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17일(수) ‘8.15광복절 폭주족 대책회의’를 통해 폭주족 특별단속을 대구경찰청에 지시했다. 대구는 2023년 전국 폭주족 관련 112신고 1,273건 중 33.1%인 422건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1위이다. 대구시는 도로가 넓고 시야가 좋은 직선구간이 많아 영남권 폭주족 집결지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8월 14일(수)부터 8월 15일(목)까지 양일간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출몰 예상 지역은 112신고, SNS 동향 등을 분석해 파티마병원 삼거리, 범어네거리 등 10개 장소*를 지정해 경찰력을 집중배치할 예정이다. * [붙임1] 폭주족 출몰 예상 10개 지역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출몰 예상 지역에서 폭주족 초기 집결 단계부터 경찰이 적극 개입하는 ‘사전차단’, 폭주행위 발견 시 교통경찰, 기동대 등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한 ‘총력대응’, 그리고 폭주족 현장 해산 및 검거 등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엄정한 사법처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교통국에서는 견인차량을 현장배치해 폭주행위에 대한 압수 등 강력한 현장조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무리한 추격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가 7월 22일자로 공무원 인사이동을 발표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경북도 인사이동조서(5급 이하) <2024. 7. 22.字, 473명> □ 승진 : 195명 ▷축산기술연구소 사업과장 우정희(수의5급) ▷농업기술원 권민경(농업연구관) ▷농업기술원 남효훈(농업연구관) ▷농업기술원 정종도(농업연구관) ▷행정지원과 여지현(행정5급) ▷저출생대응정책과 황수진(행정5급) ▷저출생대응정책과 이지훈(행정5급) ▷아이돌봄과 오정민(행정5급) ▷여성가족과 심화중(행정5급) ▷디지털메타버스과 권태수(행정5급) ▷디지털메타버스과 박경미(행정5급) ▷미래첨단산업과 양경일(행정5급) ▷미래첨단산업과 김동주(행정5급) ▷경제정책노동과 신홍철(행정5급) ▷민자활성화과 이하녕(행정5급) ▷민자활성화과 황성욱(행정5급) ▷항공산업과 김준상(행정5급) ▷체육진흥과 최재영(행정5급) ▷도로철도과 김진철(행정5급) ▷건축디자인과 김효정(행정5급) ▷해양레저관광과 안자준(행정5급) ▷경북도서관 한혜주(행정5급)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신동열(행정5급) ▷에너지정책과 황진웅(공업5급) ▷농식품유통과 정영락(공업5급) ▷동물방역과 이종득(공업5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7월 16일 오후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최창현 대표와 보건복지부 황승현 장애인정책국장의 면담이 있었다.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최창현 대표는 이자리에서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복지시설 안에 들어감에 따라 우려되는 문제 즉 규격,자격,정년의 철폐를 요구했고 황승현 국장은 요구의 취지를 충분히 이해한다며 지금 센터들이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면 주었지, 절대 지장이 없도록 장애인자립생활지원시설 세부규정을 만들겠다고 확인 해주었다. 또 식당,카페 등 시설의 장애인 화장실 의무화 요구에 대해서는 연내 연구용역을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앞서 7월 15일 최창현 대표는 보건복지부장관 자택이 있는 분당 0000 아파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복지시설에 넣는 법안이 통과함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시설의 세부 시행규칙을 만들고 있는 것에 대해, 그동안 규정이나 규제가 없었던 센터 사무실의 규격과 소장과 직원의 자격증 의무화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보건복지부에 센터의 규격, 자격, 정년의 철폐를 요구했으나 보건복지부에서 명확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집회 이유를 밝혔다 . 또, "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12일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A 사무처장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대구경실련은 지난 7월 9일(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배기철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을 임명해, 대구시의회를 패싱했다는 취지의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구시에서는 대구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3조는, 시장은 지방공사 사장, 지방공단 이사장, 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에 대해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다고 규정돼,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의 인사청문은 의무사항이 아니므로 패싱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는 입장을 냈다. 대구경실련 A 사무처장에 대한 고발은 대구시의회를 패싱했다는 대구경실련의 주장이 허위라고 밝힌 대구시의 반박 입장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앞서 대구시는 대구경실련의 ‘대구MBC 취재거부’, ‘대구로 배달앱’ 등 2건의 사건에 대해 대구경실련을 무고죄로 고발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대구경실련은 허위의 기자회견과 고발을 통해 대구시정을 방해하고 대구시민들에게 혼란을 초래하는 행동을 해 왔다.” 며 .“대구시는 정당한 비판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4일간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영양군 입암면 일대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 점검과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을 지시했다. 