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2014년 대구광역시 구․군 재난관리실태 평가에서 8개 구․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대구광역시에서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여름 철과 겨울철 사전대비분야 점검과 1년간 구․군에서 수행한 재난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6개 분야 70개 지표에 대하여 실시했다. 재난관리실태 평가의 결과로 자연재난관리 분야에서는 개인 우수 유공자로 안전녹지과 박천규, 김상구 주무관이 선정되었고, 동구청은 대구광역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조장호 안전녹지과장은 “동구의 구정방침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하여 직원들이 평소에도 열심히 일한 결실로 보이며, 앞으로도 실제와 같은 훈련과 연습,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더욱 더 매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지난 9일 구청 대강당에서 KBS 1TV의 인기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수성구편‘ 촬영에 참여자와 다양한 의뢰품이 줄이어 성황리에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감정에는 개그맨 김종국씨가 진행을 맡고 고서화(그림) 진동만, 고서(글씨) 김영복, 도자기 이상문, 민속품 양의숙 전문 감정위원이 소장품들을 감정해 주었다. 다만, 화폐, 우표, 화석, 수석은 감정품목에서 제외되었다. 이날 촬영은 소장하고 있던 귀중품을 TV속 유명 감정위원에게 무료로 감정받을 수 있는 좋은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많은 참여자들이 다양한 의뢰품을 가지고와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타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가치를 지닌 의뢰품이 많아 당초 방송 1회분만 촬영할 예정이었으나 2회분으로 연장 편성하게 되었다. 출장감정에서는 황금동 이모씨가 30년전 지인으로부터 구매한 1,000만원 ~ 1,500만원 정도의 가치가 있는 백자(창문틀 도자기)가 관리부실로 최종 감정가가 300만원에 그쳐 아쉬워 하기도 했다. 범어동 이모씨의 공신록(고서)이 300만원, 신암동 서모씨의 그림(합작도)이 250만원, 욱수동 이모씨의 고
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0일 오후 7시 영덕 출신 의병장 신돌석 장군의 일대기를 재조명한 ‘태백산 호랑이 신돌석’ 뮤지컬이 공연된다.‘태백산 호랑이 신돌석’ 뮤지컬은 약관의 나이에 평민 출신으로 의병대장이 된 신돌석 장군에 관한 이야기로 평민의 신분으로 의병을 일으키기까지 장군의 고뇌와 결의, 경북 동북부와 강원도까지 일대까지 신출귀몰하며 왜군과의 필사적인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우리 민족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신돌석 장군의 의지를 젊은 감각의 국악그룹 ‘단’이 뮤지컬로 표현하였다. 이번 작품을 연출한 국악그룹 ‘단’은 대구를 비롯해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젊은 감성을 가진 예술인으로 구성된 ‘단(丹)’은 ‘단에 물들다’라는 이름으로 국악실내악 공연을 하고 있으며, 우리의 음악과 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2010년 창단되어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공연 관계자는 칼바람을 가르며 망망대해 수많은 의병들을 이끌었던 신돌석 장군의 이야기를 영덕에서 공연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우리의 선율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공연은 국악그룹 ‘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상북도, 영덕군이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심덕보)는 귀가하던 취객과 시비되어 다투던 중, 취객을 폭행하고, 현금 5만원 상당, 신용카드 5장 등이 들어 있던 지갑을 빼앗아 도망한 20대 피의자 4명을 검거하여 수사 중이다.피의자 A(21세), B(20세), C(20세), D(20세)씨는 서로 선·후배, 친구사이로, 지난 9일 포항시 북구 소재 주택가 골목에 있던 중, 술을 취해 귀가하던 이모(57세)씨와 시비되어 서로 다투면서 이모씨를 폭행하고, 지갑을 빼앗아 도망한 혐의이다. 경찰은 피의자 A씨 등 4명 모두를 구속하고, 계속 민생침해 사범 단속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포항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포항시생활보장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제2회 포항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생활보장위원회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하고, 가족관계 단절로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116세대에 대해 기초수급자로 추가 책정했으며 긴급복지지원 대상자와 포항행복나눔사업 신청자를 심의해 117세대에 1억 9,900만원의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을 의결했다.또한 근로능력 있는 기초수급자의 자활지원을 위해 자활공동체 자활근로사업단, 개인창업자의 자활을 위한 사업자금, 점포임대료 지원 등 자립을 촉진하고 탈수급을 도울 수 있는 ‘2015년도 자활기금 운용 계획 및 자활지원계획’도 심의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포항시 최규석 복지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생활보장위원회를 활성화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혜택을 골고루 전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신성수 기자]
