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임을 위해 태어났다’고 불릴 만큼 연예계 게임 최강자로 등극한 은지원이 바쁜 스케줄 중에도 수시로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평소에 게임을 좋아하기로 소문난 은지원이 LG전자 ‘엑스노트 Z330’으로 고사양 게임을 즐긴 후, 9.9초의 빠른 부팅속도와 파워풀한 성능에 매료되어 이동 중 차량에서는 물론 대기실에서도 수시로 게임을 즐기게 된 사연을 털어 놓은 것.이는 LG전자 울트라북 엑스노트 Z330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직접 체험한 뒤, 사용 후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Z330의 뛰어난 성능과 매력을 더욱 쉽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LG전자는 가수 은지원을 시작으로 개그맨, 프로게이머, CEO,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에게 엑스노트 Z330 체험 기회를 제공한 후, 생생한 사용 후기를 LG XNOTE 소셜스팟 (www.xnote.co.kr)에 게재할 예정이다.처음으로 ‘엑스노트 Z330’의 체험 기회를 갖게 된 은지원은 연예계에서 고사양 게임을 즐기기로 소문난 게임 마니아다. 최근 1박 2일 멤버들과 스타크래프트 게임에서 1등을 차지하며 게임의 제왕으로 새롭게 떠오르기도 한
프로배구가 승부 조작에 휘말렸다. 국내 프로스포츠의 승부조작은 지난해 축구에 이어 두 번째다.8일 대구지검 강력부(조호경 부장검사)는 전직 배구선수 염모(30)씨 등 선수 3명과 브로커 강모(29)씨 등 4명을 승부조작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09-2010년 프로배구 V 리그 당시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속된 염씨는 수원 KEPCO45(이하 KEPCO)에서 리베로로 뛰다 지난해 7월 은퇴했다. 나머지 선수 2명도 같은 KEPCO 소속이다. 한 명은 현직 선수로 밝혀졌다.경찰에 따르면 염씨는 브로커 강씨의 부탁을 받고 지난 2010년 2월 23일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일부러 실수를 해 팀의 패배를 유도했다. 당시 염씨의 소속팀은 3-1로 졌다. 브로커 강씨는 사설 스포츠 도박사이트에서 거액을 베팅하고 선수들과 수익금을 나눠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염씨 등으로부터 다른 선수도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 중이다.소속선수 3명이 연루된 KEPCO 구단은 승부조작이 있었던 것을 전혀 몰랐다라며 당시 선수의 기량 부족이라고만 판단했다. 고의성을 알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한국배구연맹은
이상돈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8일 친이계 핵심인 이재오 의원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체결의 주역인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의 총선 출마에 비판적 입장을 밝혔다.이 비대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 “4대강 사업에 앞장섰던 사람은 공천에서 배제해야 하느냐”는 지적에 “공천심사위서 고려할 걸로 기대한다”면서 “주도적 역할을 한 분들이 나가게 되면 야권의 거센 비판과 공세에 직면할 것인데 그건 총선 국면을 위해서도 좋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 비대위원은 4대강 사업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 온 인물이다.이어 “이재오 의원은 출마하게 되면 그런 문제가 발생하게 될 것”이라며 “똑같은 예로 나경원 의원이 중구에 출마한다니깐 야권 후보가 지역구를 옮겨 ‘나경원 의원은 오세훈과 이명박을 상징한 것’이라며 심판선거로 몰고 가겠다고 하는데, 자꾸 이러면 새누리당 앞날에 부정적인 효과”라고 지적했다.그는 김 전 부장의 출마에 대해서도 “ 누리당의 전통적 기반이 농촌지역에 많이 있는데 한미 FTA는 굉장한 명암이 있다”며 강원도 등 농촌 표 이탈을 우려했다.특히 이날 불출마를 포함한 모든 거취 결정을 당에 일임한 홍준표 전 대표에게도 “자기 지역구에 나올
박원순 서울시장이 2009년 초 발생한 용산 4구역 철거현장 화재사고로 구속된 8명의 사면을 요청하면서 ‘용산참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박원순, “용산참사로 구속된 8명은 사회적 약자” 이 대통령에 사면 건의박 시장은 7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달한 공문 형식의 건의서를 통해 “현재 구속 중인 8명의 철거민은 범법자이기 전에 도시 재개발 과정에서 생계 터전을 잃고 겨울철 강제 철거의 폭력 앞에서 억울함을 호소하지도 못하고 절망했던 사회적 약자”라고 주장했다.또 “용산 사고로 하루하루 고통 속에서 사는 그들에게 사고의 모든 책임을 묻는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도 했다.농성자들, 경찰에 다량의 인화물질 퍼부어… 경찰 1명 등 6명 숨져주변 주택 및 도로에도 화염병·벽돌 등 무차별 투척.. 4~5년 징역형2009년 1월20일 발생한 용산참사는 전국철거민연합회(전철연) 회원들과 철거민들이 다량의 화재 위험물질을 가지고 망루 농성을 벌이던 중 경찰특공대가 투입되자 화염병을 던지다 바닥에 뿌려져 있던 유사휘발유인 ‘세녹스’에 불길이 옮겨 붙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진 사건이다.당시 현장에 투입됐던 경찰특공대원 김남훈(당시 31세) 경사와 철거민 5명이 숨진 것을
