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대북 제재 결의안이 채택된 이후 북한 도발에 대해 "정부와 군 당국은 사실상 준(準)전시상태라는 결연한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11일 주문했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엔의 대북제제 결의안 채택 이후) 북한이 일방적으로 정전 협정을 백지화한다고 도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이어 "특히 서해 5도에 물샐 틈 없는 경계 태세를 정부와 군 당국에 요청한다"며 "지금이라도 국민 안정과 민생에 불편이 없도록 총리를 중심으로 안보재난 컨트롤타워인 정부 구성을 완료하고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그러면서 황 대표는"오늘 안전행정부를 포함해 12개 부처 장관이 임명되는데 좀 늦었지만 정부가 가동되는 것을 환영한다"며 "그러나 보다 더 긴장해야겠다"고 최근 산불사고 등에 대한 경계를 당부했다. 아울러 황 대표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여야 협상에 대해 "국회도 마지막 쟁점을 해결해 조속한 타결을 봐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는"여야 대표회담을 물론 국회의장을 중심으로 국회의장의 협의권을 존중하면서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국난을 타개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타임스 소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오전 박 대통령 주재로 첫 국무회의를 연다. 박근혜정부가 출범한지 15일만이다.박 대통령은 이날 정홍원 국무총리와 장관 임명장을 수여하는 것과 관련, 국무회의를 열고 최근 대북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북한은정전협상 백지화 발언에 이어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지난 9일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가 우리의 조치를 들먹이며 폭언을 지껄였다”며 "김 내정자가 첫 벌초대상이 될 것"이라고위협하기도 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지난 8일 "지금 우리의 안보상황이 매우 위중하다"며 "북한의 도발에는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문용린서울시 교육감이세종대를 찾아 행복교육 어떻게해야 하나?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문 교육감은 예" 를 들어 로또 당첨으로 행복하다 하지만 그 행복은 불과 6개월이 지나지 않는다"고 하였다.인간의 행복 기준점은 한때의 운수가 영원한 행복감을 결정하지 않는다" 는 것이다. 이날 행복교육은 1. 이시대의 화두 행복한 삶 2. 긍정 심리학의 연구결과 3. 무엇이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가? 4.행복 교육의 의미 5. 행복 교육의 필요성과 가능성 6. 행복 교육의 내용과 방법,등을순서로 강의와. 누구나 쉽게 생각할수있는 부자일수록, 성공할수록,건강 할수록, 좋은 직업일수록, 공부 잘할수록, 영문대 일수록 "더 행복을 가져다주는,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라"고 덧붙혔다.문 교육감은 행복한 사람에 대한 (긍정 심리학)은 과연 이시대의 염원이, 성공 출세 돈이 행복을 보장하는충분한 조건 보다"는 긍정적 정서와 습관을 강화 하라고 하였다. 긍정적 강화는 감사, 용서, 양보, 강화, 희망, 기대, 꿈, 낙관, 호기심, 열정, 몰입, 관심, 배려, 만족, 즐거움 반면, 분노, 시기, 질투, 원망, 한,적개심, 좌절, 포기, 낙담, 독단, 열등감, 자기비하, 충동, 비관, 우울,
오는 11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장관 예정자 7명에 이어새로운 부처 장관 예정자 5명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한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11일 국회로부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통보받은 7명을 장관으로 임명한다”고 밝힌 바 있다.김 대변인은 이어 “이들 외에 부처 명칭 등 정부조직법이 개정되지 않아 새로운 부처 장관으로 임명장을 수여하는 것이 논란이 됐던 서남수(교육)·윤병세(외교)·유정복(안전행정)·윤상직(산업통상자원)·서승환(국토교통부) 장관들에 대해서도 함께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대변인은 “민주당 원내지도부에서 법 개정 이전이라도 청문회를 마친 장관 내정자에 대해선 임명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공식 발표가 있었다”며 “청와대는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11일 함께 임명장을 수여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즉 5명의 장관들은 현재 명칭인 교육과학기술·외교통상·행정안전·지식경제·국토해양부 장관으로 임명된 뒤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정부조직개편안)이 통과되면 새로운 부서 명칭으로 재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8일 부동산 투기 및 위장전입 등 의혹과 관련해 "저는 청렴하게 살아왔다"고 강조했다.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모든 부정한 돈을 사용하거나 받은 일도 없다"며 "오히려 제가 제 돈을 사용했다"고 해명했다.또한 김 후보자는 "부동산 등으로 이익을 챙기지 않았느냐고 (의혹을 제기)하는데 저도 부동산을 사고 팔고 했지만 이익을 본 것은 별로 없고 대부분 손실만 있었다"고 밝혔다. 반면 민주통합당 이석현 의원은 "청렴하게 살아왔다고 하지만 제가 파악한 바로는 그렇지 않다"며 "(김 후보자는) 부동산을 좋아하하고 세금을 무척 싫어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 의원은 김 후보자를 향해"주민등록법 위반, 소득세법, 지방세법, 공직자윤리법 모두 위반했다"며 "처벌을 받지 않아서 그렇지 처벌을 받았으면 모두 4번이다. 4성 장군이 아니라 8성 장군이 될 뻔했다"고 공세를 펼쳤다.김 후보자는 군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구입했다는 의혹을 비롯해증여세 탈루 의혹과 노량진 아파트 부담부증여 의혹 등을 받고 있다.