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남대 납치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실규명 및 사실 왜곡행위 중지 촉구 기자회견에서 당사자 A(21.여)씨가 휠체어를 타고 입장하고 있다.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가 최근 논란이 됐던 ‘전남대 여대생 납치 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찰이 이번 사건을 종교문제ㆍ가족문제로 치부하며 철저한 조사 없이 종결했다고 주장했다.강피연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건과 배후세력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촉구한다”면서 “일부 언론의 반(反)언론적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강력히 항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L 모씨 (20대, 여) 씨는 기자회견에 직접 참여해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증언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 씨는 “경찰은 제가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했지만, 사실은 감금돼 있었다”고 지적했다. L 씨에 따르면 납치를 도운 남성 가운데 한 명을 시민이 붙잡아 경찰에 넘겨줬음에도 경찰은 그냥 풀어줬다. 또한 격한 몸싸움이 있는 납치 상황이었음에도 경찰이 피해자를 그냥 방치했으며, 영상에 나온 납치를 도와줬던 네 명의 행방도 묘연하다고 지적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어린이와 청소년 교통안전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 ‘사이버교통학교’에서 소정의 콘텐츠를 학습한 학생들에게 교육수료증을 발급해주고 있다고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교통선진국과 달리 초등학교 외에는 교통안전 과목이 정식 교과과정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교통안전 교육이 부족한 실정이다.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상자 수 등 교통안전 상황이 OECD 30여개 국가 중 최하위 권에서 벗어나려면 유치원․초․중․고등학생 때부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하다. 공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인터넷을 이용한 교통안전 영화감상과 동영상 강의 수강을 통해 교통안전에 관한 지식들을 쌓고, 교통안전의식이 몸에 배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사이버교통학교’에는 초보 운전자과정과 이륜차 운전자과정도 개설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상식과 교통사고시 처리방법, 자동차 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령자를 위한 어르신학교에서는 순발력테스트, 자가진단 등을 통해 자신의 운동능력을 점검하고, 책과 영화 등을 통해 안전한 교통생활에
18일 새벽 2시께 알렉스는 음주 상태에서 자가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강남에서 경찰의 검문을 받고 현장에서 입건됐다. 적발 시 알렉스의 혈중 알콜 농도는 0.134%로 면허 취소 수치였다.경찰 관계자는 별도의 사고는 없었고 단순 음주운전 사건이다. 알렉스는 새벽에 조사를 마치고 귀가 조치했다. 모든 조사를 마쳤기 때문에 별도의 조사는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18일 소속사를 통해 알렉스는 음주 후 운전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공인으로서 신중하지 못했던 행동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향후 계획이나 일정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렵다. 우선, 반성과 자숙하는 것이 먼저다고 말했다. 한편, 알렉스 소속 레이싱팀인 쏠라이트 인디고는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로 불구속 으로 물의를 일으켜 공식 사과문을 내고 알렉스는 앞으로 국내 레이싱 대회에 참가할 수 없어 당분간 레이싱대회에 출전 정지한다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인천발전연구원(원장 김민배)은 오는 7월 23일 오후 2시부터 인천광역시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마을만들기 정책 추진방안’에 대한 연구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최근 많은 지자체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마을만들기 정책은 지역공동체 파괴, 원도심지역의 경제 침체, 도시정비사업 지연 및 중단에 따른 노후한 생활환경의 지속 등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도시문제를 풀어가는 하나의 정책대안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마을 만들기는 주민들이 스스로 공통된 관심사를 기초로 공동체를 구성하여,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전개하고 살아가는 공간을 개선하고자 하는 일련의 노력과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발표회에는 이왕기 인천발전연구위원이 ‘인천시 마을만들기 정책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찬기 인천대학교 도시건설공학과 교수의 사회로 시 관계자, 업계 전문가, 시의원, 인천지역 마을활동가 등이 폭넓게 참여하여 활발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국내 마을만들기 사례와 인천지역 공동체 활동에 대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마을활동가를 육성하고, 마을공동체를 지원하며, 마을공간의 재생에 필요한 공공의 지원 방식과 절차에 대한 인천발전연구원의 중간 연구결과가 발표될
