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8일 사업비 14억원(국비 12억 6,000만원 지방비 1억 4,000만원)을 투입해 국토교통부에서 개발제한구역 4곳에 걷고, 쉬고, 체험하는 생태휴식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90개 자치단체로부터 공모신청을 받아 사업제안서 평가와 현장조사를 거쳐 지난 6일 최종적으로 48개 친환경 · 문화사업을 국비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주요사업은 △경관사업으로 남구 이장동 동학농민혁명기념 역사문화공원조성사업 △누리길사업으로 동구 선교동 너릿재 누리길 조성사업, 북구 생용동 삼각산 누리길 조성사업 △여가녹지사업으로 광산구 지평동 운평마을 여가녹지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이다.광주시는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508억원을 들여 개발제한구역에 생활편익사업인 마을진입로, 상·하수도, 배수로정비, 마을회관 건립 등 123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 3월에는 주민지원사업으로 동구 칠전마을 진입로 확포장공사 등 4곳에 국비 23억 1,000만원을 지원했다.광주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은 개발행위를 제한만하고 방치하는 소극적 접근방식을 넘어 도시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생태체험, 여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화할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지난 8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드라마, 음악(K-pop), 애니메이션, 게임 등 한류(K-culture)를 터키시장 진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터키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문화 실크로드의 요충지로 한류의 유럽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교두보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오는 9월 개최되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행사기간 중 ‘터키 시장개척 로드쇼’를 개최해 △한국 콘텐츠 홍보관 △콘텐츠 기업 수출상담회 △콘텐츠 교류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길, 만남 그리고 동행’을 주제로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23일간 터키 이스탄불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유럽 15개국 등 전 세계 50개 나라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한류를 비롯한 우리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는 좋은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 양해각서에 따라, 9월 10∼13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터키 시장개척 로드쇼’에서는 드라마는 물론
[더타임스 강애경기자]서울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지역 24개 총괄우체국과 합동으로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효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이승재 서울우정청장을 비롯해 서울지방우정청 직원 20여명은종로노인종합복지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홀몸어르신 600여 명에게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서울지역 24개 총괄우체국에서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요양원 등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용돈과 생필품을 전달한다. 이승재 서울지방우정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기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라며 “ 앞으로도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수원교회 자원봉사단은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신곡 경로당을 찾아 무궁화 꽃을 달아드리고 훈훈한 사랑을 나눴다. 수원교회 자원봉사단 10명은 이날 오전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에 위치한 신곡 경로당에 방문해 직접 만든 무궁화 꽃 코사지를 어르신 50여 명의 가슴에 일일이 달아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날 ‘무궁화 꽃 달아드리기’ 행사는 신천지 수원교회가 지역내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고 어른공경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신곡 경로당 회장 최동구(70) 할아버지는 “생각해 주고 꽃을 달아줘서 정말 고맙다. 그동안 신천지교회가 경로당을 위해 많이 수고해 주시고 도와줬다. 교회가 이사 간다고 들었는데 섭섭한 마음이 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옆에 있던 이 모(67) 할머니는 “어딜가나 너희들(신천지 봉사자들)이 봉사한다고 고생이 많다. 오늘도 정말 고맙다”고 흐뭇해 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수원교회 홍보단 김혜경 단장은 “작은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사랑하는 마음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날이었다”며 “어버이날을 기념해서 우리나라 꽃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의 힐링 쉼터가 생겼다. 북한산 둘레길 속에 자연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고 책을 읽는 일이 가능해진북카페(Book-cafe)가 열린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봉석)은 북한산둘레길 탐방안내센터를 탐방객을 위한 자연속에서 자연 속 북카페(Book-cafe)를 조성해 개방한다고 밝혔다. 북한산둘레길 북카페(강북구 수유동 산 73-1번지)는 약60m2로 작은 규모이지만, 건물 안·밖을 연결하는 홀딩도어를 열면 외부 야외쉼터(면적 약300m2)와 연결되어 자연 속에서 여가, 건강, 자연, 산 등과 관련된 도서 책을 읽을 수 있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박병국과장은 “야외쉼터에 고사목을 활용하여 곤충들이 살 수 있는 자연 곤충집을 조성하고, 관찰 가능한 야생 동·식물에 대한 설명을 담은 생태해설판을 설치하는 등 자연친화적으로 북카페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북한산을 즐겨 찾는다는 탐방객은 “벚꽃이 만발한 자연 속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를 찾으니 자연적으로 힐링되는 느낌이라며 이름과 같이 자연을 닮은 카페”라고 말했다.이 밖에도 야외무대에서는 강북구청과 함께 서울시 열린예술극장을 유치하여 5월부터 매주
