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월 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무직근로자의 정년 연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공무직 노조와 노사합의를 조속히 협의하여 정년연장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에 대해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합의 후 특별법 연내 발의를 위해 시·도의회 동의, 정부 협의, 국회 법령안 심사 등 3가지 절차를 3-Track으로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며, “시·도민들이 행정통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구·군 주민설명회 등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미래혁신성장실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된 FIX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가 지난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올해 부족한 부분을 면밀히 보완해 내년 FIX2025는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 해외 첨단기업 등의 참여를 확대하여 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행정국의 ‘동절기 대비 청사 관리 철저’ 보고 후, “대구시 청사가 노후돼 전기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시청 직원들은 개인 전열기 사용을 자제하는 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대구시장을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의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하중환 의원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인구 감소, 지역소멸 위기가 심화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의 침체도 가속화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고자 많은 지자체에서는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시도 야간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발굴해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일정 기간 이상 체류하는 사람으로 주민등록자, 통근·통학·관광·휴양·업무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한 자, 외국인 거주자 하 의원은 “현재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인구감소지역에는 대구 서구, 남구, 군위군이 포함되어 있으나, 대구시의 야간관광은 중구, 동구, 수성구에 편중되어 있어, 관광객의 연속적인 관람을 위해서는 구·군별 신규 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타 시·도의 경우, 인구감소 대응 전략의 하나로 관광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고, 야간관광에 대한 별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이 지난 1일(금), 마약류 수사권을 식약처와 지자체의 마약 단속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에게 확대라는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식약처와 지자체의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에 대한 단속업무를 하는 공무원에게 사법경찰관리로서의 직무수행을 인정하며 수사권을 부여하고 있지만, 마약류에 대해서는 단속하도록 하면서도 수사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지자체의 마약류 단속공무원들은 범죄를 인지한 경우에도 수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경찰에 고발을 통해 수사를 요청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식약처와 지자체의 마약류 단속 공무원에 대한 특사경 도입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마약류 불법 확산 방지를 위해 입법에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나 임기만료로 관련 법안들이 폐기된 바 있다. 이번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21대 국회 발의 법안과 취지를 같이하면서 마약류 수사권이 전문성에 기초해 행사될 수 있도록 지자체 공무원의 경우 보건, 의무, 약무, 간호, 보건진료 등 관련 직렬 공무원에 한해 특사경을 인정하도록 보완했다. 이수진 의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내 유일의 악기&음향기기 박람회인 ‘2024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가 11월 8일(금)부터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국제 악기&음향기기박람회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로 지정된 대구광역시의 음악 인프라와 역사를 홍보하고 악기산업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첫 론칭 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20개사 200부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전년(70개사)대비 참가업체 수가 70% 이상 증가하였으며, 중국, 일본, 미국, 대만 등 해외 참가업체도 확대되었다. ▷클래식악기, 건반악기, 타악기, 특이악기 등 다양한 악기와 ▷레코딩 장비, 엠프 등 음향기기, ▷방음부스, 마이크 스탠드 등 악세서리 등 다채로운 전시품목으로 악기와 음향기기에 대한 모든 것을 빈틈없이 살펴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신규 조성관과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더욱 풍성하다. △기타(Guitar) 브랜드 컨퍼런스 존에서는 국내·외 유명 기타 브랜드 40개사가 참가하여 코로나기타, 벤티볼리오 기타 등 다양한 기타(Guitar)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방음부스 전문업체 ‘뮤지쿠스’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국회의원은 11월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마쳤다 권 의원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지역경제, 팍팍해져만 가는 민생에 버팀목이 되고 디딤돌을 놓고자 밤새워 고민하고 꼼꼼히 준비했지만, 이재명 1인을 위해 다수폭력을 행사한 민주당의 독재적 국정감사였고, 국민의힘은 무기력하지 않았나 되돌아보게 된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정쟁의 국정감사 속에서도 서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청년에게 디딤돌을 놓아주며,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하였고, 성과도 만들어냈다고 했다. 