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23일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6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성남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울산과 준플레이오프서 맞붙게 됐다.최강희 감독의 전북 현대는 23일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6강 플레이오프 성남 일화와 경기서 연장 접전 끝에 연장 전반 터진 루이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전북은 지난 22일 포항을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선착한 울산과 오는 26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서 대결하게 됐다. ▲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성남 일화 1 (1-0 0-1 0-1) 2 전북 현대△ 득점 = 전 29 두두(성남) 후 31 최태욱 연 9 루이스(전북)
녹색연합이 주최하고 영국의 동물보호단체 WSPA(World Society for the Protection of Animals)가 후원한 2008 그린콘서트 We Love Bears가 지난 1일 저녁 열렸다. 분당 중앙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 된 본 공연은 곰 사육 정책 폐지에 한목소리를 내는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고, 특히 소녀시대는 ‘위 러브 베어즈(We Love Bears)’의 캠페인 노래인 ‘I can’t bear anymore’를 직접 불러 눈길을 끌었다. 록밴드 크라잉 넛은 본인들의 히트곡 말 달리자를 곰 달리자로 개사해 불러서 현장에있던 많은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본 행사는 공연 뿐만아니라 사육 곰 사진 전시회를 비롯한 캠페인 활동을 벌이기도 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청원 엽서를 작성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콘서트를 즐기는 것 뿐 아니라 야생동물과 더불어 사육 곰 정책 폐지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녹색연합은 오는 11월 1일(토) 저녁 7시,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그린콘서트(Green Concert) ‘위 러브 베어즈(We Love Bears)’ 를 개최한다. 현재 국내 약 78개 농장에서 웅담 채취를 목적으로 1,40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녹색연합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4년부터 영국의 동물보호단체인 WSPA(World Society for the Protection of Animals)와 함께 홍보, 조사⋅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콘서트는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CITES(멸종위기야생동식물 국제거래협약) 아래 보호 받고 있는 곰이 웅담판매를 위해 사육되고 있음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곰 사육 정책 폐지에 뜻을 같이 하는 연예인들이 한 목소리를 낸다.아나운서 최기환, 정지영의 사회로 인기그룹인 소녀시대, 샤이니, 김건모, 크라운J & 서인영, M(이민우), 크라잉넛, 부가킹즈, 서영은, 유열, 마리오네트 등이 콘서트에 참여한다. 특히 소녀시대는 ‘위 러브 베어즈(We Love Bears)’의 캠페인 노래인 ‘I can’t bear anymore’를 직접 불러 눈길을 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