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2월15일 구미시 소재 경운대학교 백광아트센터에서 열린‘2014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한‘2014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2013년 우수상에 이어 금년 최우수인정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및 시상금등 인센티브를 받았다.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상황을 돌아보고 더 나은 국민운동을 위하여 새마을운동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평가하는‘2014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도정과 군정업무의 연계강화 및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한 새마을운동 중점시책 6개 분야(15개 항목,28개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특히, 울진군은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와 이웃사랑 실천운동 등 재활용품 수집과 국토 대청결운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및 재능 나눔과 봉사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14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인정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울진군의 특수시책과 우수사례로는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프로그램운영, 재활용품 보관창고 건립, 행복마을조성, 복지지원 등 나눔․배려․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알뜰장터 운영과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송이축제의 차별화된 지역 향토 음식점등의 운영에 따른
민선 6기 포항시는 올 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이라는 슬로건 아래 53만 시민 모두 창조도시 건설의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 시장 취임 후 흥해읍을 방문으로 “민선6기 새 희망을 듣는다. 는 슬로건을 걸고 5개월 동안 29개 읍면동 주민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현황을 공유하고, 214건에 이르는 숙원사업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파악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특히 예년과는 다르게 시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토론을 통한 문제해결 방식은 매우 유익하고 신선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있다.제114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지난 10월 20일부터 일주일간 독도사랑 주간을 운영하고, 독도수호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시민들과 함께 일주일간 캠페인을 전개했고. 일본의 끊임없는 영유권 주장에 따른 독도를 바로알고 제대로 사랑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전 직원 독도 티셔츠 입기, 독도 의용수비대원 방문, 독도사진전, 영상물 방영, 퍼포먼스 등 다양하게 추진했다.또한 매월 전 직원 대상으로 새롭고 획기적인 공무원마인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창의적 공무원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특히 급변하는 경제 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동구문화재단은 대구권역 도서관 최초로 『체험형 동화구연실』을 열고 2015년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12월 12일 시범운영을 가졌다. 체험형 동화구연실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동화의 배경을 3차원 가상공간으로 제공해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흥미진진한 체험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동화구연실로 안심도서관 1층 율하체육공원 관리사무소 이전으로 그간 비어있던 공간을 리모델링해서 설치했다. 이날 참여한 어린이들은 시범운영 체험동화로 “혹부리 영감과 아기도깨비”를 시연하였고, 이를 대기실에서 모니터를 통하여 지켜본 학부모들은 이구동성으로 “체험형 동화구연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독서 생활화에 큰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체험형 동화구연실은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2~3차례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안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방문접수로도 가능하다. 강대식 동구청장(대구동구 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대구 동구 독서문화의 중심이 될 안심도서관이 체험형 동화구연실 구축으로 지역아동들이 도서관에서 좀 더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동구청장 강대식)은 금년 2월부터 동구주민을 대상으로 팔공정보문화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13개 과정 29회 1,025명을 대상으로 주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과정은 컴퓨터왕초보 등 초급 3개, 한글중급 등 중급 4개, 이미지편집 등 활용 4개, 스마트폰활용등 특강 2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주민정보화교육의 질적 향상과 개선사항 및 검토 자료를 발굴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생 중 대구시 어르신인터넷과거시험에서 2부문(65~74세)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교육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93%가 만족하였고, 일상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95%가 응답하였으며, 강사에 대한 만족도는 94.6%로 나타났다. 이대근 홍보전산과장은 “ 주민정보화교육은 정보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의 정보화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계층별, 수준별 학습을 하기 때문에 어려워하지 마시고 많은 분들께서 교육신청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1월 농어촌 공동체 복원, 복지서비스 네트워킹 활성화, 보편적 복지 인프라 구축, 일자리지원 을 주요 목표로 하는 제3기 영덕군 지역사회 복지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립된 계획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향후 4년간 영덕군 복지정책의 가이드라인의 역할을 하게 된다.