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7일 『안전하고 아름답고 다시 오고 싶은 해수욕장』을 슬로건으로 일제히 개장했던 장사, 대진, 고래불 등 7개해수욕장(장사, 대진, 고래불, 남호, 하저, 오보, 경정)이 지난 17일을 끝으로 폐장했다.올해는 50만 명 유치를 목표로 개장했던 관내 해수욕장은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 개정에 따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많았지만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여 수상인명구조요원을 전년에 비해 12명을 추가로 지원했다.또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구명보트 9대를 구입해 각 해수욕장별 배치하는 한편, 유관기관(포항해양경비안전서,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로 작년대비 107% 증가한 51만 명이 방문했지만 단 1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또한,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각종 안전시설물을 정비 및 보수(덕천해수욕장 화장실 및 샤워장), 구조 변경을 통해 피서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각 해수욕장마다 그 특색을 살려 장사해수욕장 문화관광 체험행사, 고래불해수욕장 고래불 해변축제 행사와 대진해수욕장은 여름바다 추억 만들기 ‘제2회 해변가족피구대회’가 열려 피서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이 대구 최초 대한민국 건강도시 인증을 기념하여 마련한 『제12회 수성 건강 축제』가 성황리에 치뤄졌다 . 지난 14~15일 양일간 대구스타디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 행사에는 건강도시 선포식, 테마별(검진존, 힐링존, 한방존) 건강체험관 뿐만 아니라 유명연예인들의 축하공연 등이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2회째를 맞는 수성건강축제는 올해도 3만 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이색적인 건강체험은 물론 전문 의료진의 무료 건강검진으로 여러 참여자가 암 조기발견, 의료비 절감 혜택 등 돈으로 환산 할 수 없는 큰 성과를 올려 지역의 대표적인 건강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무료 건강검진과 건강체험프로그램, 다채로운 공연 이 한데 어우러진 수성건강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유익한 건강정보를 나누고 즐겼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명품 건강도시 수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롯데백화점 식당가(9층) '얌 차이나‘에서 신 메뉴 항아리문어짬뽕․ 깐풍장어 출시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신 메뉴 항아리문어짬뽕은 싱싱한 문어가 통째로 들어가고 왕새우, 오징어와 베이비카, 신선한 작종 체소들이 어울 어지면서 면발의 쫀뜩 함을 더해 식객으로 부터 바다의 정취를 물신 느끼기에 충분하다. 해물위주의 짬뽕인 만큼 최상의 재료를 풍부하게 쓰고, 인공조미료(MSG)를 줄여 해물육수의 원 맛이 살아있어, 뒤끝이 깔끔하고 얼큰한 맛이 중독성이 강해 쇼핑에 지친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특히 문어는 DHA,EPA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다이어트, 시력향상,당뇨예방,노화억제,피로회복,생리불순,두뇌발달, 효능이 높은 식품으로 알려져 여름철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또 깐풍장어는 장어를 닭고기대신 바삭하게 튀겨서 매콤하면서 달고 짭조름한 소스를 버무려 입에 착 달라붙는 맛이 일품이다. 장어는 소고기보다 약 300배가량 많은 비타민A 성분이 함유가 되어있어, 시력 강화,피부미용,항암작용,혈액순환,원기회복,등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한국 대표적인 음식 ‘자장면’역시 일품이다. 자장면 하면 본래 자장면이 느끼한 음식이라서 먹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이달부터 동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관광지와 숙박업소를 연계하여 동구를 대표하는 맛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구동구맛집” 홈페이지와 모바일(웹/앱)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구동구맛집” 홈페이지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하여 동구의 검증된 맛집과 동구5味(닭요리, 연근요리, 미나리삼겹살, 오리요리, 산채요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동구5味전문음식점, 10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관광형음식점, 임산부에게 음식값의 10%를 할인해 주는 임산부우대 음식점 등 다양한 음식점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동구의 관광명소와 전통시장, 주요 교통요지를 연계하여 주변 맛집을 검색할 수 있어 편리하다 .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모바일 웹과 앱(어플) 서비스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맛집과 숙박업소를 검색할 수 있으며 바로 전화를 걸어 문의 및 예약도 가능하도록 하였다. 특히 모바일 앱(어플)은 위치정보를 활용하여 내주변 맛집과 내주변 숙박업소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어 동구를 찾는 타 지역 방문객들에게 유용한 자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방법은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대구동구맛집”으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완용) 포항시립중아아트홀에서는‘인기 개그맨과 함께하는 해피바이러스 콘서트’를 8월 15일(토)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은 포항시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원효, 포항시교육지원청 홍보대사인 정범균, 스페셜 게스트로 정재욱, 박성호, 이종훈 등이 대거 출연하여 우리 지역의 소중한 가치를 홍보하는 공연으로, KTX 포항 개통에 따른 포항방문객과 지역민에게 다양한 개그쇼, 매직쇼, 음악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죽도시장과 중앙상가 실개천, 동해안의 해수욕장 등과 연계해 역동하는 포항을 홍보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해피바이러스 콘서트’는 공연시간별로 대상관객을 청소년과 성인으로 구분해 두 가지 버전으로 공연이 펼쳐졌고 3시 공연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7시 공연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황들을 묘사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미있게 무대를 만들어 나갔다.문화예술회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과 직장인들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줄 토크쇼로 진행되었고 공연문화 확산으로 중앙상가 및 도심재생 활로를 모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월 17일, 11월 21일에도 더욱 더 재미있는 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
