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노희용 구청장)는 26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된 아동 20가족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아토피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최근 주거 및 식생활 등 생활환경 변화로 인해 급속히 증가하고 있 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관리방법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해 전남대학교병원 피부과, 무등산 국립공원 동부사무소와 연계 하여 알레르기 항원 검사와 상담 및 교육, 자연에서 레인저와 함 께하는 힐링 트레킹과 체험활동으로 단순한 검진과 치료에만 치중 하지 않고 자연에서 힐링의 시간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게 됨 에 따라 가족이 함께 알레르기 아동을 관리하는 요령을 배우고 함께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동구 관계자는 "현재 초등학교 2곳과 어린이집 3곳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토피 질환의 예방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안심학교를 계속적 으로 늘려갈 예정이다"면서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들이 생활하기에 힘들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 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지난 22일 가정위탁부모 23명을 대상으로 '안녕하세요' 부모교육과 일선 읍면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간담회가 김해시청에서 실시됐다. 이번교육은 가정위탁서비스의 이해와 아동학대예방 및 자립지원서비스, 맞춤형 질의응답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부모님들은 그동안 세대차이로 의사소통이 힘들었는데 이번교육을 받으면서 아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을 주셨다. 가정위탁 보호제도는 아동이 부모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없을 경우 일정기간동안 위탁가정에서 아동을 보호, 양육하여 아동의 친가정 복귀와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위탁아동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가정위탁 부모교육 및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정위탁보호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은 김해시 여성아동과(330-6754),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237-1226)로 문의하면 된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www.kbstar.com)은 10월 23일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서울지역 저소득층 200가구에'KB 사랑의 행복보일러'를 후원하고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KB 사랑의 행복보일러'행사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노후된 연탄보일러, 가스경보기와 온수기를 설치하고 연탄을 전달해줌으로써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펼쳐오고 있으며,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이건호 은행장이 봉사단 60명과 함께 서대문구 개미마을 경로당을 찾아 방한용품 등을 전달하고, 저소득 가정에 보일러 설치 및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건호 은행장은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연탄보일러를 교체해 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연탄보일러와 온수기를 설치하게 된 개미마을의 한 어르신은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보일러가 고장 나서 이번 겨울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연탄보일러 교체와 함께 온수기 설치로 따뜻하게 겨울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으뜸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위원장 박형진)는 23일 교방동 체육공원에서 녹색생활 시민실천 확산을 위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활용품과 기증품으로 마련한 주방용품 등 재활용품 500여 점과 함께 우리농·수산물 직거래 및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됐다. 또한 사람에게 유용한 미생물인 EM의 효능을 설명하며 EM용액을 무료 배부해 환경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착한소비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 마련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방동 으뜸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는 재활용품이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과 더불어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친환경 마을 만들기 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국내 유일의 한센인 인권·복지 단체인 한국한센총연합회(회장 이길용)는 '2013 한센인 문화복지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8일(금), 한국HD마술교육원(대표 윤확돈)과 함께 한센인 정착농원(칠곡농원, 경북 칠곡군 지천면 소재)을 찾아 13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함께하는 마술공연 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공연은 문화적 소외를 경험하고 있는 정착농원 거주 한센인에게 문화적 공감대 형성 및 나아가 국민 일반과 소통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한센인 인권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기획·추진되었다. 한국한센총연합회(이하 '한센총연합회') 대구·경북지부 안영칠 지부장은 공연에 앞서, "정부와 한센총연합회의 지원으로, 평소 TV로만 봤던 마술공연을 정착농원 내에서 직접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한센가족의 욕구에 부응하는 즐겁고 유쾌한 문화 복지를 실현 시켜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는 카드 매니퓰레이션 오프닝을 시작으로 실크매직, 마우스코일 매직, 플로팅테이블 등 빠른 손기술을 이용한 화려하고 수준 높은 마술이 선사되었고, 한센가족이 직접 마술을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센총연합회 관
