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손성기)는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이날 결의 대회에서 청렴은 가장 큰 경쟁력이며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시대적 사명임을 인식하여 모든 업무처리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고 신속·공정·친절하게 처리하며, 부패근절과 의식개혁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이권알선·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를 하지 않겠다고 하는 등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실현에 적극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또한 지난달에는 전직원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사이버 교육을 완료하였고 청렴서약서를 작성하여 건전한 공직사회 환경을 조성하였다.더불어 보성소방서는 올해부터 민원인을 대상으로 민원처리과정에서 불편 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해 시정을 요구할 수 있는 “이의제기 안내카드”를 민원 접수시 교부하고 민원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해결위주의 민원처리를 하는 등 청렴 이행 각오를 새롭게 하였다.소방서 관계자는 “청렴도 향상 대책의 지속적 추진으로 적극적인 부패 타파를 통해 신뢰받는 소방으로 거듭 태어나겠다.”고 밝혔다.
대자연의 위력 앞에 일본열도가 신음하고 있다. 여진에 대한 우려가 지금 이 순간에도 현실이 되어 일본열도를 흔들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원자력 발전소가 파괴되면서 피폭자도 속출하고 있다.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인 우리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어야 한다. 관동대지진 때의 악몽과 역사왜곡, 독도야욕에 대한 분노는 잠시 묻어두고, 한민족으로서의 따뜻함과 넉넉함을 빨리 전해주고 제대로 보여주자.우리 정부가 전폭적인 대규모 지원을 하기로 했다지만 타이밍이 중요하다. 민간단체들도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며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이들 민간단체의 지원과 노력도 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잘 조정해야 한다. 민관의 지원이 곧바로 일선에 전달되도록 긴급 구난체제를 완비해야 한다.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안배하고 혼선이 없도록 관제시스템도 작동해야 한다. 우리 입장이 아닌, 일본인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자.게다가 일본에는 우리 교민과 유학생, 주재원들도 많이 살고 있다. 피해지역에 있는 우리 동포의 안전이 우선이지만, 큰 틀에서 보고 도와주자. 동시에 일본에서의 대재앙 극복경험을 소중하게 축적할 수 있어야 한다. 세계적으로 강진이 잦아지면서 한반도에서도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외교통상부가 일본 강진에 따른 우리 교민의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섰다.외교부는 11일 오후 2시 50분께 일본 동북 태평양 연안지역(센다이 부근)에서 진도 7.9(잠정)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현재까지 교민 피해 상황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재외동포영사국과 주 일본대사관 및 주센다이총영사관에 비상대책반을 설치하고 자세한 피해현황을 파악중이다. 앞서 주 일본대사관은 현지 체류국민들에게 지진발생 사실을 통보하고 해안가 및 하천지류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현재 일본 전역에는 우리국민 약 91만명이 체류하고 있으며, 센다이 주변지역에는 약 1만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국토해양부는 3월11일 일본 동북부지역 대규모 지진 발생으로 인해 한-일 노선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김에 따라 비상대책반을 국토부내에 구성·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지진발생으로 인해 도쿄 나리타 공항과 센다이 공항이 폐쇄됐으나, 하네다공항은 부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나리타 공항은 이날밤 11시30분까지 폐쇄될 예정이다. 이날 지진 발생 이후 도쿄행 국적항공사의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으며, 나리타공항에는 총 3대(대한항공 2대, 아시아나 1대)가 체류 중에 있다. 이들 항공기는 현재까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적항공사는 한국-도쿄 노선에서 매일 여객 17편을 운항중이다. 국토해양부는 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 일본 공항의 복구 현황과 국적항공사 운항현황(여객·화물 처리현황 포함)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면서 항공기 운항 차질로 발이 묶인 승객과 화물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일본 센다이, 나리타, 하네다 공항이 정상화될 때까지 이들 공항으로 운항하는 국적 항공기의 운항을 중지할 계획이다.