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그런 의혹이 많이 있었던 것은 (제가) 불찰이고 불미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국회취재]7일 오후7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회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가 주최한'2013 대한민국 국회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국회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 대표의원인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언론매체, 많은 대중문화 학자들, 또 대중문화미디어에 관심많은 분들의 추천과 공정한 평가에 의해 여러분들(수상자)이 선정됐다"며 "이분들이 세계 각국에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드리면서 자랑스럽게 선정되셨다"고축하했다.홍 의원은 이어"국회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는 마음 놓고 이분들이 신명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들어서 다짐한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도 여러분들이 참석하고 박수치는 것으로 역할이 끝났다고 생각마시고 맘껏 대중문화예술이 세계에 펼쳐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올해의 배우상 조민수씨에게 시상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도 이날 시상식에 참석, 대중문화 미디어를 위한 뒷받침을 강조했다.그러면서 황 대표는 "영화뿐 아니라 대중음악, 공연, 예술, 요새 뉴미디어가 발달하기 때문에 각양각색의 대중문화를 우리가 뒷받침하고 그곳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어렵고 힘들지 않도록 뒷받침해드리는 것이 우리 국회의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7일 국가조찬기도회 모임에서 "우리 정치권에서도 한번 대통령을 믿고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우리나라의 대내외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서민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북한의 핵실험과 도발로 안보도 위중한 상황”이라며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제대로 일을 시작조차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박 대통령은“우리나라 정치 지도자들 모두가 본연의 소임이 무엇인지 스스로 다시 한번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정치지도자들이 사심없이 오직 국민만을 생각하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노력할 때 어떤 위기도 이겨낼 수 있고 우리 국민에게 희망의 새 길이 열린다고 믿는다”고 밝혔다.또한박 대통령은“제가 대통령이 되고자 했던 이유도 이 어려운 시기에 국민행복 시대를 열고 국민을 위한 희망과 봉사를 제 마지막 정치여정으로 삼고 싶은 소망 때문이었다”면서 “그에 대해 국민들께서 신뢰와 믿음을 보내주셨는데 우리 정치권에서도 한번 대통령을 믿고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면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은 “4대 중증은 국가 보장이라는 부분에 대한오해가 있었다”며 “선택진료비와 상급병실료는 애초에 포함되지 않았고 간병비의 경우 아예 제외됐었다. 이에 대해 대선 당일까지도 명확히 한 바 있으나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오해에 대하여합리적으로 정리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진 후보자는 "국민연금의 안정적 투자자로서 당연한 권리는 행사해야 한다"며 "국민연금이 투자한 데 대해서 회사가 잘못되면 안 되고, 감시도 해야하므로 주주권 행사도 필요하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영 내정자의대한 인사청문회 보고서는 7일 보건복지위원회 2차 전체회의를 통해 채택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6일 북한의 정전협정 전면 백지화 시사와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이 대표는 긴급성명에서 "지금 한반도는 한국전쟁 이후 최대의 전쟁위기 상황"이라며 "대북제재와 한미합동 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하고 한반도 프로세스를 가동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최소한의 전쟁억제 장치였던 정전협정이 폐기되는 그야말로 한반도와 관련국들이 임의의 시간에 전쟁이 터질 수 있는 상황으로 진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미국은 지난 수년간 전략적 인내를 말하며 대북제재와 압박으로 일관했고 불안정한 정전체제는 악순환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이어"미국을 비롯한 관련국들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북제재와 한미합동 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무한한 책임을 져야 할 박근혜 정부는 현재의 심각한 위기상황을 부추기는 제재와 군사적 압박에 동참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또한 이 대표는 "정부는 현재의 위기상황을 축소하지 말고 국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한반도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대북특사를 파견해 남북대화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심각한 위기상황임을 직시하고 평화협정체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6일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연금의 주주권 및 의결권 행사에 대해 "의결권 뿐만 아니라 주주권도 행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진 후보자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새누리당 유재중 의원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국민연금 의결권 강화 문제가 포함됐다"며 "의결권의 실효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하자 이 같이밝혔다. 진 후보자는 "국민연금의 안정적 투자자로서 당연한 권리는 행사해야 한다"며 "국민연금이 투자한 데 대해서 회사가 잘못되면 안 되고, 감시도 해야하므로 주주권 행사도 필요하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국정과제에도 한 줄이 들어가 있고, 정책적으로 시행해 나가야 한다"면서 "중립성을 보장하면서 주주권 행사에 대해서는 회사 측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잘못하면 관치 경제가 아니냐는 오해를 살 수 있으니 제도적 장치를 하면서 주주권 행사도 가능하도록 준비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