중국 태부그룹의 핵심 임원 및 엔지니어들이 포항 영일만산업단지 내 부품소재전용단지 4만여 평에 중장비제조업 투자 입지를 확인하기 위해 17일부터 1박 2일간 포항을 방문한다. 태부그룹은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 소재하는 대형 중장비 제조업체로서 자본금 2,200억원, 고용인원 1,500명, 매출액 5조원이 넘는 대기업으로서 후난성 창사시에 5만여 평 규모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창사시와 텐진시에 30만평 규모의 공장을 건설 중에 있으며, 최근 24억 달러 규모의 중장비 관련 수주를 성사시키는 등 현재 중국 4대 중장비 제조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건설 중인 공장이 완공될 경우 세계 최대 규모의 중장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대기업이다.뿐만 아니라 호주, 브라질, 인도 등에도 투자하는 등 급성장하는 기업으로 세계 각국에 장비를 수출하고, 한국에는 포항의 제이엔테크를 통해 판매망을 갖추고 있으며 장용 회장의 포항 방문을 계기로 한국에 직접 투자를 물색하고 있다.이번 핵심 임원들의 포항방문은 지난 11월 10일 장용 그룹회장이 포항을 방문하여 영일만항등의 입지여건을 보고 간 후, 포항시 투자유치 관계자가 직접 중국 태부그룹의 창사시 소재 공장을 방문하여 이강덕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과 군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해 2014년 12월 20일부터 울진엑스포공원에서 1,980㎡ 규모의 아이스링크 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아이스링크장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2,000원(군민 50%할인)이고 스케이트와 헬멧 대여료는 1,000원이다. 스케이트 초보자를 위해 평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씩 무료강습을 시행하고, 스케이트 타기 붐 조성을 위해 12월24일(수요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아이스링크장 이용객 선착순으로 150명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와 12월 27일(토) 오후1시~2시에 국내 피겨스케이트 선수들의 갈라쇼가 펼쳐진다.이와 함께 울진군은 공원 내 유기농경작지에서 재배한 유기농 딸기수확체험(12월27일부터 매주 토요일 2시~3시)과 ‘동해바다 용궁이야기’로 울진아쿠아리움을 새로이 단장하여 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오감만족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포항시 북구 우창동(동장 이상달) 사랑모임(회장 김성희, 고문 박재문)은 지난 15일 400포기의 김치(90상자)와 백미10kg 5포(총300만원 상당)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우창동 주민 센터에 기탁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회원들이 밤늦게까지 동참해 정성스레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포장된 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어르신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치 나눔 행사를 주선한 사랑모임 박재문 고문은 “지난 해 김치 나눔 행사를 해 큰 호응을 얻어서, 김치담그기가 힘든 봉사지만 용기를 내어서 올해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또 “이 김치에는 우창동 자유총연맹 엄주만 회장을 비롯하여 30명 후원자들의 따뜻한 성금과 배추 숨죽이기와 버무리기 등 이틀간 밤늦게까지 수고를 한 사랑모임 김성희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들의 정겨운 마음들이 함께 버물려져 있습니다. 아무쪼록 도와주신 여러분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올립니다.”라고 말했다.사랑모임 김성희 회장은 “주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더타임스 배명한 기자]
포항시 북구청(세무과장 김완수)은 201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66,516건10,943백만 원을 부과하고 납기 마감일인 12월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지난해 부과액보다 289백만 원 증가하였으며 차량등록대수 증가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과대상은 12월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자동차, 이륜차(125cc 초과),기계장비이며, 연납한 차량과 연 세액이10만 원 이하로 6월에 부과된 차량은 제외된다.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고지서가 없어도 CD/ATM기에 현금카드(통장)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고,ARS(1588-5260),신용카드(포인트가능),위택스 (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가상계좌등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도 있다.김완수 북구청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미납 시는 3%의 가산금과 중가산금(30만 원 이상)이 부과되므로 반드시 납부기한내 자동차세를 납부해 줄 것” 이라고 당부하며, “전반적인 사회 경기침체와 상습 고질 체납자(법인) 발생 등어려운 징수여건 속에서도 활발한 징수활동을 펼쳐 세수 증대를 위해 더욱더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강, 산, 해를 한눈에 품은 동해의 아름다운 해양도시 영덕군(군수 이희진) 문화예술 공간 ‘예주문화예술회관(이하 예주회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했다.10년의 세월동안 예주문화예술회관은 지역의 문화중심으로 우뚝한 발자취를 남기면서 영덕군민 모두와 함께 공존하는 문화예술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예주회관 건립은 1995년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낙후지역이던 영덕군에 지역민들의 삶을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마련을 위해 뜻을 모아 국․도비 포함 총 129억 원을 확보하며 시작되었다. 이후 1998년 착공에 들어가 6년간의 공사기간 끝에 부지면적 91,384㎡, 건축면적 4,194㎡, 531석 규모의 중형 공연장으로 2004년 6월 9일 개관식을 치르고 문을 열었다. 이는 고속성장시대 문화혜택을 곁에서 누리지 못하고 삶을 위해 바쁘게만 살아온 영덕군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 마련에 노력해온 20여년만의 결실로 영화관 하나 없고 공연장이 전무한 영덕군에 주민들의 문화욕구 해소와 휴식 공간 확보라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예주회관에서는 그 동안 1,120회가 넘는 연극, 뮤지컬, 콘서트, 국악, 연주회, 영화 등 다양한 장르와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31만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