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8월 24일(토) ~ 26일(월) 3일간, 대구광역시 한의사회(회장 노희목)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후원으로 대구 엑스코 서관 2홀 B에서 ‘한의약, 웰니스를 探(탐)하다’를 주제로 ‘2024 K-MediWellness Festa(케이-메디웰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지난해 프리-페스타에 이어 정식 페스타로 승격되면서, 급성장(2022년 세계 웰니스 산업 규모 5조 6천억 달러, 2027년까지 연평균 8.6% 성장 전망) 중인 세계 웰니스 시장에 의료 관광에서, 한발 나아간 ‘메디웰니스시티 대구’로의 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됐다. 이는 대구의 특화된 한의약 중심의 치유관광과 경북의 웰니스관광을 아우르는 대구경북의 협업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한의약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한의체험관, K-뷰티관, K-웰니스 문화관, 한의약산업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K-MediWellness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의체험관에서는 대구광역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가 직접 참여해 소아·청소년, 여성질환, 통증질환, 노인성 질환, 정신의학 등 다양한 진료체험과 더불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는 24일 오후 6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8월의 여름밤을 장식할 여름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일상에 지친 구민을 음악을 통해 힐링하기 위해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POP, 대중가요 등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준비했다. 이날 야외 음악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먼저 팝을 기반으로 클래식, EDM 등 다양한 장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뮤지션 ‘윈썸밴드’가 아름다운 첼로, 일렉바이올린의 선율과 함께 Maroon5의 ‘Sugar’, Queen의 ‘Don’t stop me now‘, Christoper의 ’Bad‘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무대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2인조 혼성 ’엘린밴드‘가 관객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여름안에서‘, ’여행을 떠나요‘ 등 여름 메들리 공연을 연출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막바지 더위를 잊고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어갈 수 있는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김광석길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풍성한 문화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9일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의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과 관련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 민주당 대구시당은 대한민국 핵심 역이며 모든 국민은 동대구역으로 이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그런 자랑스러운 역에 우상화를 강요하는 박정희 광장 표지판과 동상이 웬 말이냐며 앞으로 세워질 5M 높이의 동상은 정말이지 수치와 부끄러움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준표 시장은 표지석 설치를 불법, 무단으로 진행하였다. 현재 동대구역 부지는 국토부 소유의 국유지이며 실질적 관리는 국가철도공단에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2007년 국가철도공단(당시 철도시설공단)과 대구시는 동대구역 관리에 관해 협약서를 맺었다. 협약서에는 분명하게 국유지로 분류되어 있고 대구시는 “유지, 관리”만 하게 되어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대구시는 표지석과 같은 영구시설물을 설치하면서 국유지 소유자인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에는 어떤 협의도 하지 않고 임의로 설치하였다며 이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실에서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에 직접 확인한 부분이라고 확인했다. 대구시당은 19일 오전 기자회견 후 홍준표 시장을 국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용혜인 당대표가 “국민의힘 한동훈 신임 당대표가 당선된 지 한 달이 다 되어간다”라며 “그러나 채상병 특검법을 추진하겠다던 한동훈 대표는 한 달째 묵묵부답”이라고 말했다. 기본소득당은 8월 19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제8차 최고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차 최고위원회에는 용혜인 당대표와 신지혜, 이승석, 문미정, 노서영, 최승현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용혜인 당대표는 "야당의 특검안은 ‘위헌적’이라며 반대하던 한동훈 대표는 본인이 공약한 제3자 추천안은 발의 추진조차 하고 있지 않다"며 "언론과 국민의 질문을 피하며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언급조차 꺼리더니, 더불어민주당이 먼저 제안한 제3자 추천안에 대해서도 주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제보공작 의혹’을 꺼내 본인의 공약에 대해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용혜인 당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한 국민께서 그나마 한동훈 대표에게 기대를 가졌던 이유는 대통령의 퇴행에 맞설 수 있는 ‘대표다운’ 대표를 기대했기 때문이다”라며 “그러나 지난 한 달간 한동훈 대표가 보여준 것은 앞에서는 번지르르한 말과 약속을 늘어놓고, 정작 대통령 일가의 비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 8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한달 간 지속된 지역순회 경선에서 누적 85.40%의 큰표 차이로 이 후보가 다른 후보를 제치고 선출되었다. 이 후보는 전당대회에서 압도적인 지지와 환호를 받으며 존재감을 재확인했고 최고위원 후보 8명은 하나같이 '이재명 수호'와 '윤석열 정권 심판'을 강조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대의원 14%, 권리당원 56%, 국민여론조사 30% 비율로 합산한 당대표 선거 결과 85.40%의 압도적 득표율로 이 후보가 당대표 연임에 성공했다.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에게 영수회담과 대표 회담을 제안하고 시급한 현안과 채해병 특검법, 어려운 민생 문제, 경제 회복에 대한 협의를 할 것을 희망했다. 이 대표와 함께 당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으로 김민석·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 의원(득표율순)이 각각 선출됐고 정봉주 후보는 낙선했다. 전당대회에는 정동영 의원과 임채정 문희상 이용득 상임고문 등 민주당 원로들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고 정부에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국민의힘 서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의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계획이 발표된뒤 연일 찬반 여론이 가열되고 있다. 8월 17일 저녁 시간 대구동성로앞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서 진보단체와 보수단체의 집회가 열렸다. 보수단체 '구국 대구투쟁본부'는 박정희 동상 건립을 찬성하며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얼과 부국강병 박정희 정신을 이어 받자고 했다. 진보단체 ‘박정희 우상화사업 반대 범시민운동본부’는 박정희 동상 절대 반대를 외치며 홍준표 시장을 규탄했다. 한편 양측의 동시 집회로 이 일대는 큰소음과 함께 혼잡해 통행에 불편을 주었고 경찰은 혹시 모를 양측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
