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시는 4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한다.이번 팸투어는 2013년 오송화장품 뷰티세계박람회 및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참가 외국인 관광객을 제천으로 유치하여 2013년 1,100만 관광객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추진한다.이들은 중국,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모집하는 여행사 대표와 실무 책임자들로 제천의 아름다운 경관과 주요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토록 함으로써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제천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투어 일정은 짜릿한 스릴과 청풍호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최근 인기가 있는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체험, 청풍문화재단지, 박정우갤러리 염색체험, 솟대문화공간 관람, 약초생활건강의 화장품만들기 체험, 이연순 사랑식 떡만들기 체험, 의림지 관람, 한방생명과학관 견학, 한방음식 약채락체험 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또. 4월26일 오후 2시에는 제천시청 2층 정책회의실에서 제천 관광설명회와 관광상품 토의를
[더타임스 김병호기자]무르익는 봄날 저녁 작은 음악회가 마련된다.봉양읍문화체육회가 주최하고 시 문화예술과, 봉양읍사무소(읍장 한을환), 봉양읍주민자치위원회, 봉양읍이장협의회, 별새꽃돌과학관이 공동 후원하는 ‘봉양읍 작은음악회’는 오는 4월27일 토요일 봉양읍사무소 광장에서 열린다.공연은 간단한 의식과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먼저 식전공연으로 봉양읍 연합풍물단이 흥겨운 풍물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돋운다.이어서 오후7시부터는 국민의례 등 간단한 의전행사를 마치고 곧장 1부 행사로 들어간다.1부 행사에서는 삼육대학교 김철호 교수 등 화려한 교수진이 무대에 올라 신세계, 거문도 뱃노래, 그리운 금강산, 신고산 타령, 씽코페이션, 축배의 노래, 가고파, 선구자, 목련화 등 주옥 같은 노래를 강은경씨의 피아노반주에 맞추어 들려준다.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제천지역에 정착한 인기가수 홍민씨가 석별 등 자신의 인기곡을 들려주며 봉양읍에 거주하는 김종명씨가 풀피리, 클라멘타인을 들려주며 이 밖에도 직장인밴드 ‘즐거운 인생’이 젊은미소, 바람과 그름 등 우리 귀에 익은 노래로 무대를 장식한다.이번 음악회는 봉양읍민은 물론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동연과 관련하여 궁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윤희근)는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30명으로 구성된 ‘목련 봉사단’과 함께 24일 14:00, 제천시 청전동 소재 ‘주원실버요양센터’와 신월동 소재 ‘친구가 있는 집’을 찾아 시설 청소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목욕봉사와 틈틈이 갈고 닦은 부채춤과 노래 공연을 실시하였다.‘목련 봉사단’은 지난 2월 제천시 거주 북한이탈주민 30여명으로 결성되었으며 그동안 매월 2∼3차례 노인, 장애인 등 소외시설을 찾아 춤, 노래 등 공연봉사 및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는 노인회관에서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연 및 급식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제천경찰서 윤희근 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성폭력 ․ 가정폭력 ․ 학교폭력까지 세심하게 챙길 것을 약속하였다.이날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문00(42)는 “매번 많은 도움을 받기만 하다가 금전적인 도움은 아니지만 우리의 재능을 살린 공연봉사로 사람들을 기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겠다”고 하였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단양군의 도시브랜드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이 201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힐빙(힐링+웰빙)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에 따라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은 지난해 ‘휴양관광도시 부문’에 이은 2년 연속 대상의 쾌거를 안았다.단양군은 지난 25일 서울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시상식’에서 힐빙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조선비즈(조선일보 경제전문 미디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사, TV조선, 한국마케팅학회가 후원하는 201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전국 소비자 투표와 학계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표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은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데 이어 학계의 심사에서 힐빙관광도시 부문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단양팔경으로 유명한 단양군은 한해 평균 90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중부내륙 최고의 힐빙관광도시다.