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2015년 새해를 맞아 대구시민에게 신년메세지를 보냈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2015년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새해는 민선6기 대구시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입니다. ‘대구재창조 원년’으로 대구의 미래를 위한 주춧돌을 놓겠습니다. 새로운 비전으로 대구의 진정한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겠습니다.대구가 가지고 있는 놀라운 긍정적인 힘과 역량을 발굴하고 키워나가겠습니다.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새로운 희망대구 건설을 위한 정책들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창조경제수도 대구를 실현하기 위한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과감한 RD투자를 통한 신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또한, 대구의 미래성장 기반이 될 대구국가산업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테크노폴리스, 혁신도시, 수성의료지구 등의 대형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아울러 K-2이전, 대구권광역교통망 건설, 신공항 건설 등 국책사업도 조기 가시화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희망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활기차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동구청은 22일 부터 동구청 1층 로비에 상설 사회적경제 홍보 전시관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동구 사회적경제조직(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의 생산품(서비스)을 홍보, 전시 운영한다.전시물품은 (예비)사회적기업 ㈜화진산업 외 15개업체, 마을기업 ㈜샛마실 외 3개업체, 협동조합 중 희망업체의 생산품(서비스)을 전시하며 수시로 신규업체 및 새로운 상품(서비스)으로 변경, 교체하여 동구 구민 및 직원들에게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 생산품(서비스)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강대식 동구청장은 “「사회적경제 홍보 전시관」운영시 물품 전시업체는 심도있게 검증된 인정받은 업체의 물품을 전시하여 동구주민이 신뢰할수 있는 ‘동구 사회적경제조직’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탑 마트 포항 우현점(점장 김의락)은 23일 포항시 북구청을 찾아 포항시 북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30포(10kg/포)와 라면(20개들이) 100상자를 기탁했다.이병기 포항시 북구청장과 이상돈 탑 마트 우현점 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전달식에서 이상돈 부점장은‘작은 정성이나마 그 정성이 누군가에게는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있는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병기 북구청장은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속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렸다. [더타임스 배명한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영덕대게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내년 18회 영덕대게축제에 총 감독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지난 22일 신현식(관광학 박사) 상지대 겸임교수를 축제 총 감독으로 위촉했다.이번 총감 독제를 도입은 변화하는 축제 시장의 트렌드와 방문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영덕군과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의 의지를 표명하고 6년 연속 경상북도 최우수축제로 인정받은 것을 뛰어넘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다.현장형 학자인 신현식 총감독은 지난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인 평창 효석문화제에 총감독으로 선임되어 2014년에 상향 등급인 우수축제로 끌어올린 지역축제 전문가이다.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는 신현식 총감독에게 전권을 위임하고, 전문가의 시각에서 축제 전반에 대한 진단을 통해 문화관광축제로서 도약을 위한 전략을 구상토록 주문했다. 이날 위촉 식에서 신현식 총감독은 “강구 항이라는 장소의 특성을 살려 특산물축제로서 영덕대게만의 차별화된 축제문화를 만들어 대표 프로그램과 체류형 야간 프로그램에 대한 개발 및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춘국
경상북도 울진군(임광원 군수)은 2015 군정방향을, 일자리 창출과 스마트 복지로 평생건강도시 실현과, 문화·관광·스포츠 활성화로 주민 소득창출 기하고, 미래성장 동력 창출과 인재육성으로 울진미래 준비하며, 자원을 활용한 살기좋은 농산어촌 만들고, 광역교통망 등 생활 밀착형 인프라 확충을 조속한 시일 내 추진하겠다고 했다.임 군수는 첫째 “지역특성에 맞게 발굴한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평해․죽변 농공단지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기업유치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확충과 방문보건 사업 확대 및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 운영 등 농어촌 의료 서비스 개선으로 평생건강도시 울진건설 하겠다”둘째 “작은 도서관을 문화생활공간으로 가꾸고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전시․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예술의 장 마련과 금강송 에코리움, 왕피천주변 관광벨트 구축위한 순환레일, 생태공원․탐방로 조성등 관광 인프라 구축, 생활체육시설 확충으로 종목별 전국단위 대회를 유치하는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겠다” 셋째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설과 후포거점형 국제 마리나항 조성 등을 통해 동해안 해양 과학․레져 스포츠 중심지로서의 기반 구축하고, 공교육 활성화와 영어체험 교
