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창업워크숍을 통해 제대군인 성공 창업의 길을 제시한다.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나종남)는 창업을 준비하는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하는『‘10-5차 창업워크숍』을 10월 19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강의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특별히 이번 워크숍은 제대군인들이 창업교육에서 실천방안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창업 토탈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이번 워크숍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마케팅 강의, 프랜차이즈 교육, 시니어 창업교육, 창업 성공사례특강 등의 창업교육과 상권 및 입지분석, 창업자금 해결방안 등의 실전창업 방안으로 나눠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워크숍 교육은 프랜차이즈 외식 창업 중심으로 진행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의 내용이 2일 동안 세분화되어 제대군인들의 창업을 돕는다. 워크숍 1일차에는 비즈플레이스 대표인 오경석 제대군인지원센터 자문위원이 창업마케팅 전략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고,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창업지원팀에서 창업 전반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워크숍 2일차에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의 합동 창업프로젝트인 시니어창업과정 설명회가 진행된다. 창업과정 설명회에는 한국소호진흥협회,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관내 청년 실업자 및 저소득층 실직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0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참여자를 오는 18일(월)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자는 사업개시일(2010.11.1)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 재산이 2억 5천만원 이하인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년미취업자이다. 단,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인 청년 미취업자는 소득․재산 기준을 적용받지 않으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 모집공고일 이후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포기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주민등록표상 동일세대원인 직계가족 등은 배제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2010년 9월분)을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모집결과 사업 참여자로 선발된 자는 G20 대비 맑고 깨끗한 서초거리 조성, 폐자원 재활용, 공원정비 및 꽃․채소 가꾸기, 깨끗한 자연하천 가꾸기,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 향토자원조사 등 6개 분야의 사업에 배치되어 오는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2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1일 8시간 주5일 근무이며, 1일 3
전교조 강원지부는 온갖 부정부패, 비리, 범죄자의 소굴로 전락하고 싶은가? 강원도교육청에 제출한 전교조 강원지부의 ‘단체교섭요구안’에 의하면 공금횡령과 성적조작, 심지어 성범죄자까지도 타 학교로 비정기 전보를 할 수 없도록 했다.공금을 횡령한 부도덕한 선생, 성적조작으로 억울한 입시 탈락생을 만드는 교사, 파렴치한 성추행범의 죄과는 교직에서 영원히 추방해도 턱없이 부족하다. 그런데도 전교조 강원지부는 이런 범법교사를 다른 학교로 전근조치조차 할 수 없도록 하겠다니 완전 어이상실이다. 전교조가 범죄자 보호집단인가?전교조 강원지부 소속교사들은 어떠한 파렴치한 범죄를 저질러도 전교조 소속을 계속 유지할 수 있고 전교조로부터 지속적으로 전폭적인 보호를 받는 것인가? 만일 그렇다면 전교조 강원지부가 범죄자의 소굴로 전락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범법자나 범죄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전교조 가입에 목을 맬 것이기 때문이다.전교조 강원지부의 황당한 ‘단체교섭 요구안’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교원 직무연수를 희망교사에 한해 실시하고, 교원연수 결과를 합격과 탈락으로만 평가하고, 전보인사에 근무성적 평정점수를 반영하지 말라고 요구했다.교원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함양하는 교원 직무
일본을 공식 방문 중인 박희태 국회의장은 10월 13일(수) 저녁 칸 나오토(菅 直人) 총리와 만나 한일 양국간 주요현안 및 미래지향적 우호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이 자리에서 칸 나오토 총리가 일본 정부가 약속한 조선왕조 의궤 반환 문제에 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면담에는 나경원, 김태환(이상 한나라당)의원, 강창일 의원(민주당) 등이 배석한다.박 의장은 앞서 이날 오전 중의원의 예산위원회를 참관했다. 시모무라 하쿠분(下村 博文) 의원이 문교과학대신에게 질문하는 순서에 입장한 박 의장은 질문이 끝난 후 나카이 히로시((中井 洽) 예산위원장의 소개로 인사를 했으며, 회의장의 모든 참석자들은 기립 박수로 환영했다. 이날 칸 총리가 회의 내내 예산위원회 회의장을 지킨 가운데, 박 의장의 참관 장면은 NHK 방송을 통해 일본에 생중계됐다.박 의장의 중의원 예산위원회 참관은 우리 국회도 헌법이 정한 예산안 의결 시한(12월 2일)을 지켜야 한다는 점과 국회가 예산안 심사에 보다 적극성을 보여 ‘국회다운 국회’, ‘국민을 위한 국회’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내년도 예산의 차질 없는 집행을 통해 경제적 약자 배려 등 ‘서민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신해룡)는 「금융부채 과다 공기업의 재무 및 사업관리의 문제점과 개선과제」 보고서 발간을 통하여 LH공사 등 공공기관이 재무역량을 초과하는 사업 확대로 금융부채가 급증하였음을 지적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요구했다.