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수여사와 역대 퍼스트레이디
이제 몇일후면 육영수여사께서 서거하신지 34주년이 되는군요,1974,8,15, 나는 지금도 그당시를 잊을수가 없습니다. 당시에 나는 22세였고 여름방학중이라 고향에 내려와 있었죠. 그분이 가신지 34년,,,,지금도 국민들은 육영수여사를 잊지못하고 있습니다.그러면 대체 왜 국민들이 육영수여사를 그리워하며 잊지못할까요?.. 육영수여사가 영부인 시절에는 우리나라가 가장 힘들었고 못살았던 시대였습니다. 초대 이승만대통령부터 현재까지 10여명의 영부인이 있었지만 이중 국민들로부터 국모로 인정받고 있는분은 육영수 여사외에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그만큼 육영수여사는 역대 퍼스트레이디중, 진정한 대한민국의 국모로 국민들로부터 가장많은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7년전 고려대의 어느 석사논문에서 8명의 역대 퍼스트레이디의 역활과 평가를 발표한 적이 있었죠, 이승만대통령의 프란체스카여사는 내조자라고 하기 보다는 전형적인 대통령 비서실장형이었고 육영수여사는 청와대안의 야당,그리고 평소의 검소함과 왕성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일하는 퍼스트레이디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육영수여사 이후의 퍼스트레이디들은 하나같이 국민들의 정서와는 모두가 맞지않았죠 그중 전두환대통령의 이순자여사는 청와
- 이강훈 논설위원 기자
- 2008-08-07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