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지난 복지계획 수립 과정과는 달리 지역 내 사회복지 분야에서 실무를 맡고 있는 일선 담당자들과 수차례의 전략회의와 복지 정책을 피부로 느끼는 지역민들과의 공청회를 거쳐 영덕군의 특성과 실제 현실에 맞는 문제점 발견하고 요구사항들을 계획에 반영하였다.“군민 모두가 함께하고 소통하는 복지 영덕” 이라는 비전 아래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은 4가지 전략목표를 세우고 모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 핵심 사업을 수립하였다. 먼저 영덕군 내 소규모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마을단위 밥상공동체 및 이웃집목욕탕 운영과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를 위한 치매예방 , 직업 능력 향상 및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하는 어르신 행복 나눔 프로그램 등 추진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여 우리 고유의 농
[더타임스 신성수기자] 포항시는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최병곤), 포항영일신항만주식회사(대표 최동준)와 공동으로 10일 아침 7시 대구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21세기 대구 경제포럼 제193차 조찬 세미나’에 참석해 150여명의 대구지역 기업체 CEO 등 대구지역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영일만항 물동량 유치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13일 ‘영일만항은 대구∙경북 여러분의 항만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대경권역 수출입 기업초청 영일만항 포트세일’과 같은 달 27일 구미 상공인 조찬 간담회 영일만항 홍보 설명회에 이어 3번째로 열린 이강덕 포항시장의 발로 뛰는 영일만항 포트 세일 강행군이다.이강덕 시장은 직접 영일만항의 항로개설 현황과 부산항에 비해 짧은 운송 거리, 넓은 CY(Container Yard) 등 영일만항의 장점과 포항시에서 지급하는 각종 인센티브 등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대구경북의 지역 항만인 영일만항 활성화에 대구지역 상공인들의 관심과 도움을 요청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2009년 개항 한 영일만항은 대구∙경북의 지도자들이 마음을 모아 만들어진 대구∙경북의 관 문항”이라고 소개하고 “대구 지역의 연간 20만TEU의 물동량 중 10%만이라도
포항시 북구청(청장 이병기)에서는 12월 9일 죽장면 감곡마을에서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하였다.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행위를 자체 조절하여 지난 1년간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마을로써 이날 현판식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전달되었다. 산불은 계절적으로 지금부터 내년 5월까지 지역의 최대 관심사항 중 하나로, 많은 예산을 투입한 수년간의 산림녹화에도 불구하고 산불 발생 시 한순간에 이 모든 것을 앗아감에 따라 매년 이때쯤이면 각 지자체는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한편, 이 날 현판식에 참석한 이병기 북구 청장은 “과거에는 산불 진화에 중점을 두었지만 이제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농촌지역 소각행위 방지 등 마을단위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타임스 배명한 기자]
지난 4 일 포항북부경찰서 112타격대원 3명이 국방부에서 주관한 2014년 청소년 나라사랑 UCC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UCC대회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독도에 대한관심과 국가 안보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독도”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수경 최재원, 일경 성상훈, 일경 배지권은 “독도는 왜 우리 땅인가?“에 대해 여러 고증 자료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3분가량의 동영상으로 제작되었다.시상식에 참여한 성상훈 일경(22)은“이번 독도사랑 나라사랑 UCC를 제작하면서 독도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이고 경찰에서 독도를 수호하고 있는 만큼 굳건한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읍면 명칭변경(안)인 ‘서면 → 금강송면, 원남면 → 매화면’에 대해 명칭변경추진위원회가 지난달부터 관내 2,154세대를 대상으로 찬반의견을 조사했다.의견조사 결과, 서면은 96%의 주민들이, 원남면은 72%의 주민들이 찬성했다.이 결과를 토대로 울진군은 내년 행정구역 명칭변경에 따른 행정절차를 거친 뒤 조례 개정안을 군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북면, 근남면도 해당지역 주민들이 원할 경우 명칭변경을 검토할 방침이다.울진군 관계자는 “금강송 집단군락지가 있는 서면은 「금강송면」으로, 매실단지로 유명한 원남면은 「매화면」으로 변경하는 안은, 방위적 개념으로 지어진 명칭을 역사적, 지역자원을 고려한 명칭으로 변경하는 것으로써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포항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내년 1월초까지 시청광장에 경관조명을 점등해 어두운 밤거리를 환하게 밝힐 계획이다.이번 조형물은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포항의 이미지를 구현하고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2015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조형물은 세계적 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포항시가 지향하는 ‘정신’이 반영된 포항시 CI를 기본 디자인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올해는 민선6기 역점 시책인 포항형 창조도시 건설을 위한 의지와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내년 3월 개통하는 KTX 이미지를 더해 한층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2014년 올해는 포항형 창조도시 건설의 기반을 다진 한 해”라며 “KTX 포항시대를 맞이하는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맞아 53만 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살리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지난 2011년 제작한 조형물을 매년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해오고 있으며, 시청광장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모든 조명이 LED 조명으로 설치돼 1일 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