영양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누적 강수량이 224.7mm로 특히, 지난 8일 04시에는 최대 시우량이 52mm에 달하는 등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번 비로 금학리, 대천리 마을 일원에서만 주택 반파 5동, 침수 16동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농경지 침수 189.2ha, 도로 유실 2.5km, 하천 유실 0.3km 등 큰 피해를 보았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 지사는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응급 복구를 최대한 빨리 조치해 2차 피해를 막고, 토사 유출 및 하천 제방이 유실된 곳에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즉각적인 대응과 안전조치를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어서 8일 새벽 3시 극한호우 당시 금학리 마을에 고립된 13세대 16명의 주민을 일일이 업어서 대피시키는 등 자발적 인명피해 예방 활동을 한 금학리 마을순찰대원들과 재난 복구를 돕기 위해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지사는 “경북에서 피해가 발생한 전 지역 이재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원장이 8일 취임과 함께, 별도의 취임식 없이 현안 보고로 공식 업무를 발 빠르게 시작했다. 배기철 원장은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 집무실에서 임명장을 수여받고, 현안 보고와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 9일에는 산하 시설인 희망마을 배식봉사에 이어 대구행복진흥원 19개 산하 시설을 둘러보고 현황 파악 및 임직원 의견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배기철 원장은 “다양한 영역에서 쌓은 조직관리 경험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하실 수 있도록 리더십과 추진력을 활용한 대구행복진흥원만의 혁신 운영에 앞장서겠다”라며 “임직원 개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귀를 열고, 촘촘한 사회서비스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구행복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원장은 총무처, 행정안전부를 거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대구 동구청장 등을 지내면서 공직생활 내내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행정 전문가로서의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설명: 8일 취임한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원장에게 진흥원 직원들이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4일, 팔공메아리 명예 기자 6명, 제12기 블로그 기자단 15명, 제2기 유튜브 기자단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팔공메아리 명예기자는 2년의 임기동안 지역의 훈훈한 소식을 발굴하고 직접 취재하여 소식지에 담는 역할을 하며,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블로그 및 유튜브 기자단은 앞으로 1년 동안 숨은 명소, 축제, 맛집을 각종 SNS에 소개한다. 한편 팔공메아리는 지난해 300호를 발간 했으며,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2012년도에 개설한 동구청 블로그는 꾸준히 성장해 누적 방문자가 천만 명을 넘었고, 유튜브 팔공TV 구독자 수도 지난해에 비해 2배로 늘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기자단이 다양한 구정 소식을 친근하게 전달하여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바로유통(대표 윤승환)은 3일, 안심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기력 증진을 위한 삼계탕용 닭 800마리(4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기탁받은 닭은 안심권역 4개 동인 안심1동, 안심2동, 안심3동, 혁신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분되어 각 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주관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승환 ㈜바로유통 대표는 “본격적인 더위와 장마로 어르신들이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 라며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지원하는 지역 행사가 있어 기쁜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홍수정 안심3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며,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두류공원 중앙부에 위치한 2·28기념탑 인근 광장을 ‘2·28자유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7월 3일(수) 광장 입구에 설치한 2·28자유광장 표지물 제막 행사를 가진다. 2·28민주운동은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주도해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운동으로 마산3·15의거와 4·19혁명 도화선이 됐으며, 2018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 지난해 5월에는 4·19혁명 기록물과 함께 2·28 당시 시위 모습을 담은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될 만큼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2·28민주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2·28자유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광장 입구에 표지물을 설치한다. 제막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시의원,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다. 2·28자유광장 표지물은 길이 14.5m, 높이 6m의 짙은 검은빛 계열의 화강석으로 장엄하고 무게감을 느낄 수 있으며,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적용해 2·28정신과 한국적 이미지를 연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