특히 한국의 알프스로 일컫는 소백산을 비롯해 도담삼봉, 선암계곡, 남한강 등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풍광은 ‘대한민국 녹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윤희근)는 지난 16일 빈집만을 골라 침입하여 금품을 절취한 이某(35)씨를 붙잡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월부터 강원 원주, 영월, 평창과 제천지역에서 모두 21회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1억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일정한 주거가 없는 김씨는 여관, 찜질방에서 머물며 그 지역 주택가를 돌아다니다 거실이나 화장실 창문이 열려 있는 집을 미리 점찍어 두고 피해자들의 외출이 잦은 오전시간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봄철 축제나 야유회에 참석하여 집을 비우는 경우 많아져 주택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무엇보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창문은 모두 잠가 줄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단양경찰서(서장 정두성)는 24일(목) 새벽, 차량을 절취 후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한 외국인(우즈베키스탄) 피의자 A모씨등 2명을 검거하였다. 피의자들은 산업연수로 국내에 입국한 후 인천․ 강원도 평창일원에서 공사일 을 하던 자들로 사건당일 새벽 4시경, 단양서 112 상황실로 피의자들이 도난신고 된 외국인소유의 아반떼 승용차량을 운전하고 단양으로 도주 중 이라는 인근 제천관제센터의 통보를 받고 즉시 관내지령을 전파하여 매포읍 돌고개에서 검문하였으나 이에 불응하고 인근 주택가에 차량을 버리고 도주하였다.단양서는 신속히 112타격대․ 수사형사 및 인근 지구대 순찰차를 지원하여 수색을 시작하였고 새벽 5시경 주택가 골목에서 도주 중인 피의자 한 명을 300미터 추격하여 격투 끝에 검거하였고이후 기 검거된 피의자에게 전화를 걸어 검거여부를 묻는 공범도 공중전화 위치 추적으로 인한 통신수사로 한시간 만에 추가 검거하였다.단양서는 피의자들이 운전면허 없이 도난차량을 운전하게 된 경위와 차량에 있던 이불 등 물건들이 절취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단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전 직원이 참여한 직장교육시간에 업무유공 경찰관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정두성 서장은 끈질긴 수사로 절도범을 검거한 배현태 경사를 비롯하여 점유이탈물횡령 등의 피의자를 검거한 조성철 경위, 학교폭력예방 유공 장지영 경사, 실종자를 신속한 전파와 지령으로 조기발견하여 가족에게 인계한 유공으로 최재형 경위를 표창하였고, 앞으로도 4대 사회악 척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충주경찰서(서장 태경환)는 전국에 걸쳐 고급아파트와 고급 농가주택에 침입하여 귀금속 등을 절취한 4명(남자3, 여자1)을 검거, 3명을 구속하였습니다.절도범들(남자3명)은 교도소 복역 당시 알게 된 자들로, 아파트 현관문을 드라이버(대)를 이용하여 손괴 후 침입하였고, 농가주택의 경우에는 발각을 피하기 위하여 뒤쪽 출입문이나 창문을 손괴한 후 침입하는 등 2012년 10월부터 검거되기 전까지 부산, 대전, 경기(용인․이천), 경북(상주), 충남(당진), 강원(횡성․홍천․원주), 충북(충주․제천․증평)에서 25회에 걸쳐 2억원 상당을 절취하였습니다.피의자들은 무전기를 소지하거나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현관문을 제치고 침입하는 등 범행수법 대담하고, 수회전과가 있는 점 등을 고려,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할 계획이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 충주시는 2013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12명을 최근 보건소와 보건지소, 충주의료원, 충주시노인전문병원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공중보건의는 여학생 증가, 의료전문대학원 제도 도입 등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들고 있어 시ㆍ군 보건소는 의료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전국적으로 지난해 대비 491명이 감소된 4054명이 공중보건의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충주지역은 2명이 증원돼 총 37명이 근무하게 돼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시에 따르면 증원된 공중보건의 2명은 한의대 출신으로 살미보건지소와 충주시노인전문병원에 각각 배치돼 지역주민들에서 질 높은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특히, 충주지역에는 8명의 한방 공중보건의가 북부(앙성, 산척 등) 및 서부지역(대소원, 노은 등) 보건지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반면 남부지역(살미, 수안보)에는 배치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어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있었다.이번 살미보건지소에 한방진료실을 개설함으로써 농촌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농어촌 보건의료 취약지역이나 보건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충주경찰서(서장 태경환)는 4. 23(화) 오전 11시 충주시 교현동 소재 충청해바라기아동센터에서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경환 경찰서장, 이경영 충청해바라기아동센터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특히 4대 사회악중 하나인 성폭력으로부터 아동·청소년·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두 기관이 공동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태경환 충주서장은 충청아동해바라기센터 내 진술녹화실, 심리치료실 등을 둘러보고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인 해바라기아동센터가 충청권(충북·충남·대전)에 유일하게 충주에 위치해 있는 것이 의미가 있고, 그로써 성폭력 피해자 치유 및 피해자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호 협력 할 수 있는 조직을 구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