포항시 북구 기북면 복지위원회(위원장 : 손익출)가 올해 10월 20일 포항시가 읍면동 복지위원을 위촉한 후 처음으로 복지서비스활동을 시작하여 지역복지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기북면 복지위원회는 12월 4일(금) 출범식을 가진 이후 첫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한 장애노인세대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대상자는 지적장애를 가진 노인과 아들로 이루어진 부자세대로, 집안 곳곳에 쓰레기더미가 쌓인 열악한 주거환경과 좋지 않은 생활습관으로 주민들의 차가운 외면을 받으며 살아온 세대이다.위원회는 두 차례의 심도 깊은 사례회의를 통해 이 부자가 지역민과 더불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는 뜻을 모아, 그 첫 번째 실천으로 1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집 안팎의 대청소를 실시하였다.영하의 날씨 속에서 기북면 복지위원회 회원과 포항시 문화복지사로 구성된 20여명의 “문화열차봉사단” (대장 : 이원희), 기북면 주민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힘을 합쳐 집 안팎을 말끔히 청소하였고, 전기배선 공사 및 방역도 같이 실시하여 무관심과 비난 속에 살아가던 장애세대에 우리사회의 따뜻함과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이와 함
[더타임스 신성수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 친환경농업지구내 얼음 썰매장이 20일 개장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최근 전국을 꽁꽁 얼어붙게 만든 강추위가 오히려 반가운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에는 마을 주민들이 자체 조성한 얼음썰매장이 개장돼 지난 주말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러 온 가족 단위 손님들로 가득 찼다.상옥슬로우시티추진위원회가 친환경농업지구내 10,000여㎡ 논에 조성한 상옥 전통 얼음 썰 매장은 2008년 처음 조성된 이후 매년 2만 5천명 이상이 다녀가는 겨울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올해에는 3만여 명의 체험객 유치와 3천만 원 이상의 지역 농산물이 판매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상옥 얼음 썰 매장에는 간단하게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간이 취사시설과 군고구마나 간식 등을 판매하는 매점 및 휴게소도 운영되고 있다. 별도 입장료는 없으며, 썰매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썰매 대여료 5천원만 받는다.상옥슬로우시티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상옥 얼음썰매장은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친구와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상옥친환경농업지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한중 FTA등 농업개방에 대응하여, 고품질의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수입 농산물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농업인의 의식개선, 재배기술, 경영능력 등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먼저 매년 한 가지 품목을 대상으로 1년 과정으로 전국의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집중적으로 새로운 선진농업 기술에 대한 전문 기술을 교육하는 친환경 농업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농업대학은 2010년부터 9천만 원을 투자하여 신선채소 반, 사과 반, 양봉 반, 복숭아반을 개강하여 4년간 101회 18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는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다양한 품목에 대한 단기교육 과정도 지난 2010년부터 개설하여 고사리 과정 등 43회 5,388명이 참석하여 연간농사계획부터 세부적인 재배방법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점차 증가하는 귀농인 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적응교육, 작물재배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는 귀농귀촌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을 2012년부터 매년 40명을 대상으로 10회 40시간 이상 실시하고 있다.이뿐만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19일 대구공무원 노동조합은 성명서를 내고 일부 시 공무원의 비리에 대해 대구시에 엄중문책을 요구했다 . 다음은 그 내용이다 . 성명서 언론보도와 시민단체의 성명에 따르면 대구시 공무원들이 ‘갑’의 지위를 활용하여 노숙인복지시설인 대구시립희망원에 친·인척을 취업시킨 것에 대한 익명의 제보가 있어 시 감사실에서 조사한 결과 사실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에 대하여 대구시 감사실은 특혜채용에 연루된 총 7명 중 2명은 시간이 많이 지난 관계로 5명만 인사위원회에 회부했으며 12월18일 진행된 인사위원회에서는 이번 사건의 핵심적 역할을 한 모 과장에 대하여 ‘불문경고’의 처분을 내려 시민사회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에도 ‘국립대구과학관’ 채용비리가 발생하자 대구시는 시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하고 관련자에 대해 엄벌을 약속하는 등 다른 비리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시장이 직접 나서 비리척결과 공직기강 확립을 다짐했었다. 그러나 당시에도 모 부이사관은 인사위원회에 회부조차 하지 않았고, 연루된 공무원들에게는 각각 감봉 1개월의 경징계를 내려 시민사회로부터 제 식구 감싸기 식의 처벌로 대구시가 비리척결에 대한 의지가 없다는 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여름 철과 겨울철 사전대비분야 점검과 1년간 구․군에서 수행한 재난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6개 분야 70개 지표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재난관리실태 평가의 결과로 자연재난관리 분야에서는 개인우수유공자로 안전녹지과 박천규, 김상구 주무관이 선정되었고, 동구청은 대구광역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조장호 안전녹지과장은 “동구의 구정방침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하여 직원들이 평소에도 열심히 일한 결실로 보며, 앞으로도 실제와 같은 훈련과 연습,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더욱 매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