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 영덕대게거리 상인과 수협 관계자들과 소통- 영덕군은 지난 17일 강구수협 2층 회의실에서 ‘제4회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대게거리 상인과 수협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침체된 경기에 대응해 강구항 일대 “거수마룡(車水馬龍)”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김 군수는 “충청과 대전권을 포함해 접근성이 좋아진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광판과 지하철 광고에 대한 홍보 예산을 추가 편성해 영덕대게 홍보에 전심전력 다하겠다”. 또한 영덕대게축제의 홍보 효과를 높이 평가하며 축제의 성공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영덕대게거리 상인들의 축제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더불어 이번 간담회에선 강구수협 위판장 공영주차장의 차량 멈춤 시설물 개선, 포장재 지원사업 추진, 강구항 구대교 공사 불편 사항, 집중 호우 시 강구항의 안전성 확보 등이 논의됐으며, 김 군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에서 담당자들에게 개선사항을 지시하거나 향후 방안을 모색하도록 조치했다. 이밖에 김 군수는 영덕군이 공모 선정으로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는 개발사업에 대한 다양한 비전을 설명하며 강구항 일대가 전국 최고의 관
-예주문화예술회관-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5월 24일부터 2023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지원사업‘괴시전통마을과 함께하는 우리 소리 한 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영덕문화관광재단의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지원금은 작년 대비 40%p 증가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영덕 군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하고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 지역의 문화 수준을 한층 더 높여갈 목표를 세우고 있다. 올해 준비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중‘괴시전통마을과 함께하는 우리 소리 한 판’은 판소리 전문 소리꾼이 대표적인 판소리 한 대목을 참여자에게 가르치고 실제 창을 할 수 있게끔 습득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참여자는 판소리 한 대목을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역의 역사 속에서 스토리를 발굴하여 작창하는 실력까지 기를 수 있다. 나아가 지역색과 정서가 담긴 새로운 판소리 마당극을 만들고 영덕의 대표 놀이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또 괴시전통마을과 함께하는 우리 소리 한판 , 모집은 5월 19일까지, 판소리 수업은 5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22회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 교육
- 좌)서재찬 영덕경찰서장,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 영덕군은 27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자율방범대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지난 24일 영덕군의회, 영덕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덕군과 영덕군의회, 그리고 영덕경찰서는 영덕군 자율방범대가 지역 안전의 주체로서 자리매김해 안전한 영덕군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영덕군과 의회는 영덕경찰서의 자율방범대 운영에 관한 조례 제·개정과 자율방범대의 지역사회 안전활동에 필요한 예산 지원 및 행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 사회에서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으로 대두된 만큼 이번 협약으로 각 주체가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우리 마을 식당> - 스페인 FIMMER 본선 진출 인정 마크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2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영덕군 웹드라마 제작 프로그램 <나는 배우다>를 통해 지난해 제작되었던 웹드라마 <우리 마을 식당>이 해외 단편영화제에서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 식당>은 현재까지 스페인의 국제영화제인 ‘2023 FIMMER’와 이탈리아 나폴리의 ‘CineCi' Cultural Classic2023’어워드에 본선 진출하였다. 4월 1일 토요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우리 마을 식당>이 상영되었고 오는 26일 – 27일 중 이탈리아 팔마 캄파니아 시립극장에서 <우리 마을 식당>이 상영될 예정이다. <우리 마을 식당>은 총 3화의 드라마로 제작되었지만 영화제 출품을 위해 40분 정도의 단편영화 형태로 재편집하여 국내외 영화제에 출품하였다. 영덕군 웹드라마 <우리 마을 식당>은 창수면의 어느 마을 식당에서 일어나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제인 휴먼스토리이고 드라마의 소재로 사용되는 음식의 메뉴부터 배우들까지 모두 영덕군민
-대통령 건국포장 수상- 영덕군 강구면 출신의 주중락(82) 옹이 지난 19일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63회 4·19혁명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건국포장을 받았다. 주중락 옹은 강구초등학교(15회)와 강구중학교(4회)를 거쳐 대구공업고등학교와 청구대학교(현 영남대 1회)에 진학했으며, 4·19혁명이 있던 1960년 당시 이승만 정부의 3·15부정선거와 자유당 정권을 규탄하는 야간시위를 주도하다 대구경찰서에 연행돼 고문당했다. 애초 주 옹은 유공자로 등록돼 있지 않았으나 보훈처가 주 옹이 민주주의 질서 확립에 기여한 바를 사후 발굴해 이번 4・19혁명 유공 포상자 31명 명단에 포함됐다.