[더타임스 강애경기자]지난 2010년 3월 발주한 효천1지구 내 효천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가 총사업비 658억원이 투입해 오는 24일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남구 임암동 산50번지에 건설중인 효천하수처리시설은 효천1,2지구와 진월지구 등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 1만 6,000톤/일 규모 처리시설로, 현재 95% 공정률로 성능시험 중이라고 밝혔다. 효천하수처리시설은 악취 발생으로 혐오·기피시설로 인식되는 기존 하수처리시설과는 달리 하수처리시설을 완전 지하화했다.또한, 처리장 내 악취제거를 위해 농도별 악취포집설비 등 악취처리시설 5단계 탈취공정으로 시설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을 위해 지상에는 멀티 스타디움, 야외공연장, 사계절 공원, 산책로, 전시홍보관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된다.효천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된 방류수는 법정 방류수질기준인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10㎎/ℓ보다 강화된 BOD 3㎎/ℓ미만으로 국가신기술에 선정된 고도하수처리공법인 막 여과공법이 적용됐다. 이와함께, 대장균과 총 질소, 총인 등을 제거하기 위해 상수도 고도처리기술에 적용되는 오존산화, 이온교환 등의 첨단 설비를 추가 설치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외교부는 유엔개발계획 및 녹색기술센터와 공동으로 ‘공평한 에너지 접근에 관한 워크샵(Workshop on Equitable Energy Access)을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2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워크샵에서는 에너지 접근에 대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상호협력과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녹색에너지 관련 지식 공유, △우리나라와 아시아태평양 국가 간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및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주요 연사로는 잇 쁘랑(Ith Praing) 캄보디아 산업광업에너지부 장관, 김건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양수길 前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김진우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등이 참석하였고 이 밖에 총 11개국 70여명의 개발도상국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했다.외교부는 한동만 국제경제국장이 환영사를 통해, 반기문 UN사무총장의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이니셔티브 등 에너지 접근성 제고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강조하고, 녹색성장연구소(GGGI), 녹색기술센터(GTC) 및 녹색기후기금(GCF)의 녹색삼각(Green Triangle) 협력을 통한 우리 녹색에너지 정책의 개발도상국 전파 노력을 소개했으며, 이를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부응하기 위해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이 일제침략의 실상을 극명하게 보여주는중국 남경대학살기념관에 방문해 주성산 관장과 교류협력 협정을 지난 4월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교류협력 협정은 중국 남경대학살기념관과 교류협정서를 체결함으로써 동북아의 긴장관계와 일본 우경화에 대처하려는 일환으로 비롯됐다. 이는 일제강점기 공동 항일투쟁을 매개로 한중 우의를 도모하고, 공동 투쟁자료를 발굴·간행하여 독립운동사 연구의 지평을 확대하는 동시에 상호 교차전시를 통하여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인 반침략 평화주의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또한 협정을 통해 일본군국주의 부활 망상을 차단과 국제적인 연대 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하고, 남경에 현존하는 종군위안부 건물 복원과 전시회 개최를 통한 일제의 반인륜적인 만행을 고발하며, 나아가 남·북한 긴장관계 완화와 동북아시아 평화정착에 필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대체휴일제 실시에 대한 국회 논의가 중단됐지만 직장인들은 대체휴일제에 대한 찬성 입장이 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 직장인 1049명을 대상으로 ‘대체휴일제 찬반’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전체 응답자 90.8%가 ‘대체휴일제 찬성’이라 답했다.찬성한다고 답한 그 이유에 대해 질문한 결과,‘삶의 질 향상’이 58.7% 비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어 △직원 사기 진작(23.2%) △업무집중도 고취(9.3%)△노동 생산성 향상(8.4%) △기타(0.4%) 순이었다.반대이유에 대해서는 ‘실효성이 떨어지는 제도’라는 응답자가 42.7%비율로 가장 많았다.다음으로 △노동 생산성 저하(27.1%) △근무 분위기 저해(15.6%)△근무 수당 등의 비용 증가(11.5%) △기타(3.1%)순으로 나타났다.주변 동료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는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응답이 62.7%비율로 가장 높았다.이어 △반반이다(31.2%) △관심 없다(6.1%) 순이었다.한편, 직장인들의 휴가 일수는(*개방형질문) 평균 13.2일인 것으로 집계됐다.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이 평균 16.0일로 가장
최근 4차례에 걸친 동성서행과 동성남행의 행보를 통해 해외에서 큰 환대를 받으며 ‘세계 속의 신천지’를 확인했던 신천지가 올해 첫 대규모 말씀세미나를 준비한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은 오는 5월 6~7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목회자와 신앙인들을 대상으로 신약 계시록의 성취 세미나 ‘대언의 사자 말씀대성회’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오후 2시, 저녁 7시 두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성경의 핵심적인 네 가지 주제를 가지고, 신천지 강사진과 계시록의 실상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들은 이만희 총회장의 주제 강연으로 진행된다. 첫 날인 6일에는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정체’, ‘두가지 씨(하나님의 씨와 마귀의 씨)’를 주제로, 7일에는 ‘마태 24장의 교회 종말 사건과 주 재림’, ‘천상천하 그 누구도 알지 못한 계시록 전장 실상 증거’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그간 기성교단의 이단성 여부를 두고 신천지 교리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해외 세미나를 통해 계시의 말씀을 접했던 외국인 목회자 20여 명이 신천지 말씀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해 눈길을 끈다.인구의 7~80%인 대다수가 기독교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