밝은사회실천전국연합 (중앙회장 현경대)은 지난 28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주연합창립식 에 한나라당 전 사무총장권한대행 이혜훈 의원,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유정복 의원 등 임원 및 회원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인조 아줌마난타 오프닝으로 흥겨운 창립식이 열렸다. 이날 유정복 의원은 현 전 의원이 지금도 젊고 열정적이며 헌신적으로 밝은사회 만들기 위해 뛰고 있다. 유 의원은 박근혜 비서실장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누를 끼칠까 우려 많은 곳을 다니지 않고 있지만 현 전 의원을 평소, 존경하고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신뢰하는 분이기 때문에 제주에서 제일 가까운, 부산도 목포도 아닌 김포(1시간거리)에서 단숨에 달려왔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국가발전과 리더십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나선 이혜훈 의원은 현경대 전 의원이 오라고 하면 당장 달려올 국회의원이 50명쯤은 된다”고 말해 은근히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 의원은 이지역 경제 살리기 위해 많은 예산이 필요한데 예산 따올려면 그래도 연륜이 있어야 예산을 많이 따올수 있다, 그런분이 국회의원이 돼야하고, 그런분이 누군지 아시죠? 라고 우회적으로 현경대 전 의원을 띄웠다. 현경대 중앙회장은 지방일 업무와
제주도에서 국회의원 5선을 지낸 현경대 전 의원(72)이 오는 4,11 실시되는 총선에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까 하는 제주도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예비등록으로 선거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제주 정가의 흐름은 현경대 전 의원쪽으로 쏠리고 있다. 제주 도민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위해 출마촉구를 나선 이유도 이중 하나이다.현 전 의원은 4년전 부터 꾸준히 산행이나 각종 모임 행사에 참석해 활발한 지지모임을 다져 오고 있다. 그러나 확실하게 총선에 출마하겠다, 안하겠다 라는 말은 하지 않고 있지만, 출마의 변을 어떠한 명분을 세우느냐가 변수로 작용될 것이다.제주도에서 최초 총선 출마 촉구대회얼마전 현경대 전의원 총선 출마 촉구를 나선일이 있었다. 이 촉구 대회는 지난 18일 제주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도의회실에서 기자회견으로 시작 되었는데, 이청년들은 순수 제주도민들로 알려지고 있고, 정치인들은 아니다. 이청년들은 제주 도민과 미래를 위해 현경대 전 의원의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을 마지막 투혼을 해 달라는 주문을 해 놀란 언론들이 대서 특필하고 나섰다. 그나 저나 현경대 전 의원은 더 놀랐을 것이다. 갑자기 언론을 통해 이 소식을 들었을때 얼마나 당황
곽노현 교육감 복귀 이후 학생인권조례를 서울시보에 게재하면서 다시 한 번 밀월관계를 보여줬던 서울시와 시의회, 시교육청이 교육재정부담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갈등은 시의회가 교육재정부담금의 전출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면서 시작됐다. 시의회와 시교육청이 주도한 조례는 올해 모두 2조4천억원의 전출금을 시가 시교육청에 매월 2천억원씩 교부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그러나 시는 조례가 정한 대로 시교육청에 교육부담금을 교부하는 것이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연초 세입이 없는 상황에서 매월 2천억원씩을 교부하는 것은 무리라는 것.특히 시는 관련 세액에 대한 정산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매달 세액의 100%를 지원하는 것은 곤란하다며 조례 개정을 주장하고 있다. 시는 조만간 시의회 및 시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전출금 규모를 80%정도로 줄이는 방향으로 조례 개정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시가 지난달 시교육청에 교부한 부담금은 7백원선 선으로 이달 역시 이정도 규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에 대한 시의회와 시교육청의 입장은 완강하다. 