정부는 11일 오후 2시50분경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중앙119구조단을 파견하는 등 필요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중앙119구조단(잠정적으로 100명 대기중) 외교부 2명 파견을 포함, 지진 피해와 관련한 지원방안을 일본정부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센다이 총영사관은 한인단체와의 유선전화 통화를 통해 우리국민의 재산 및 인명 피해를 확인 중에 있다. 현재 핸드폰은 연결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동북지역에는 우리 국민 1만1572명이 미야기현(4439명, 센다이 포함), 아오모리현(1070명), 아키타현(772명), 야마가타현(2099명), 이와때현(1131명), 후쿠시마현(2061명)에 체류 중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일본 동북부지역 대규모 지진 발생과 관련, “사상 유례없는 대재난을 겪고 있는 일본에 대해 이웃 나라로서 최선을 다해 피해 복구나, 또 필요하면 구조 활동을 지원 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일본의 대지진 사태와 관련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말했다고 홍상표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외교통상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국무총리실장, 청와대에서는 대통령실장, 정무·외교안보·홍보수석, 미래기획관, 국가위기관리실장 등이 참석 했다. 이 대통령은 회의 자리에서 권철현 주일대사와 센다이 총영사 등과 전화통화로 우리 교민과 여행객들의 안전 등 현지 상황에 대해 직접보고를 받았다. 또 기상청장, 소방방재청장 등으로부터 “이번 강진으로 인한 지진 해일이 우리나라에는 피해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보고를 받은 뒤, 이 대통령은 “그렇더라도 철저하게 체크를 해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는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이 대통령은 이번 일본 지진사태가 향후 세계 경제, 우리 경제에도 상당한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보고 각 부처가 이를 점검해서 대책을 세우도록 지시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간 나오토 일
- 13시간 창업교육 수료자에 한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 지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경기침체로 자금조달 등이 어려운 청년실업자, 퇴직예정자, 직장인 등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 중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에게 힘이 되고자 오는 3월 24일(목)과 25일(금) 양일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구청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개최한다. 매년 상·하반기 연2회 개최하는 이 강좌는 올해 9회째로 2006년부터 실시하여 1,529명(8회까지)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서울특별시강남소상공인지원센터와 서초구상공회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개최하는 창업강좌는 서울특별시소상공인지원센터(www.seoulsbdc.or,kr)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관리와 사후관리가 이루어지며, 이날 강좌에서는 각 기관 전문가가 나와 창업아이템 선정, 창업세무, 변화하는 창업환경, 광고홍보 등의 다양한 강좌 및 선배 창업자의 생생한 성공히스토리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날 창업교육 13시간을 수료하고 사업자등록을 한 후 3개월 이내 자금을 신청할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일반창업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은 200명 선착순 접수 마감하며, 신청은 서초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급속도로 이용이 확산되고 있는 QR코드. 이를 주민 생활에 편리하게 활용하고 있는 관공서가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이달부터 구청에서 발급하는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고지서에 QR코드(Quick Response code)를 도입해 주민들이 쉽게 주정차위반 서비스 홈페이지(http://traffic.seocho.go.kr)에 접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주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교통 분야에 있어 QR코드를 제작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다.이렇게 접속이 되면 사이트로부터 주정차위반 단속정보 조회, 과태료 납부 안내,의견진술 등 주정차위반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또한 구는 앞으로 주정차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스마트폰으로 과태료 납부도 가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서초 주정차서비스 시범운영을 거쳐 거주자 우선주차, 공영주차장, 견인차량 안내 QR코드를 추가 제작, 배포하여 구민서비스를 증대할 계획이며, 제작된 QR코드는 통보서, 표지판, 안내문 등에 적극 표기할 예정이다. 황병관 주차관리과장은“QR코드는 주민들에
드라이피니시d가 가장 트렌디한 맥주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파티전문 사이트인 파티럽닷컴(www.partyluv.com)에서 실시한 ‘가장 트렌디한 맥주’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하이트맥주의 드라이피니시d가 1위로 뽑혔다. 이 설문조사는 파티럽닷컴 홈페이지 방문객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드라이피니시d가 35%의 득표율을 얻으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2%를 차지한 네덜란드 맥주 하이네켄, 3위는 19%로 벨기에 맥주 호가든이다. 드라이피니시d가 세계적인 수입맥주 사이에서 선전하며, 트렌디한 맥주로 자리매김한 것을 증명한 것이다.지난해 출시된 드라이피니시d는 드라이 맥주만의 깔끔한 맛으로 다양한 수입맥주를 경험해 새로운 맥주에 대한 니즈를 갖고 있던 20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드라이피니시d는 최단기간 천 만병(330㎖ 병 기준/44일) 판매를 돌파한 데 이어 이번 설문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해 가장 트렌디한 맥주로 뽑혔다.젊은 수요층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 활동도 이러한 인기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명 모델 없이 요트와 클럽을 배경으로 한 광고로 젊은 소비자에게
현빈과는 영화 ‘백만장자의 첫 사랑’에 이어 하이트맥주 광고까지 두 번이나 연인으로…현빈의 마지막 CF, 하이트맥주의 새 광고 ‘순수의 시대’편이 공개되자 이연희가 ‘남복(男福) 종결자’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이연희는 데뷔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강동원, 송승헌, 심창민, 정일우 그리고 현빈까지 당대 최고의 남자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 여성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게다가 현빈과는 영화 ‘백만장자의 첫 사랑’에 이어 하이트맥주 ‘순수의 시대’까지 두 번이나 연인으로 나오자, “이연희는 전생에 나라를 몇 번이나 구했길래, 이렇게 남복이 터지는 것이냐”며 화제가 되고 있다.CF장면을 보면 현빈과 마주 앉은 이연희가 시원한 맥주를 한 번에 들이키고 머리 속까지 차가워 띵한 것이 부끄러운 듯, “소녀 첫 잔은 원샷이라 배웠사옵니다”라고 이야기 한다. 현빈은 이런 이런 이연희의 모습을 귀엽다는 듯 흐뭇하게 바라본다. 그리고 이내 순수하게 웃음을 터트리는 현빈. 이러한 둘의 모습은 영화 백만장자의 첫 사랑 이후 5년의 시간을 사이에 둔 사이답지 않게 진짜 연인 같이 느껴진다.이 CF 속 이연희의 수줍은 듯한 모습은 얼마 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현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