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8일 영해면 보건소 주차장에서 예주지역의 생활체육활성화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예주 스포츠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예주 스포츠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첫 삽을 뜬 후 올해 3월부터 지상 2층 확장공사를 실시하였고 11월부터 2년 간에 걸친 공사를 마무리 짓고 운영 중에 있다. 예주스포츠센터는 지상 1층은 404㎡, 2층은 358㎡(108평) 규모로 조성된 주민밀착형 체육공간이다. 지상 1층에는 유도장 2면이 설치되어 있는 데 그 중 1면은 레슬링장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는 비인기종목인 유도, 레슬링의 체육특기생 발굴 등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지상 2층은 지상 2층은 358㎡(108평) 면적으로 탁구장, 노인에어로빅 등 각종 생활체육 교실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장소로 마련되었다.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체육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더타임스 배명한 기자] 지난 8일 새벽부터 내린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일원의 제설작업 현장에 10여대의 트렉트가 제설기를 장착하여 작업을 실시하였다.10여대의 트렉트는 포항시 제설 단으로 위촉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특히 올해에는 자체적으로 비료살포기를 후면에 장착하여 앞면은 제설기로 눈을 밀고 후면 비료살포기에는 염화칼슘 200kg이상을 적재하여 염화칼슘살포를 동시에 시행하여 관내 위험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을 짧은 시간에 마칠 수 있었다.이번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비료살포기를 활용한 염화칼슘살포는 기존트렉트에 부착하여 사용이 가능하므로 별도의 장비 구입 없이 제설작업의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어 농기계를 활용한 좋은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경원 청하면장은 제설작업단 전원이 비료살포기를 장착하여 제설작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설작업 동참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5일 양학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4년도 양학동개발자문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도정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양학동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이상준)과 양학동어머니자율방범대장(허금화)에게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더타임스 배명한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2월 4일 군청광장에서 ‘희망 2015 사랑의 점등식’을 임광원 울진군수, 김일출 울진군 나눔봉사단장 및 나눔봉사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연말연시 나눔의 실천을 통한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불을 지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점등식은 조명등 점등, 참석한 사람들이 다함께 부르는 합창공연으로 이어져 사랑의 메아리가 울려 퍼지는 화합과 축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울진군은 생동감 있고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청광장 및 울진군농협 맞은편 거리에 조명등 설치와 대형트리 설치 및 포토존을 조성하여 가슴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은 12월 10일 오전 11시 문화웨딩에서 당원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홍의락 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서 ‘대구경제의 나아갈 길’에 대해 강의를 한다. 또 달서구 선관위 탁광찬씨가 ‘공직선거법의 이해’에 대해, 김영철 계명대학교 교수가 ‘한국경제의 진단과 대안’에 대해 강의를 한다. 이번 대구시당 당원연수교육은 매년 선거관리위원회 지원으로 실시하는 정당별 핵심당원 교육으로 각 지역위원회별 핵심 당원 총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지역에 첫눈이 내린 7일 오전, 개통을 목전에 둔 3호선 모노레일의 강설 대비 시험운행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그동안 궁금증으로 남아있던 모노레일의 동절기 운행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첫눈으로는 다소 많은 3cm의 눈이 내린 가운데 이루어진 이날 시험운행에서는 전동차 전면에 부착된 제설기(브러쉬)가 선로 위에 쌓인 눈을 깨끗하게 쓸어내면서 평상시와 다름없이 원활한 차량주행이 이루어졌다. 타 도시 경전철의 경우 슬러브형식으로 강설 시 레일이 눈에 파묻혀 그동안 잦은 운행중단 사례를 겪어왔었지만, 대구모노레일은 85cm 폭의 궤도빔만이 설치되어 있어 제설작업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입증된 의미 있는 시운전이었다. 3호선 차량에는 제설기, 모래살포기, 친환경 융설제 등이 탑재되어 강설상황별 대처가 가능하며, 운행종료 후 선로를 점검, 보수하는 모터카에도 제설기가 부착되어 있는 등 경전철 선진국인 일본의 모노레일보다 다양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다. 전동차가 일정시격으로 운행하는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모터카가 지속적으로 주행하며 제설기로 눈을 쓸어내기 때문에 궤도빔에 눈이 쌓일 틈이 없으며, 밤새 내린 눈이 동결될 경우에는 친
천연기념물 제201호,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겨울철새 큰고니 떼가 4일 오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변에 날아와 휴식을 취하고 있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세재 여성가족과장)는 4일 포항전통문화체험관에서 다문화가정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떡 만들기, 난타체험, 두부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에 서툰 결혼이민여성들에게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하고 능동적인 경험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결혼이민여성 도안티배화(베트남, 22세) 씨는 “베트남에서는 손으로 반죽을 해서 떡을 만들어 먹는데 한국의 전통방식인 떡메치기 체험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날씨가 추워서 밖으로 나오기 싫었는데 막상 나와서 체험을 하니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게 됐고 특히 시부모님과 남편과 함께해서 더욱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한편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한국어교육, 원거리지역 결혼이민자를 위한 방문교육, 사회적응을 위한 취・창업교육, 통번역서비스, 가족 및 개인상담, 위기다문화가정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12월 5일 오후 2시 울진군 왕피천 둔치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국회의원, 관련기관 단체장 등 많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중부선 철도 기공식을 가졌다.동해안 지역의 유일한 교통망인 국도 7호선을 보완하고, 관광객과 부산, 울산, 포항 지역의 산업물동량 수송을 위한 동해선 포항~삼척간 철도건설사업은 단선 일반철도 166.3km를 3조 3,785억원을 투자해 2018년 완공하게 된다.동해선 포항~삼척간 철도사업이 완료면 포항에서 삼척까지 승용차 이용 시 소요시간 3시간 10분 보다 95분이 단축된 1시간 35분이면 도달하게 된다.추진상황을 살펴보면, 포항~영덕 구간 44.1km는 2009년 착공해 2016년 12월 개통을, 이번 기공식을 갖는 영덕~삼척 구간 122.2km는 201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2월 4일, 내용연수가 초과 된 인명구조용 특수차량인 고가사다리차(53M) 1대, 굴절 사다리차 2대 (36M, 28M)를 교체 구입하여 일선소방서에 배치했다.대구소방안전본부 차량 검수팀(소방장 권영철 외 2명)은 새로이 도입한 소방차에 각각 특수차량의 특성에 맞게 인명 구조용 공기매트 및 소방차용 수직구조대 등을 적용했다.특히, 중부소방서 서문로 안전센터에 배치되는 28M 굴절 사다리차는 시내 중심가 고층건물 및 도시철도 3호선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시 오대희 소방안전본부장은 “특수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숙달훈련으로 복합적인 재난 현장에서 신속·안전하게 사용하여 긴급 상황 시 인명구조 등 대구시민의 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