공공기관의 금융부채는 2009년 말에 181조원이며, 최근 6년 동안 110조원 증가였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금융부채는 최근 6년 동안 58조원 증가하여 전체 공공기관 금융부채 증가액의 50% 이상을 차지했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04년 이후 국민임대주택사업 외에도 가용자금화 되는데 장기간이 소요되는 택지개발사업, 신도시개발 등을 무리하게 확대하면서 금융부채가 급증했다.부동산 경기 침체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미분양 토지와 미분양 주택이 확대되면서 유동성과 재무구조 악화가 가속화됐다.재무역량을 벗어나 무리하게 사업 물량을 수주할 수 없도록 체계적인 재고관리시스템의 개발과 사업비 한도액을 관리하는 방안 등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했다.한국철도공사는 영업손실이 지속화되는 상황에서 공항철도를 인수하여 금융부채가 급증하였으며, 대한석탄공사는 지속적인 수익성 악화로 금융부채가 증가하였으므로 유동성과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체납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미래의 납세자인 초등학생들이 성실한 모범납세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우선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세금 관련 내용을 만화로 제작하여 관내 22개교 초등학교 및 동 주민센터에 배포하고, 세금 전문가인 구청 담당자가 수업을 원하는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세금교실을 운영한다. 만화로 제작된 교재는 세금의 정의에서부터 우리가 낸 세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세금을 잘못 냈을 때 돌려받는 방법, 세금을 제때 납부하지 않으면 어떤 불이익을 받는지 등을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세무1과 김종철 팀장은 지난 8일(금) 서이초등학교 6학년 1반을 방문하여 첫 수업을 시작했으며 아이들과 학교 선생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만화로 제작된 “행복이의 세금여행”교재를 가지고 이해하기 쉽게 실례를 들어가며 수업을 하고 마지막에는 수업한 내용을 중심으로 퀴즈게임을 하는 식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서이초등학교 장미소 교장선생님은 “외부 전문인사가 와서 실례를 위주로 설명을 해주니까 아이들이 쉽게
칠레 산호세 광산 붕괴 사고로 두 달 넘게 지하에 갇혀 있는 광부 33명의 구조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러 오전 중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우리 시간으로 오전 7시 50분 현재 매몰 광부 28명이 구조됐고, 마지막 구조자인 루이스 우르수아 등 5명이 지하에 남아 있다.이에 앞서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오늘 새벽 구조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구조 작업이 현지 시간으로 13일, 우리 시간으로 오늘 정오 안에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구조된 광부들은 인근 시내 병원에 헬기로 후송돼 48시간 동안 진료를 받고 진료후 가족 품으로 돌아간다. 한편 세계각국에서는 광부들의 기적을 기원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산다는 칠레 출신의 릴리아나는 신이 모든 이들에게 빛을 내리길 바랍니다라며 매몰 광부들의 행운을 기원했다.캐나다 퀘벡의 르네는 칠레인들은 결코 용기를 잃지 않아요. 그들은 혼자가 아닙니다. 계속 가요, 친구들이라는 말로 용기를 북돋웠다.칠레 정부는 구조작업이 오늘 오전중 안으로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방송 2회만에 수목 드라마 정상을 차지한 SBS 수목드라마 에서 열혈 정의파 검사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하도야검사역의 권상우가 오토바이를 타고 하루를 시작해 오토바이를 타고 하루촬영을 끝내는 이색 경험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월2일(토) 오전 9시,장흥군 정남진 토요시장옆 도로에서 남송지청으로 좌천된 후 오토바이를 타고 첫 출근을 시작한 권상우는 여수시 마래터널로 이동해 10월3일(일) 새벽 12시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 4회 방송분 촬영에서 또다시 오토바이 를 타고 납치된 서혜림(고현정)을 찾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신을 촬영했다. 자정을 넘긴 시각, 마래터널에 나타난 권상우는 오토바이를 타고 터널로 돌진했는데 오토바이를 잘 탄다고 하자 영화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을 할 때 오토바이신이 많아 탈 기회가 많았다 오토바이는 타면 탈수록 위험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납치된 서혜림으로부터 휴대전화를 받고 마래터널로 서혜림을 구하러 간 하도야검사가 괴한의 칼을 맞고 쓰러지는 장면은 오는 10월14일(목) 밤9시55분에 방송되는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명분으로 사실상의 요금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조만간 고속도로 통행요금이 대폭 인상될 전망이다.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은 12일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한국도로공사 경영실적 평가를 작성하면서, 녹색요금 체계 도입을 통해 ‘나 홀로 운전자’를 대중교통으로 유도하고, 혼잡구간 통행량 억제 및 교통 분산을 위한 혼잡구간 차등요금제 도입 등 적극적 전략마련을 주문하는 등 사실상의 통행료 인상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기재부의 권고에 따라 도공에서는 오는 12월까지 이른바 ‘저탄소 녹색 요금체계’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아래 현재 요금체계 개편작업을 진행 중이며, 도공에서 개발 중인 ‘저탄소 녹색 요금체계’에는 “단거리 수요 억제 방안으로 ‘나 홀로 차량’에 대한 차등요금제 적용과 혼잡구간 차등요금제 도입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권 의원은 설명했다. “녹색교통요금 체계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명분으로 사실상 고속도로 통행료를 인상하는 조치”라고 지적한 권 의원은 “최근 부채증가로 재무건전성이 악화된 도공이 그럴듯한 명분을 갖다 붙여 국민들에게 부담을 전가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