽 ‘ThanKYU’도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미혼모 엄마와 아기들에게 용기와 힘을 준다는 생각으로 정성과 개성이 묻어난 배냇저고리를 전달 해 주는 것으로, 팬클럽 ‘ThanKYU’는 직접 미혼모 시설에 전달, 아기들에게 입힐 예정이다. 장애, 희귀난치, 저소득 등으로 인해 생사의 기로에 놓인 미혼모 아기, 극빈가정 아기, 다문화가정 아기, 제3세계 아기 등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에 동참하면 배냇저고리를 받아볼 수 있다. 또, 직접 만들어 함께하는 사랑밭으로 보내면 필요한 아기들에게 보내지며, 신청방법은 홈페이지을 통해 가능하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1967년 광주 동구 황금동에 설립한 이후 노후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을 서구 화정동 중앙공원 내로 이설중인 신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일본제국주의의 지배 하에서 정의감과 애국심의 표출했던 광주 학생들의 자랑스럽고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1967년 동구 황금동에 설립한 후 1968년 부설 도서관을 개관, 40년 동안 지역 대표적인 도서관으로 사랑받았다. 시는 청소년들의 학습·문화 공간조성및 독립정신 고취와 기상을 펼쳐나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구 중앙공원으로 이설하며, 1층은 사무실과 어린이 도서실, 서고, 전시실, 장애인열람실로 2층은 종합자료실, 디지털도서관, 강당, 세미나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시는 1단계 사업으로 서구 화정동 중앙공원 내에 부지조성과 지하 1층 지상 2층의 기념관과 기념탑을 건립했다. 전시실, 참배실, 동지회, 후손회 사무실들을 갖춰 광주학생운동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이어받을 수 있는 배움의 장으로 활용하고, 학생독립정신 선양업무와 기념관, 역사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은 2단계 사업으로 현 기념관 부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올 여름 해운대 등 부산지역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제작 중인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과 ‘골든타임’의 새 월화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부산시와 부산영상위원회는 ‘시티헌터’의 황은경 작가의 16부작 로맨틱코미디 ‘해운대 연인들’과 ‘파스타’, ‘마이 프린세스’로 유명한 권석장 연출의 ‘골든타임’의 각각 MBC와 KBS의 새 월화 드라마 방영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KBS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최근 흥행중인 ‘후궁’의 배우 조여정과 ‘돈의맛’의 배우 김강우가 출연하며, 오는 8월 13일부터 16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시작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은 오는 7월 9일부터 이선균, 황정음, 이성민, 송선미 등이 출연해, 병원에서 중증외상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의 치열한 세계를 그릴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완전 두근두근, 이선균과 황정음의 새 드라마 너무 기대된다~, 보고 싶은 드라마 빨리 방영했으면, 오랜만에 진짜 괜찮은 드라마가 될 듯 등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수입 와인에 대한 정부의 유통구조 개선으로 가격인하가 기대되고 있다.정부는 수입와인의 통신판매를 허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 이후 온라인 설문조사 기관인 두잇서베이가 ‘수입와인 인터넷 판매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설문에 응답자의 47.2%가 ‘찬성’이라고 답했다. ‘반대’의견은 30.1%에 그쳤다. 또,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와인의 소비자 가격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6.7%가 ‘비싸다’고 답했으며, FTA체결 전에 비해 ‘비슷하다’(53.1%)고 느끼거나, 오히려 ‘더 비싸졌다’(19.7%)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와인을 마시는 이유로는 ‘분위기’(52.9%)와 ‘맛’(23%)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주로 1~3만원대의 와인을 즐겨 찾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와인구매 장소로는 마트,할인점(63%), 와인샾(16.1%),백화점(12.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성년자가 유통점에서 와인 등 술 구매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10명 가운데 8명은 구입이 ‘가능하다’고 대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조사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21%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이병훈 PD의 ‘대장금2’ 제작이 확정이 보도 된 후, 배우 이영애의 출연 여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에 이영애 측 관계자는 ‘대장금2’ 출연 여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가 이루어졌는지 알 수가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대장금2’의 이영애 출연설은 사실 수년째 계속되고 있다. 이는 드라마 ‘대장금’은 2003년부터 2004년 방영된 후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및 중동과 유럽, 아프리카까지 전 세계 87개국에 방송 된 대표적인 한류 드라마이기 때문이다.판권 수출로만 12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며, 배우 이영애, 지진희를 한류 스타로 만들었으며, 전 세계에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 ‘대장금’ 열풍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병훈 PD의 ‘대장금2’가 제작되더라도 배우 이영애의 출연 여부는 미지수다. 신중한 입장에 서 있는 이영애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최근 결혼 후 쌍둥이 엄마로 육아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이로써, ‘대장금2’가 과연 배우 이영애가 아닌 다른 배우는 생각 할 수 없다는 의견에 이미 관계자들은 올해 제작하기로 한 ‘대장금2’가 늦춰질 것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인천시 부평구청 시설관리공단 팀장은 업체와 공모해 허위 준공서류를 제출 한 후 공사대금 중 1200여만원을 편취하고 상품권을 수수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인천 삼산경찰선는 지난 26일 부평구 소속 시설관리공단 운영팀장 A(44)씨를 사기 및 혐의로 입건업체 대표인 B(46)씨를 사기·뇌물공유 및 건설산업기본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팀장 A(44)씨는 지난 5월 현장관리자로 근무 중인 인천 부평구의 한 배수펌프장 ‘특고압펌프 축 슬리브 및 베어링’ 교체공사와 관련해 건축업체와 모의 후 허위준공서류를 작성해 제출, 이중 업체로부터 1200만원을 받아 편취하고 떡값 명목으로 10만원권 상품권 3매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A씨는 경찰에서 B씨에게 빌린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B씨도 1200만원을 빌려달라고 해 빌려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 경찰의 한 관계자는 “서로가 빌린 것이고 빌려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돈을 건넨 시점이 허위 준공서 제출로 대금이 입금된 후 인 것과 현금으로 인출해 건넨 점 등으로 보아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 의견 송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 아우르미 봉사단은 27일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따스한 채움터 무료급식소에서 노숙인 200여명의 아침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규 사장을 비롯해 주택보증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급식, 설거지 및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서울 노숙인복지시설협회’ 측에 의류품 구매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김선규 사장은 “가족과 사회로 복귀하기 위하여 열심히 살아가는 노숙인 분들을 위해 기업이 할 역할이 많다.”며 대한주택보증은 소외계층의 자활을 위한 후원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한주택보증은 여의도 본사에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대한주택건설협회 김충재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지원 기념식’을 가졌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부산아쿠아리움 속 신비한 해양생물을 그림으로 볼 수 있는 ‘제4회 바닷속 미술대회’가 열린다.‘제4회 바닷속 미술대회’는 신비한 해양생물을 주제로 내달 7일 부산아쿠리움을 방문해 문화광장 또는 해운대 해변에서 그림을 그린 후 당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방법은 사전예약제 또는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개인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해당 쿠폰을 출력한 후 지참하여 제시하면 된다. 수상작은 14일 오전 11시 부산아쿠아리움 지하 1층 강당에서 시상식이 진행되며, 국립수산과학원장상 수여 대상자 2명은 무료입장권 2매와 50% 할인권 2매가 증정되는 등 총 80명에게 상장 및 부상이 주어진다. 부산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올해 4회째인 ‘바닷속 미술대회’는 수족관에서 직접 물고기를 보고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한다”면서 “바다, 물고기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