조례를 이미 공포한 이상 시가 여기에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시가 교육부담금을 한번에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6일 기자회견에서도 정치 참여 여부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이번엔 어떤 식으로든 나름의 의사표명이 있을 것’이라던 정치권의 일반적인 관측을 여실히 무너뜨렸다.안 원장은 이날 ‘안철수 재단(가칭)’ 설립 계획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우리 사회의 발전적인 변화에 어떤 역할을 하면 좋을 지 계속 고민 중”이라며 “정치도 그 중에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정치에 참여하고 안하고 여부가 본질이 아니다”며 “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끊임없이 평생 고민하며 살았다”고 덧붙였다.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탄탄한 지지세를 이어가고 있고,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지지율이 급등하면서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도 안 원장은 끝내 말을 아꼈다.잊을만 하면 한번씩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고, 그때마다 사람들의 관심은 정치참여 여부로 모아졌지만 안 원장은 매번 유사한 방식으로 궁금증만 증폭시킨 채 모습을 감췄다.이에 대해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아직 정치참여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상황인데, 아예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 유권자들의 관심에서 완전히 멀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완전히 숨지도,
새누리당은 4ㆍ11 총선에서 송파병을 제외한 강남 3구를 비롯해 수도권 9개 지역구에서 비례대표 의원의 공천을 원천 배제키로 결정했다.새누리당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공직후보자추천위(이하 공천위)에 ‘의견’ 형태로 전달했다.비례대표 의원 공천배제 수도권 지역구는 새누리당의 전통 강세지역으로 분류돼 온 서울 강남 갑ㆍ을, 서초 갑ㆍ을, 송파 갑ㆍ을, 양천갑, 경기 분당 갑ㆍ을 등 총 9곳이다. 비대위는 또한 영남권을 포함한 기타 지역에 있어서는 공천위의 재량에 맡기기로 방침을 세웠다. 따라서 비례대표 의원 공천이 원천 배제되는 지역구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이와 관련해 황영철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공천위가 후보자 분포나 지역 여론 등을 감안해 결론을 내리지 않겠느냐”고 말했다.앞서 비대위는 ‘비례대표 의원들을 강세지역에 공천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정한 바 있다.이번 비대위 결정으로 이미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거나 준비 중인 비례대표 의원들을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현재 비례대표 의원 중 원희목 의원이 강남을, 정옥임 의원이 양천갑 출마선언을 한 상태고 일부 비례대표 의원 역시 새누리당의 강세지역인 대구ㆍ부산 등 영남권
411에 실시하는 국회의원 후보공천 신청접수가 6일부로 시작되었다.새 누리당과 민주통합당에서는 공천신청자들에 대한 자당의 내부적 기준을 정해 놓은 것 중에 현역의원 노령자들에 대한 공천 배제 설이 흘러나오면서 부터 해당의원들은 몹시 당황하는 분위기이다.모당의 의원께서는 대한노인회에 협조문을 보내서 노령자배제 반대를 위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로비하였다는 것이다. 즉! 대한노인회 측에서 노령자 각당의 공심위는 노령의원후보에 대한 카트라인을 철폐하라는 성명서를 각 언론에 발표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는 것이다.이에 대한노인회 측 모 임원의 이야기로는 노령의원으로 해당되는 각 당의 의원65명의 지지 서명을 먼저 받아 오도록 주문하였다니 참으로 올바른 판단과 소신 있는 행동이라고 칭찬하고 싶다.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노인이라고 국회의원을 하지 말라는 법률적 근거는 없다. 그러나 현직 생활을 잘 마무리 하고 은퇴한 후 조용히 생을 지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권력의 유혹을 불러일으키는 유행병이 생길까 봐 걱정돼서 하는 말이다.아울러 정치 불신 사회에서 신뢰받는 정치판을 만들려면 청렴하고 참신성 있는 젊은 사람들이 이번 기회에 많이 나서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