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대구시에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성구가 대구시 최고 민원행정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대구시는 이번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를 위해 2015년 1월부터 10월말까지 ▲민원처리 신속성 ▲민원제도 개선 과제 발굴 ▲민원행정개선 실적 ▲민원24 온라인 신청률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 활용률 ▲민원서비스 만족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수성구는 이번 평가에서 7개 지표 전체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법정처리기간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처리 신속성, 민원제도 개선 과제 발굴, 민원24를 통한 온라인 민원 신청률, 대구시 주관 외부고객 만족도 조사계획에 따른 민원서비스 만족도 부분에서 최고의 점수를 기록했다. 수성구는 민원처리 단축률 목표관리제 운영을 통해 법정처리기간 대비 63%의 높은 단축률로 고객 중심의 신속한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2010년 민원실에 법률 상담실 운영을 시작으로 세무, 부동산분야 등 다양한
[ 다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5일 오후3시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동구지역 자활근로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자활인에게 희망과 비전을 주는 2015년 하반기 자활인 ‘희망인문학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순호 사람향기 라이프디자인 연구소장를 초청하여 ‘기`통`찬 인생’을 주제로 자활사업 참여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스스로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앞으로의 삶에서 다시 내면의 의지로 다시 일어서기 위한 의욕을 다지고자 특강을 실시하여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활 자립의지를 고취시켜 취업에 나아감에 더욱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도록 했다. 동구의 경우 취약계층돌보미, 환경정비 등 구청직영 자활사업과 동구지역자활센터의 손길사업단외 11개 자활사업단과 클린포유외 8개 자활기업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자활사업 참여는 본인의 희망과 자립지원직업상담사의 전문상담등을 통하여 연 700여명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구민중심, 기본이 바로 선 강한동구, 부자동구, 안전동구, 행복동구’를 만들기 위해 생산적 복지이념을 바탕으로 구민들이 기본적인 삶의 충족을 위한 제반여건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10월 17일(토) 율하체육공원에서 유승민, 류성걸 국회의원, 강대식 동구청장, 동구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15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행사를 개최하였다.「구민중심, 기본이 바로 선 강한 동구」 건설 슬로건대로 이번 행사를 구민이 참여하여 소통과 화합하는 주인이 되는 구민 중심의 행사로 진행되었다.경쾌하고 활력있는 공군군수사령부 군악대 연주와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아양초등학교 밴드 ‘드림 포 유’, 힘차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강호합기도 시범단의 축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는 향토애와 건전한 구민의식 함양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구민에게 귀감이 되는 이에게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을 시상하였다. 또한, 주민자치센터별로 국악·댄스와 노래·연주 부문으로 나누어 열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는 15개팀이 참가하여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과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고 열띤 경연을 통해 참여자에게는 배우는 기쁨과 참여하는 즐거움을, 구민들에게는 잔잔한 감동과 행복을 선사하는 평생교육의 장이 마련되었다.아울러, 동구 구민들의 화합의 한마당인 “구민화합 한
포항시 남구 지곡동 현대그린 238동 뒤 임야에 주)동원개발이 사업장 일반폐기물을 차량을 이용해 수년간 불법 투기되어 주위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으나 관계기관은 관심 밖이다. 불법 투기 현장에는 수년간에 걸쳐 불법으로 매립된 폐기물이 수십 톤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이 일대에는 수목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라서 ‘법과 규정을 무시한 체로 임목폐기물과 잡풀들이 썩어서 침출수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며, 습지에 매립한 나뭇가지 및 잡초는 2차 피해 및 악취 수질오염이과 겨울철에는 대형 산불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환경관련법에 따르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나무뿌리, 잔가지 등 임목폐기물은 건설폐기물이 아닌 사업장생활계폐기물로 분류하여 건설폐기물 보관방법에 준해 방진덮개 등의 저감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폐기물이 썩어서 침출수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주변에 가변배수로와 침사지 등을 조성하여 침출수의 유출을 방지하고 집수한 침출수는 적법하게 처리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다.동원개발 관계자는 포스코 소유의 지곡 단지 내 조경하청을 받아 지곡단지내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과 잡초, 를 버려왔다는 것인데 지곡단지 관리책임을 맡고 있는 포스코 소속의 관리소장 묵인 하에 불법으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9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유학생 230명을 초청하여 대구의 관광매력을 홍보하는 팸투어를 하는 한편 중화권 관광객의 대구 방문을 유도하는 행사를 가졌다 . 팸투어는 아침 9시부터 대구 근대(近代)골목, 김광석길 , 83타워관람을 했고 대구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인 서문시장에서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점심을 사먹으며 즐거운 체험을 하였다 . 그리고 오후 6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가진 만찬을 겸한 축하행사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행사장를 돌며 중국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친근함을 나타내자 학생들도 유창한 한국어로 감사의 인사를 했다 . 권시장은 인사말에서 대구하오( 大邱好 )의 날을 계기로 중국의 20~30대 젊은 세대들이 대구홍보의 선도자로써의 역할을 수행해 한.중 양국이 현재는 물론 다음 세대까지 친밀한 상호협력 국가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 . 