-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 - 영덕문화관광재단은 , 각고의 노력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사업비 8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운영사업 공모 5억원,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모두의 생활문화> 공모사업에 1억9000만원, 경북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8000만원 등 최대 약 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했다. 또 <꿈의 댄스팀>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치관, 정체성, 미래역량 발굴 등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는 사업으로 5년 연속 국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군의 예술진흥 목표 중 하나인 청소년 문화예술 육성사업의 발돋움이 될 것” 이라고 "이번 사업에 청소년이 참여, 춤의 세계를 다채로운 놀이로 체험하게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협동심을 길러주고 무용 예술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프로젝트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했다.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모두의 생활문화> 공모사업은 지역의 생활
-군청 신관로비(페이퍼플라워 전시)-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영덕군장애인작업장(원장 차광명) 여가활동 프로그램 “페이퍼 플라워 수업”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작품을 영덕군보건소와 군청 신관 로비에 전시하고 있다. 2023년 영덕군장애인시설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페이퍼플라워 프로그램”에는 영덕군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과 지역 발달장애인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4월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사월, 꽃 우리 마음에도 핌”이라는 주제로 장애인들이 복사꽃, 홍매화, 장미, 튤립 등 종이꽃을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지역주민들에 선보이는 기회를 가졌다. 강구면 금호리에 있는 영덕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근로 및 훈련 장애인들에게 그물 수선, 박스 포장 등 일자리를 제공하고, 요리교실, 목공교실, 종이꽃교실, 신체기능 향상교실 등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장애인들의 정서 지원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차광명 작업장 원장은 “보건소와 군청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이 작품을 만든 장애인들과 함께 4월의 봄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과 지역 내 장애인들에 대해 배려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른쪽 김재희 영덕군보건소장-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지난 7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의료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영덕군은 지난해 12월 ‘제14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신PHIS’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어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사업에 큰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영덕군보건소 김재희 소장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보건지소 건강활력센터 설치 등 주민 맞춤형 선진보건의료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곡2리 마을 주민들이 화단 정비- 영덕군 축산면 도곡2리 주민들이 힘을 합쳐 마을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일 마을 진입로 부근에 화단을 조성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도곡2리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먼저 잡초를 제거하고 옥매화, 철쭉, 목련, 라일락 등을 꽃나무를 심어 마을의 이미지와 분위기에 싱그러움을 더했다. 이 밖에도 주민들은 길가에 방치된 죽은 나무가 주민과 방문객들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처리하고 마을에 정비가 필요한 곳을 두루 살폈다. 도곡2리 최영종 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화단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도곡2리 마을 주민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주민들은 물론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가꿔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채락 축산면장은 “도곡2리 주민들께서 의기투합해 쓰레기를 줍고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 모습을 모범으로 삼아 축산면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지원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 영덕군은 지난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린 제26회 영덕대게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지난 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영덕군 축제심의위원회,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평가 용역을 맡은 대구대 산학협력단의 평가조사 보고와 개선안 발굴을 위한 질의·응답 및 총평 등 그간의 성과 공유와 개선 방향이 논의됐다. 평가 용역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4년 만의 오프라인 개최와 장소 변경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3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1인당 9만원 가량을 지출하고 직접적인 경제효과만 28억원에 달한 것으로 분석돼 지역 관광과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문화된 축제 전담 조직의 운영과 늦겨울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 에어돔 설치, 먹거리 부스의 효과적인 배치와 운영 등은 높은 공간 활용도로 방문객의 편의와 즐거움을 배가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대게탈 축구, 대게 줄다리기 등의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활성화된 점, 주요 축제 장소인 삼사해상공원 외에도 강구항과 축산 등 관광객들이 지역의 특색을 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