[ 더타암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재향군인회여성회(이하 대구시향군여성회, 회장 김혜경)는 8월 16일 15시 대구시 향군회관 5층강당에서 이순신 장군의 불패신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하였다. 강의에 앞서 이순삼 대구광역시장 부인과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하여 뜻깊은 강의를 축하하는 축사를 하였다. 이번 강의를 맡은 이봉수 이순신전략연구소장은 이순신 장군의 해전 현장을 300회 이상 답사한 현장 전문가다. 영국 Nottingham 대학 석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박물관장을 역임했다. 이봉수 소장은 '이순신이 싸운 바다', '천문과 지리 전략가 이순신' 등을 출간하였으며 서울시 자유시민대학 강사, 육군학생군사학교 및 전국 ROTC학군단,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등의 특강을 해오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임진왜란과 조일전쟁, 조선과 일본의 전선 및 무기체계 비교, 이순신의 불패전략, 주요해전의 경과와 역사적 의의 등의 내용으로 하는 뜻 깊은 강연이 진행되었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이순신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며 그의 이야기가 어떻게 계속해서 그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으로 향군여성회는 시민들이 함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대구 중구는 16일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대구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를 홍보하고 동성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기 위한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축하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와 중구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18시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CGV한일 앞 관광특구 상징물 제막식, 퍼레이드 공연, 기념식, 토크 버스킹(시장), 청년 버스킹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관광특구 지정 축하 기념식과 더불어 중구는 관광시설 무료 입장도 진행한다. 향촌문화관과 김광석 스토리하우스는 8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무료 입장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약령시 보존위원회의 인터넷 약령몰이나 남성로에 위치한 의료관광 전시판매장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전품목 20~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특구 지정을 계기로 관광산업은 중구의 미래‧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대구의 중심이자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동성로 일원을 더 매력적인 도시임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재방문율을 높이고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유정복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 광복절 경축 행사와 관련해 국론이 심각하게 분열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고자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 차원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들은 “광복회와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역사 논쟁, 이념 갈등을 넘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퇴진 요구, 제2의 내선일체 등 도를 넘는 막말과 원색적 비난으로 광복 정신을 폄훼한 것” 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또한, 이종찬 광복회장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의 마타도어로 국민적 갈등을 부추기며 국론 분열을 일으킨 것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고, 야당에 대해서도 민생고로 온 국민이 힘든 이때, 국민을 현혹하고 사회의 가치 질서에도 반하는 정치적 갈등과 이념적 반목을 끝내자고 촉구했다. 유정복 협의회장은 “광복절 경축 행사는 광복 이후 이념과 정파 구분 없이 온 국민이 함께 기념해 왔었다.”라며 “지금은 선열들께서 물려주신 대한민국을 더 나은 나라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는 노력에 모두가 동참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주장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재정적자 규모가 100조 원을 넘어섰다. 정부의 관리재정수지 적자의 연간 목표치 91조 6,000억 원보다 상반기에만 11조 원이나 나라 살림이 더 악화된 것 뿐만 아니라 국세 수입은 56.4조 원의 역대급 세수펑크가 있었던 지난해에 비해 오히려 10조 원이나 감소했다. 임광현 의원은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충격을 입었던 2020년 112조원 수준에 다다르고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지출을 늘린 것도 아닌데 대체 103조 원의 관리재정수지 적자의 원인은 무엇이냐? ”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 , 윤석열 정부의 대기업, 부자감세와 F학점 경제 성적표가 그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2022년 법인세와 소득세, 종합부동산세 개편으로 2027년까지 64조 원대의 세수감소가 예상된다고 했다. 임광현 의원실은 “올해 상반기에만 법인세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6.1조 원이나 감소했고, 상대적으로 서민들의 부담이 큰 세금이라 할 수 있는 부가가치세만 5.6조 원 증가했다. 이와 같이 정부의 재정적자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심각한 세수감소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