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은 7월 1일 자로 4급 국장급 승진을 포함한 대대적인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배치와 직무 적합성, 전문성 등을 고려해 이뤄졌으며, 승진·전보·직무대리·전입 등을 포함해 총 100여 명 규모다. 이번 인사에서는 황희숙 행정문화교육국장과 서유숙 복지생활국장이 4급으로 승진했으며, 실무 책임자급인 5급에는 △송창경 건설과장 △박영환 공원녹지과장 △김철홍 토지정보과장 등이 보직 발령을 받았다. 또한 이영훈(교통과장), 현진이(건강증진과장), 이득기(방촌동장), 김경희(안심2동장), 윤현숙(안심4동장) 등은 직무대리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6급 전보 및 배치도 대거 이뤄져 6급에서는 실무를 책임질 다수 인력이 전보 또는 보직 변경됐다. 기획예산과, 홍보전산과, 복지정책과, 도시과 등 핵심 부서를 중심으로 조정이 이뤄졌으며, △이원근(정책추진단) △진현철·사공록·손유덕·이수이(기획예산과) △이수정·박완이·박창설(홍보전산과) △최현주·박은정(복지정책과) 등 다수가 새로운 보직에 임명됐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민호빈 신암3동장 △김영삼 도평동장 △황창호 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은 28일 최지효 부대변인 명의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최근 서울 아파트값 급등 사태와 관련해 “서울 부동산 시장의 혼란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원칙 없는 정책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최근 6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특히 마포구와 성동구는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서울시당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했다가 다시 확대·재지정하는 등 혼선을 거듭한 정책이 시장 불안을 키웠다”며 “정책 일관성과 행정 책임을 외면한 채 정치적 유불리만 고려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서울시당은 또 “윤석열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감면, 대출 규제 완화 등이 주거 불안을 더욱 부추겼다”며 “서울은 지금, 오세훈 시장과 윤석열 정부가 공조한 부실한 부동산 정책으로 전례 없는 주거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서울의 주거 안정을 회복하고 시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오 시장은 시민에게 사과하고 무책임한 행정을 중단한 뒤, 이재명 정부의 정책에 진정성 있게 협조해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청은 2025년 7월 1일자로 3급부터 9급까지 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전보, 보직부여 및 신규 임용을 포괄하며,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고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인사를 통해 ▲3급 부구청장에는 김옥흔 국장이 승진 발령됐으며, ▲4급 복지환경국장에는 신동명이 승진, 안전도시국장에는 홍희종이 전입 및 직무대리로 보임됐다. 5급 이하에서는 실무 역량과 전문성이 검증된 인재들이 주요 보직에 배치되었다. ▲5급 승진자에는 공희경 대덕문화전당관장과 이영숙 대명10동장이 이름을 올렸으며, ▲5급 전보에는 김성룡 세무2과장, 도미화 경제일자리과장, 권진영 대명3동장이 포함됐다. 6급에서는 ▲김미미, 이승모(이상 행정지원과), 김영선(홍보미디어과), 김혜정(문화관광과), 정성훈(보건행정과) 등 5명이 승진했으며, ▲전보 11명, ▲보직변경 2명, ▲보직부여 1명 등 조직 안정성을 고려한 다양한 이동이 있었다. 7급에서는 ▲승진 10명, ▲전보 24명, ▲신규임용 1명이 포함됐다. 특히 주민 밀착형 행정이 이루어지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다수 인력이 배치되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 1일자로 단행하며, 조직 안정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사 배치를 완료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홍병탁 의정정책관이 3급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였으며, ▲최수봉 인사윤리담당관이 4급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직무대리 인사도 함께 이뤄졌다. ▲전상봉 건설교통전문위원이 4급 직무대리에 임명되었고, ▲임종갑 의정정책관실, ▲제천모 인사윤리담당관실이 각각 5급 직무대리를 맡게 됐다. 또한, ▲류상진 주무관이 건설교통전문위원실로 전입하였으며, ▲장주영 주무관은 의정정책관실에 파견 배치되었다. 한편, ▲김동현 예산결산전문위원실 지방서기관은 이번 인사를 끝으로 정년퇴직하게 된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기준으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한 결과”라며 “시민을 위한 책임행정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7월 1일 자로 5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6월 국·과장급 간부 인사에 이어 시정 실행체계를 완성하고자 시행된 것으로, 승진 246명, 직무대리 9명, 전보 195명, 전출입 229명, 파견 등 247명 등 총 92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민생 현장과 밀접한 부서를 중심으로 역량이 검증된 실무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시정의 이행력을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특히 격무부서 및 인력 충원이 시급한 부서에는 직무대리 형식으로 즉시 투입이 가능한 인력을 우선 보강하였다. 아울러 개인의 보직 경로와 전문성을 고려해 직무 적합성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실·국별 주요 사업의 특성에 맞춰 특화 인력을 맞춤형으로 배치하고, 부서 간 인적 연계를 강화해 조직 간 경계를 유연하게 조정했다. 