권영진 대구 달서병 국회의원은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불균형(수도권 집중도 미국의 10배, 수도권 신도시 사업비 지역의 5배 이상, 고속도로는 수도권 위주로 연결) △서민주거환경 개선(임대주택 노후화에 따른 수선비 조달, 임대주택 홈네트워크 부실시공)△청년·신혼·서민 전세보증의 대출실행 미흡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동대구역 광장의 소유권은 대구시에 있음을 국토부와 철도공단으로부터 확인을 받아냈고, △이전 공공기관은 적극적으로 지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11월 1일 오후 3시, 소방 현장지휘관 150명을 대상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의 열린 소통·공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소방 현장지휘관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대구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조직 리더의 자질, ▲공직사회 소통방법, ▲ 공직생활의 에피소드 등 직원들의 질문에 솔직담백하게 답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겨울철은 화재 위험이 큰 시기이므로 모든 소방공무원들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철저한 소방안전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대구광역시에서 소방공무원 급식비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원하는 것과 관련해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는 11월 2일 대구시당 개소식 축사에서“대구시당이 위치한 수성구는 지난 총선 정당투표에서 2위를 차지한 곳”이라며 “ 앞으로 조국혁신당 대구시당이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 탄핵운동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가 결단을 내리면 대한민국 전체가 결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언론에 나온 명태균씨와의 녹취록을 보면 윤석열·김건희 은 평균 수준 미달의 교양 수준을 가진 사람들이다.”라고 말하며, “대구시민분들 조차 부끄러워하고, 분노하고 있는 것이 최근 여론조사를 통해 잘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개소식 이후, 오후 1시부터 대구현대백화점 앞에서 조국 당대표와 황운하 원내대표, 강경숙·김준형 국회의원 그리고 (주최측 추산) 당원 및 대구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핵다방 1호점’을 열었다. ‘탄핵다방 1호점’에 참석한 조국 당대표는 “대구는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거점으로 더 이상 보수의 성지가 아니다. 부끄러운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해 전국 순회 탄핵다방 1호점을 대구에서 문은 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지난 금요일 한국갤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차규근 조국혁신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은 11월 2일 오전 대구시당 개소식에서 “대구 시민들과 허물없이 소통하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하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흔히 대구는 보수 성지라고 하지만 1956년 제3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구 시민들은 강화도 출신의 진보당 조봉암 후보에게 무려 72%의 지지를 한 진보의 승리였지만 언제부터인가 대구는 진보 성지로서 영광을 잊은 채로 긴 잠을 자고 있는 슬리핑 라이언이 됐다.”고 하면서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대구시당의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 국회기재위위원과 예결특위위원인 차위원장은 “현재 예산 시즌이다. 대구시 서울연락사무소에 두 번이나 연락을 했다. 대구시 예산 관련해서 와서 설명을 해달라. 제가 도울 것이 있으면 돕겠다 했는데도 아직 대구시 서울 파견 공무원들 제 사무실에 아직 안 왔다.”며 아무리 서로 정치적 입장이 다르다 하더라도 대구시의 발전, 대구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힘을 모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조국혁신당 대구광역시당은 전국에서 13번째로 지난 7월 7일 대구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1일 성명을 내고 “대구문화예술회관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의 논란을 소재로 한 작품을 전시한 ‘올해의 청년작가전’ 작가에 대해 전시관을 폐쇄해 작품 검열,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의 청년작가전’은 1998년부터 27년간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운영해온 전시프로그램으로, “매년 예술적 독창성과 잠재력을 지난 신진작가들을 발굴해 그들의 작품세계를 대중에 소개해 왔다”고 회관 측은 소개하고 있다. 정의당은 회관 측이 시설 소개를 통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라며, “예술가와 창작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는 발판이 되어 함께 상생하고 협업과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히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장 폐쇄 조치와 배치되는 상반된 말들뿐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30년이 넘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역사에 오점으로 남을 것이고 대구 문화계의 심각한 상처가 될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 정의당은 “예술을 단지 예술로 보지 못한다면 예술을 말할 자격이 있겠는가. 권력자의 입맛에 맞게 문화와 예술을 제단하는 것은 ‘대구예술의 허브’라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 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고령화 사회나 아니면 인구 감소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이시대에 로봇틱을 기본적인 농업 사회에 진출시켜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한 스페인 스타트업 회사 MIFOOD가 엑스코에서 자사의 기술을 선 보이고 있다 . 해외 우수기업으로 3개월째 지금 한국에 체류중인 MIFOOD는 중소기업벤처부 산하 창업진흥원과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이 지원을 받아 우수한 기술을 가진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 기업에 선발되어 MIFOOD은 외국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국내에서 사업에 필요한 행정과 법률 지원을 받고 있다.. MIFOOD 루벤 미란다 CEO는 “스페인과 미국에 판매하고 있는 MIFOOD 농업 로봇은 딸기 기준으로 1분당 1kg의 딸기를 딸 수가 있고 기계 각 부분에 카메라와 센서가 부착되어 작업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2019년에 창업한 스페인 스타트업 기업 MIFOOD는 코로나 같은 시대에도 로봇을 사용하면 농작물 비접촉 수확으로 위생안전에 도움이 된다며 한국에서 사업 홍보와 판매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현재 경기도 판교에 회사가 있고 제품도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