지난 14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전남대 후문 납치사건’에 대해 경찰측이 모호한 입장을 보이면서 경찰의 미흡한 수사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14일, 한 누리꾼이 전남대 납치사건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동영상이 SNS를 타고 일파만파 퍼져나가면서 화제가 되었다. 동영상은 지난 13일 오후 5시반경 촬영된 것으로, 전남대학교 후문에서 두 세 명의 남성이 한 여성을 강제로 차에 태우는 장면이 담겨 있다. 당시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특정 종교에 빠져있는 딸을 데려오기 위해 부모가 지인들을 동원해 벌인 소동으로 결론을 내렸으며,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던 여대생은 정읍의 할아버지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그러나 피해자의 어머니와 전화상으로 인터뷰를 한 결과 “경찰이 출동했다는 사실은 전혀 모르겠다”며 사건에 대해 함구했다. 또한 “차량 운전자는 예전부터 딸도 알고 있던 지인이다”라고 밝혔다.어머니의 증언내용을 토대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광주 북부경찰서를 찾았다. 북부경찰서의 담당 과장은 “에쿠스차량에는 피해자와 피해자의 어머니, 아버지 총 세 사람이 탔다”면서 “피해자의 아버지만 경찰서에 와서 신원확인을 했고 수사를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그러나
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16일 오후 인천 계양구 교통연수원에서 열린 거북이 여성자원봉사단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 전 지사는 “바닥에서부터 출발한 인생이기 때문에 국민들의 고충을 함께 느끼며 정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5대 민생 필수생활비 안정 과제 정책을 통해 서민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더불어 “사회 곳곳에서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저에게 많이 힘이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거북이 여성자원봉사단의 한 회원은 “봉사를 하다 보면 주변에 너무나 열악하고 비인간적인 환경에 처해있는 분들이 많다”고 하며 “모든 국민이 인간적인 권리를 누릴 수 있고 최소한의 생활보장이 되는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면서 눈물을 글썽이며 호소했다. 한편 김 전 경남지사는 지난 7월 6일 경선 출마를 위해 경남지사 퇴임식을 가지고 8일에는 해남 땅끝마을에서 대선출마 선언을 했다. 또한 지난 10일, 타임리서치에서 민주당 대의원 1,1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9.1%의 높은 지지율을 얻으며 문재인 후보와 손학규 후보를 제치고 1위로 올랐다.
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16일 오후 인천 계양구 교통연수원에서 열린 거북이 여성자원봉사단 간담회에 참석해 봉사단체 회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전 지사는 5대 민생 필수생활비 안정 과제 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이 정책을 통해 경제민주화에 보다 실질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며 “서민을 돌아보는 정치를 할 것”이라는 정치적 소신을 밝혔다.
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16일 오후 인천 계양구 교통연수원에서 열린 거북이 여성자원봉사단 간담회에 참석해 봉사단체 회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전 지사는 5대 민생 필수생활비 안정 과제 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이 정책을 통해 경제민주화에 보다 실질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우 류시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류시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심경을 표현하는 글을 남기고 프로필 사진도 거울을 깨는 모습으로 바꿨다.또 담벼락에 “이제부터 시작이다. 많이 힘들겠지만 내 딸 현서를 생각하며. 사랑해 현서야”라는 글이 올라와 있다.류시원 심경 변화 사진과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분노를 삭이지 못하는 장면을 두고 이혼조정 기간 중 아내와의 조정이 잘 되지 않았다고 해석하는 팬들이 대다수다. 류시원의 아내는 지난 3월 이혼조정 신청을 낸 이후 적극적인 이혼 절차를 진행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류시원은 아내의 이 같은 태도에 대해 “가정을 지켜 내겠다”는 뜻을 반복하며 이혼 의사가 없음을 간접적으로 암시해 왔었다.
13일부터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이 상한선을 초과한 환자들은 건강보험진료비 환급을 받을 수 있게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11년도 건강보험료 정산이 완료(4월)되어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제 상한액이 확정됨에 따라, 2011년에 요양기관에서 사용한 진료비 중 본인부담상한제 상한액(200~400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 7월 13일부터 환급을 실시한다. ’11년도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결과, 대상자는 28만명, 적용금액은 5,38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료 정산이 완료되어 본인부담상한액 기준보험료가 결정됨에 따라, 사후환급에 해당되는 환급대상자 23만명에게 2,213억원이 7월 13일부터 환급될 예정이다. ’11년도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결과를 ‘10년도와 비교해 보면, 대상자는 23천명, 지급액은 854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11년도 결과를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저소득층, 65세이상 노인이 많은 혜택을 보았고, 요양기관 종별로는 요양병원에서 지급액 발생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은 환급 대상자에게 7월 11일부터 안내문을 발송 할 계획이며, 안내문을 받은 가입자는 우편·인터넷·전화 등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