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병호기자]철쭉꽃의 향연! 제31회 소백산철쭉제가 오늘 개막한다.단양문화원이 주관하고 충청북도․단양군이 후원하는 이 축제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단양읍 남한강변과 소백산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The+ 희희낙락(더 플러스 희희낙락)’을 슬로건으로 내건 소백산철쭉제는 MBC 강변음악회, 철쭉가요제, 철쭉여왕선발대회, 소백산행 등 총 56개의 단위행사로 꾸며진다.29일 소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주 행사장인 수변무대에서 축하공연, 개막식, 불꽃쇼, MBC 강변음악회 등으로 막이 오른다.30일 전국 다문화 경연대회, 철쭉테마공연이 열리고 31일은 철쭉가요제, 뮤지컬(얄리얄리얄라셩)공연, 천문연극(별E별이에게)공연 등이 계속된다.다음달 1일엔 철쭉여왕 선발대회, 7080 락콘서트, 천체관측 체험, 느림보강물길 걷기행사, 요리연구가 이혜정 초청 힐빙쿠킹쇼&단양채 특별전, 이황선생 추념 전국서예대회 등이 이어진다.마지막 날일 2일 산악인 허영호 대장과 함께하는 소백산행, 추억의 서커스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다리안관광지에서 출발해 소백산 정상인 비로봉에 오르는 ‘소백산행’은 연분홍으로 만개한 소백산 철쭉꽃을 만나볼 수 있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시를 비롯한 단양군, 영월군, 평창군, 영주시, 봉화군으로 구성된 2013년도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정기회 및 체육대회가 지난 5월24일 영월군에서 열렸다. 정기회의는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날 오후4시부터 제천시장을 비롯한, 단양군수, 영월군수, 평창 부군수, 영주 부시장, 봉화 부 군수 등 6개 회원 시군의 시장‧군수 또는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영월 학생 실내체육관에서 6개 시‧군의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족구와 피구경기 등을 하면서 자연스런 친목과 화합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는 인접한 충북,강원,경북의 3도 6개 시‧군이 자치단체 간 상호 우호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공동발전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의 해소와 공동 관심사업의 적극 추진을 목적으로 2004년 발족되어 올해까지 9년째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2013년은 영월군이 의장 역할을 맡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를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상호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공동 협력사업의 발굴 및 추진으로 기초 지자체간 행정협력의 전국적 수범모델이 되고 있다. 특히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철쭉꽃의 향연! 제31회 소백산철쭉제가 오늘 개막한다.단양문화원이 주관하고 충청북도․단양군이 후원하는 이 축제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단양읍 남한강변과 소백산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The+ 희희낙락(더 플러스 희희낙락)’을 슬로건으로 내건 소백산철쭉제는 MBC 강변음악회, 철쭉가요제, 철쭉여왕선발대회, 소백산행 등 총 56개의 단위행사로 꾸며진다.29일 소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주 행사장인 수변무대에서 축하공연, 개막식, 불꽃쇼, MBC 강변음악회 등으로 막이 오른다.30일 전국 다문화 경연대회, 철쭉테마공연이 열리고 31일은 철쭉가요제, 뮤지컬(얄리얄리얄라셩)공연, 천문연극(별E별이에게)공연 등이 계속된다.다음달 1일엔 철쭉여왕 선발대회, 7080 락콘서트, 천체관측 체험, 느림보강물길 걷기행사, 요리연구가 이혜정 초청 힐빙쿠킹쇼&단양채 특별전, 이황선생 추념 전국서예대회 등이 이어진다.마지막 날일 2일 산악인 허영호 대장과 함께하는 소백산행, 추억의 서커스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다리안관광지에서 출발해 소백산 정상인 비로봉에 오르는 ‘소백산행’은 연분홍으로 만개한 소백산 철쭉꽃을 만나볼 수 있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출발! 생생일자리 여성취업박람회』가 오는 6월 5일 10시부터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개최된다.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15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여성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또한 부대 행사로 네일아트, 발맛사지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구인ㆍ구직 상담, 취업알선 및 연계, 이력서(자기소개서) 코칭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도 진행돼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취업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6월 3일까지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845-1991, 070-8845-1991)로 접수하면 된다.한편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구직자의 이직률 저하 및 직장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행사 전날인 오는 6월 4일 참가 접수자를 대상으로 같은 장소에서 취업준비교육과 함께 기업의 사전 채용설명회도 열어 취업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체와 구직자의 많은 관심과