이어 홍보영상 Flying into Colorful DAEGU를 중국어로 상영하고 7명의 중국유학생 대표에게 홍보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 이어 대구광역시 김정자 문화관광해설사가 대구곳곳의 관광명소를 상세히 설명하고 역사적인 중국과의 우호관계를 강조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9월 15일 동구청 대회실에서 강대식 동구청장, 직원, 동구맛집, 재래시장상인회 등 주민대표 200여명이 참석하여, 「100원의 큰사랑 참여DAY」행사를 갖고 매일 100원씩 꾸준히 저금한 저금통을 개봉하여, 일금 30,360,490원을 모았고, 이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 지난 12월에 복지부서 공무원부터 앞장서 시작한 「100원의 큰사랑」실천운동이 전 부서 직원은 물론 많은 구민의 자율적인 참여 속에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그간에 꾸준히 모아온 저금통을 개함하는 「100원의 큰사랑 참여DAY」행사가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15일 동구청에서 열렷다.. 주머니 속, 서랍속에서 뒹구는 100원짜리 동전을 매일 꾸준히 모아 35만 구민이 행복한 살맛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한「100원의 큰사랑」실천운동에는 동구청 공무원은 물론, 상인들에게 저금통을 나누기를 시작한 재래시장 상인회에서 앞장을 섰다. 동구 맛집, 지역내 상가 번영회, 각급 위원회와 단체등에서도 적극 참여하였으며 특히 혁신도시 내 난방을 책임지는 ㈜그린파워 직원들이 참여하여 모금활동을 꾸준히 진행 하고 있었다. 이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에서는 지난 10일대한민국 예비명장이라 할 수 있는 우수숙련기술자에 대한 증서 수여식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우리지역에서는 POSCO 송환의씨와 ㈜다스 차재원씨등 2명이 선정되어 증서와 일시장려금 200만원이 전달되었다.우수 숙련기술자 송환의씨는 1976년 POSCO에 입사하여 40여년간 선재공장 기계정비분야 숙련기술인으로 10건의 특허활동과 30여건의 우수제안과 600여건의 설비개선을 통한 설비안정화로 가동률과 생산성 향상 및 품질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97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성실한 자세로 솔선수범하고 조직 구성원간 협업을 통하여 사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고, 후배 기능인에 모범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았다.우수 숙련기술자 차재원씨는 경주공고 졸업 후 ㈜다스에서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설계능력을 인정받아 24년간 국내특허 17건과 해외특허 13건을 등록 하는 등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을 개발하여 국내 자동차공업의 발전과 연간 1,000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로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13년에는 직업능력개발 유공자로 국민포장을 수훈 하였고, 끊임없는 연구 활동과 실적으로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를 선도하는 숙련기술
지난 28일 포항시 해도동 모카컨벤션웨딩홀을 ‘장례예식장’으로 용도변경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도동 주민들 500여명이 참여해 반대 입장을 표명 했습니다.반대추진위원회 김홍익 회장은 “목하컨벤션웨딩홀이 해도동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데, 대지면적 4950㎡(1497평)건평5950㎡(1800평)지하 1층 지상5층인 건물에 혐오 시설인 장례식장이 들어선다는 것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일이다” 또 “해도동 주민 2만여 명 중 현제6,500여명이용도변경 반대 서명을 했고, 계속 적인 서면 운동과 함께 포항시민에게 동참을 호소해 대 시민운동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례식장 관계자는 “장례식장이 보는 시각에 따라 편의시설인지, 혐오시설인지 다를 수도 있며,주민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용도변경추진에 따른 동 개발자문위원과 주민 설명회를 가졌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이 된 상태”이라며 안타까움을 토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업체에서 변경 신청허가는 들어왔지만 관계 부서와 협의 중이기 때문에 지금은 확실한 입장표현이 어려운 상황이나 주민들의 민원상황을 충분히 교려하겠다” 라고 했다. 반대추진위원회 김홍익 회장은 “포항시가 주민들의 뜻을 무시하고 장례예식장으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8월26일부터 반려동물이 많이 모이는 신천둔치(중동교에서 희망교 사이)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2개소를 시범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물등록제 의무시행으로 반려동물 소유자의 의무사항이 강화됨에 따라 올바른 애견문화 정착 및 더불어 사는 깨끗한 환경조성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신천구간 중 중동교와 희망교사이 구간은 넓은 잔디광장과 각종 운동시설 등이 갖추어져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잦은 편이며, 반려동물과 동행하는 이용객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특히,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거나 배설물을 처리하지 않고 방치하는 애견인의 행위로 인해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배변봉투함 설치와 더불어 홍보현수막도 게첨하는 등 지도·단속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며, 홍보현수막은 앞산 주요등산로 입구에도 설치한다. 동물보호법 규정상 동반한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수거하지 아니하고 방치하는 행위, 동반한 반려동물에게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는 행위는 위반시 과태료부과 대상으로 반려동물 소유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에 시범적으로 설치되는 배변봉투함을 통해 배변봉투를 준비하지 못한 애견
여름 휴가철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울진군에는 백일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평해읍에서 온정면 백암온천까지 12km에 이르는 88번국도 주변에 조성된 4천여그루의 분홍빛 백일홍이 거리를 수놓고 있다.백일홍은 7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9월까지 수많은 꽃들이 백일 동안 차례로 피고 지고를 반복하며 한여름 찜통더위에도 분홍 꽃잎이 넓게 퍼지면서 화사함을 연출한다. 이 밖에도 울진읍에서 덕구온천에 이르는 길과 북면 도화동산 그리고 매화면 기양리 에서 갈면리에 이르는 길도 모두 백일홍이 만개했다.백일홍 꽃길을 찾은 김유진씨(대구시)는“올여름 막바지에 친구들과 여름휴가를 떠나는 길에 아름답게 수놓고 있는 백일홍이 예뻐서 잠시 들렸다”며“백일홍 꽃길의 정취를 더 깊이 만끽할 수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다시 찾고 싶다 ”고 말했다. 한편, 백일홍꽃길은 지난 2001년 산림청과 생명의 숲이 주최한 제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아름다운 거리 숲’을 수상한 바 있으며 몇 해 전 한국기록문화센터(원장 김안제)로부터‘대한민국 최장 백일홍 꽃길’로 인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