시는 이를 통해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10월 정식 개관을 앞둔 ‘대구도서관’의 출범에 맞춰 관련 조직을 개편하고, 행정 경험이 풍부한 권현주 여성가족과장을 초대 관장으로 임명했다. 시는 지역 독서문화의 핵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LIG넥스원㈜이 대한민국 자주국방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26일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내 ‘구미하우스’에서 열린 ‘CIWS-Ⅱ(근접방어무기체계) 양산시설’ 준공식에서다. 이번에 완공된 시설은 체계조립동, 근접전계시험장, 제3레이다체계시험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CIWS-Ⅱ의 개발 및 양산을 위한 핵심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총 1,100억 원의 투자계획 중 210억 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첨단 장비와 최적화된 환경 속에서 무기체계 조립, 시스템 통합 시험, 성능 확인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LIG넥스원 신익현 대표를 비롯해 국방부, 방위사업청, 육·해·공군 및 해병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CIWS-Ⅱ, 함정의 ‘최후 방패’… 군집드론·방사포까지 대응CIWS(근접방어무기체계)는 함정이 방공미사일로 요격하지 못한 적 미사일에 대응하는 ‘최종 방어선’으로, 사실상 함정 생존 여부를 좌우하는 핵심 무기체계다. LIG넥스원이 개발 중인 차세대 CIWS-Ⅱ는 기존 대비 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태국 남부에 위치한 프린스 오브 송클라 대학교(Prince of Songkla University, PSU)의 교수진이 ‘메디엑스포 코리아 2025’에 참가해 다양한 연구 성과를 소개하며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PSU의 약학, 농산업, 의학부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자연 유래 건강 보조 식품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대표로 참가한 포차나폰드 그라디스트(Prof.Potchanapond Graidist) 교수는 “K-Media Hub의 초청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후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버섯, 생선 뼈 등 식물과 동물 유래 성분을 활용한 천연 건강 보조식품과 구강 건강 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 목적에 대해서는 “우리 대학 연구원들이 개발한 제품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기 위한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언어 장벽에 대한 아쉬움도 전했다.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워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과 깊이 있는 소통이 쉽지 않았다”며, “앞으로는 한국어 학습을 통해 더 나은 교류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PSU는 한국 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국회 부의장(대구 수성 갑)이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의 방송 발언을 정면 반박하고, 허위발언에 대한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주호영 국회 부의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정치를 시작하고 단 한 번도 출판기념회를 한 적이 없다”며 “서용주 전 상근부대변인은 잘못된 발언을 바로잡고 공식 사과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는 서 전) 부대변인이 전날인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출판기념회가 선거자금 마련 수단으로 활용된다고 주장하며 “주호영 의원도 그랬을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한 데 대한 반박이다. 서 전) 부대변인은 해당 방송에서 출판기념회라는 게 선거를 앞두고 자금 마련용으로 많이 하지 않느냐”며 “제가 아는 몇몇 정치인은 출판기념회를 통해 2~3억 원 정도 수입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치인의 정치력과 인적 네트워크에 따라 그 규모가 달라지며, 책 내용과는 무관하게 축하나 도움의 의미로 참석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주 부의장은 서 전) 부대변인의 발언이 사실무근이며, 명백한 허위라는 입장이다. 주 부의장 측은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홍준표 전 시장 사임 이후 그가 추진했던 주요 정책들의 기조를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지역 시민사회가 시정 정상화를 위한 본격적 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대구참여연대는 26일 성명을 통해 “홍준표 이후 대구시정의 변화는 유의미한 신호”라며, “변화가 일방적으로 이뤄지기보다는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공론장을 통해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문제를 민선 9기 의제로 돌려 장기 검토 대상으로 삼고, ▲취수원 이전 문제도 구미 해평취수원 공동이용 방안을 포함해 재검토하며, ▲대구경북신공항의 개발 방식 역시 대구시 단독 공영 개발에서 국가 주도 개발로의 전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방채 발행 등 시 재정 방침 역시 수정이 검토되는 등 전반적인 정책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이에 대해 대구참여연대는 “홍 전 시장의 독단적이고 졸속적인 정책 추진 방식을 바로잡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며, “변화의 내용에 대해 동의 여부를 떠나, 그 방향 자체가 시민 중심의 시정으로 전환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