[더타임스 김병호기자]단양야간학교가 2013년도 제1차 검정고시에서 10명의 합격생을 배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야간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치러진 검정고시에 총 15명이 응시해 10명(초등부 1명, 중등부 5명, 고등부 4명)이 합격해 만학의 꿈을 이뤘다.지난 2000년 3월 개교한 단양야간학교는 그동안 가사사정 등으로 학업의 꿈을 포기한 이들에게 배움의 등불이 되고 있다.올해 66%의 높은 합격률은 보인 것은 주경야독으로 노력한 늦깎이 학생과 배움의 열정에 힘을 보탠 자원봉사 교사들의 땀의 결실이라는 게 주변의 평가다.특히, 합격생 중에는 9년 동안 3500여 시간 자원봉사를 하면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을 차례로 합격한 만학도가 화제다.주인공은 환갑을 갓 넘긴 늦깎이 만학도 전숙자(62․단양읍 상진리)씨다. 지난 2004년 단양에 정착한 전씨는 9년 동안 적십자 봉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면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밤마다 야간학교를 찾아 학업에 매진했다. 이러한 전씨의 노력은 이번 검정고시에서 고등과정 합격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으며, 주변의 축하와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야간학교 학생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전씨는 교실청소 등 궂은일을 도맡는 등 자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시가 불법광고물에 대해 시민들에게만 게시하지 못하도록 단속을 하면서 시청게시물에 대해 공공목적으로 광고한 것은 무방하다는 등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으며 모범을 보여야할 공무집행이 내가하면 괜찮다는 식으로 변질되고 있어 시민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제천시 두학동 제천 D중학교 담벼락에 부착된 시청게시물과 하소동 배드민턴장 입구 벽면에 게시된 광고물은 불법광고물로 철거되어야 하나 제천시는 공공목적으로 광고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될 것 없다고 변명하고 있으며 철거할 수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현행 옥외광고물관리법 시행령 제 10조 8항 (광고물 등의 표시금지지역, 장소)에 위반되는 행위이며 불법이다. 제10조 8항에 적시된 사항을 살펴보면 관공서, 학교, 도서관, 박물관, 의료기관, 공회당, 사찰, 그 부속시설로 규정하고 있다. 제10조 1항에서 11항까지 금지 및 제한지역으로 지방행정 옥외광고물 관리법 시행령에 포함되어 있다. 제천시 중앙로에 거주하는 K씨는 “시민이 불법광고물을 게시하면 으름장을 놓고 금방 철거하면서 시에서 게시한 광고물은 괜찮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라고 말하면서 아직도 관행으로 내려오는 이와 유사한
[더타임스 김병호기자]교육부와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협의회(회장 김영길)은 “대학 균형발전과 대학평가 개선”을 위해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총장 김유성)에서 전국 4년제 대학 관계자 3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오는 29일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은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협의회 (일명 : ACE협의회) 주관으로 박근혜정부가 추진하는 대학교육정책과 연계한 대학관계자들이 모여 수도권대학과 지방대학의 균형발전과 특성화 방안을 모색한다.특히, 대학평가체계의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총장단이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박근혜정부 고등교육정책의 실현을 위해 대학현장에서의 생생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총22개 대학의 학부교육 우수사례 발표도 병행할 예정이다.세명대학교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3개의 주제발표와 토론, 22개 대학에서 학부교육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된다.ACE는 교육부에서 2010년부터 시행한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ACE)사업이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단양경찰서(서장 정두성)는 금년도 4월말 기준 절도사건 검거 평가 결과 검거율이 126.3%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9%나 상승 도내 1위를 차지하였다.이는 도내 평균 검거수치 2배를 상회하는 통계로 단양지역 발생사건 대부분을 검거하는 것은 물론 인접 원주, 영주지역에서 발생한 절도사건도 검거하였다.단양경찰서 유영옥 수사과장은 이에 대해 도내에서 가장 작은 형사인력이지만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사건 해결의 의지와 과학적 수사기법을 최대한 활용 발과 땀으로 이루어낸 결과라며 범인 검거가 곧 최고의 예방임을 강조하였다.단양경찰서는 얼마 전에도 차량을 렌트하여 단양지역과 강원도 일대를 돌며 주로 농촌 빈집에 침입 20여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귀금속을 절취한 절도범 3명을 검거한바 있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윤희근)는 23일 오전 11시 30분에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세명대학교 총장, 경찰행정학과 학생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퍼스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서장과 총장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캠퍼스 지킴이 대장, 부대장 및 조장들을 위촉하고 효과적인 범죄예방을 위한 근무요령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캠퍼스 지킴이로 선발된 경찰행정학과 봉사희망 30명은 현직 경찰관과 조를 나누어 합동으로 대학 내․외를 순찰하는 방식으로 학교폭력, 성폭력 등 범죄예방과 기초질서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제천경찰서 관계자는 “캠퍼스 지킴이들과 경찰관이 함께 안전네트워크망을 구축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학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은 22일 영천동 ‘부부사랑터’ 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나눔 행사에는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연합회가 함께 참여하여 손수 조리한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자장면과 준비한 다과를 어르신들께 대접하였으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인정을 나누고 경로사상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상원 교육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손길을 나누고 일회적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