경상북도는 제1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21일(월) 경주시 The-K호텔에서 '도민행복, 맞춤복지' 라는 슬로건 하에 '2013 경상북도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박진우 경상북도 사회복지협의회장,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좋은이웃들 봉사단, 도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하여 사회복지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가졌다.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소외계층을 찾아 도와 드리는 '좋은 이웃들' 봉사단 발대식, 사회복지 직능단체별 장기 경연대회로 진행되었다. 1부 기념행사에는 사회복지분야 유공자 57명(단체포함)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2명), 경상북도지사표창(38명), 사회복지단체장표창(17명)을 수여했다. 2013년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 사회복지법인 대조구국원 오기문 명예대표이사는 1946년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3열사의 유골을 봉환하는 등 여성계몽, 문화향상 남북통일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일제시대 사할린으로 강제징용을 간 어르신들을 영주 귀국시키고 정성스럽게 모시기 위해 고령에 대
고성 구만면 청년회(회장 안승환)는 가을추수로 바쁜 면민을 위해 지난 20일 회원 40여 명이 닭죽 500인분을 구만들녘과 경로당으로 배달했다. 구만면 청년회는 지난 19일 오후부터 500인분의 닭죽을 끓이고 20일 에는 1회용 도시락에 1인분씩 담아 오후 10시부터 3개 팀으로 나누어 들녘 곳곳에서 일하고 있는 구만면민과 경로당에 배달해 점심을 대접했다. 도시락을 전해 받은 주민은 "이렇게 바쁜 영농철에는 점심을 소홀히 하기 쉬운데 논에까지 찾아와 보양식을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천익희 구만면장은 구만면에 크고 작은 행사에 항상 앞장서는 구만면 청년회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주축이 되어 구만면을 이끌어나갈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안전행정부 주관 201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자원봉사 분야 우수지방자치단체로 평가되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2013년도 지방합동평가에서 자원봉사분야 평가는 자원봉사 활동률과 활동실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제주자치도의 경우, 2012년도 자원봉사 활동률은 7.682%(전국평균 4.852%), 자원봉사 활동실적은 282.63(전국평균 151.58%)으로 전국평균 보다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추진율로 2013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주자치도는 2012년도에 자원봉사 수요처와 공급처간 네트워크 강화 및 읍면동 자원봉사 담당자를 지정하여 자원봉사 등록 및 참여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 전문적인 기술을 갖고 있는 전문자원봉사자를 육성 지원을 하는 등 자원봉사활성화에 집중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1년도에 비해 등록자수 15.6% 증가, 참여자수 158.6% 증가 및 참여율 30.4% 증가를 보여, 2013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자원봉사분야 전국 1위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올해에도 9만자원봉사자 육성과 청소년 공부방 만들기 50가구를 지
변진섭 콘서트 응원 드리미 쌀화환(사진제공: 드리미)가수 변진섭 공식 팬까페 진섭세상과 팬들이 변진섭의 전주 대전 광주콘서트에 이어 서울 콘서트에도 변진섭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응원했다. 변진섭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변진섭 콘서트 'To Lady'가 열린 지난 18일 오후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 배달돼 변진섭을 응원했다. 변진섭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오빠노래 우리가 들을께요,느낌아니까~♥진섭세상♥/ 단언컨대,변진섭은 가장 완벽한 발라드의 황제, 가수 변진섭 공식 팬클럽 ♥진섭세상♥ 드림', '느낌있는 콘서트 "To Lady" 느낌아는 가수 "변진섭" 언제나 응원합니다 ♥진섭세상♥ 운영진 일동', '발라드가수란 말을 처음 사용한 발라드의 원조 변진섭, 주군의 태양 소지섭 진세의 태양 ☆변진섭☆', '수줍은 고백"사랑해요 ♥변진섭 " 행복한 초대 "To Lady" 명품보이스로 숙녀들의 감성을 물들이다', '설명 필요없다.변진섭이니까. 26주년 콘서트 대박!! 노래만으로 많은 사람들의 감성을 사로잡는 변진섭', '감성 Ballade ♥변진섭♥ 사랑합니다. 어흥~~~진섭오빤 우리가 캐어한다'란 응원 메세지와 함께 드리미 농협쌀 140kg이 담겨 있었다.
경상남도 창원시가 올해 산림청 녹색사업단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4억2천3백만원의 기금으로 '창원시 소통과 화합 녹색나눔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녹색나눔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에 사회적 약자층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숲을 조성하는 것으로 마산회원구 석전동 경전선 복선전철화에 따른 토성제거 부지인 서마산 철길공원(지역명 근주공원) 조성 예정지에 총면적 14,181㎡ 규모로 도심 내 거점 숲속 공원을 조성하게 된다. 창원시 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어렵게 녹색 복권 기금을 확보한 만큼 오랫동안 단절된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과 서마산권 부족한 공원녹지 공간 확충을 위한 조성사업의 조기 완료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