해양스포츠인들의 축제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2016년 울진군에서 개최된다.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6일 여수시 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0회 전국해양스포제전 폐막식을 통해 내년 제11회 개최지로 대회기를 전달 받았다.울진군은 제1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2006년) 원년 개최지로써의 경험을 되살려 염전해변과 망양정해수욕장 일대, 왕피천과 남대천의 기수지역을 활용하여 요트, 카누, 비치발리볼, 핀수영, 트라이애슬론 정식 종목 5개와 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의 번외종목 3개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며 현장을 찾는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또한, 해양레저 스포츠산업 전시회를 열어 국내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함으로 대회의 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울진군 관계자는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써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해양레포츠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확산하고, 해양레저 스포츠 관련 산업 수요 창출 및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영덕군과 영덕청년회의소(회장 오민수)는 지난 13일부터 14일 양일간 평소 문화적 혜택을 쉽게 누리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프 경험기회를 제공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동 여름캠프’를 개최했다.캠프 첫째 날에는 국내 최대 해저관람시설인 해운대 ‘SEA LIFE 아쿠아리움’을 견학하며 곳곳에 숨어있는 스템프 모으기 도전을 시작으로 바다생물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설치된 터치풀 체험, 3D라이더 탑승을 통해 단순한 관람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한편, 부산박물관을 견학하며 고대부터 근현대 시대까지 전시관을 관람하며 학습을 도울 수 있는 역사탐방순으로 진행됐다.이어 둘째 날인 14일에는 롯데워터파크(김해시 소재)를 방문하여 다양한 시설에서 물놀이 체험을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많은 추억거리를 쌓았다.1박2일의 여행을 끝내며 아이들은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새로운 경험은 물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영덕청년회의소 오민수 회장은 “아동캠프가 단
포항시립도서관은 포은중앙도서관의 건물이 준공됨에 따라 철저한 개관준비를 위해 10일 각 분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개관준비TF팀 현장연석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도서관 시설물 보완 및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점검이 진행됐으며 새로운 도서관 건물로의 이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시설물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다.정철영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집기 배치와 함께 장서정리, 네트워크 환경 조성, 시설 안내문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최대한 빠른 시기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태형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지난 9일 도구해수욕장과 용한1리 방파제에서 익수자 2명, 추락자 1명을 구조 했다고 밝혔다.9일 오후 3시경 도구해수욕장 수영경계선 외측에서 강모씨(남, 19세, 포항 거주)등 2명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해경안전요원과 지자체안전요원이 발견해 익수자 2명을 신속히 구조 했다.구조 후 익수자가 바닷물을 먹고 불안해 보였으나, 따뜻한 음료제공으로 곧 안정을 되찾아 보호자에게 인계 했다.또한, 지난 10일 새벽 2시경 용한1리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이동하던 도중 김모씨(남, 56세, 경주 거주)가 방파제 3m 아래로 추락하는 것을 목격한 백모씨(남, 51세, 대구 거주)가 119경유 포항해경상황센터에 신고가 접수되었다.이에 신고를 접수한 포항 해경은 즉시 현장으로 급파, 영일만안전센터와 흥해 119구급대가 합동으로 안전하게 구조 했다.추락자 는 생명에는 지장 없으나 팔과 다리에 찰과상과 가슴 통증을 호소하여 119구급차로 세명기독병원으로 후송 했다.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휴가철 관광객들이 바닷가를 찾을 때는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써줄 것”과“해상 사건사고 발생 시 해경 긴급 신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불법행위 단속 및 계도 활동 강화를 통해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최근 주택 분양시장 인기가 계속되면서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전국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토지확보 지연, 조합 내부 갈등, 회계처리 불투명, 추가부담금 과다 등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대구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불법행위 단속 및 계도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선량한 주민의 피해예방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대구, 경북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자(85㎡이하 1주택 소유자 포함)가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주택법」제32조에 의거 설립하는 조합으로, 조합원 자격이 있는 주민들이 조합을 구성하고 사업주체가 되어 토지를 매입한 뒤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게 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사업주체가 조합(주민)이기 때문에 토지매입에 따른 금융비용과 시행사의 이윤, 각종 분양 광고 홍보비 등 부대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어, 공급가격이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