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공무원협의회(회장 정대교)는 한울원자력본부노동조합(위원장 최남철)과 공동주관으로 공무원협의회 회원 30명, 한울노동조합 회원 10명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이번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년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됐다. 읍․면사무소에서 3가구씩 추천을 받아 가구당 200장 총 50가구에게 10,000장을 내년 1월15일까지 전달할 계획으로 한울노조와 합동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12월 3일 두 단체 회원 40명은 울진읍 주거지 3가구를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기쁨을 나누면 두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속담처럼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나누며 작은 힘을 보태는 것이 보람과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더타임스 배명한 기자] 포항시 북구청의 “조상땅 찾기 서비스”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건축지적과 담당자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후손들에게 지난해 토지 454필지 81만 8,317㎡를 찾아준데 이어 올 들어 11월 까지 488필지 92만 103㎡를 찾아줬다.또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그 동안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로 조상의 토지를 파악 할 수 없는 경우 사망한 조상 명의의 토지나 본인 명의의 토지를 전국의 지적전산시스템을 활용해 찾아주는 행정서비스다.신청자격은 토지소유자 본인 또는 사망자의 상속자의 상속인이 직접 구청이나 가까운 구청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신청인이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대리인을 통해 위임장과 함께 자필 서명된 신분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단,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조상의 경우 상속의 원칙에 따라 호주승계자만 신청할 수 있다.최근에는 개인파산이나 회생 신청 시 재산 내역을 확인하는 서류를 필수로 제출토록 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권대수 북구청 건축지적과장은“앞으로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판단해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후손이 재산을 찾아 상속 등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항시는 3일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포항 수산물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과메기의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역 특산물인 과메기 시식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포항이 지역구인 이병석, 박명재 국회의원이 참석했다.또한 김성태 의원, 윤명희 의원 등 국회의원과 언론인 등도 참석해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과메기를 맛있게 시식했다.이번 시식회를 통해 겨울을 대표하는 전국 먹거리가 된 과메기의 브랜드를 견고히 하고, 포항 구룡포과메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이강덕 포항시장은 “과메기는 어린이 성장과 피부미용에 좋은 DHA3와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하고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탁월한 건강식품”이라며 “과메기가 전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많이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항 구룡포과메기’는 450여 개소에서 연간 5,770톤을 생산해 75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2012년에 비해 생산물량은 1.1%, 매출은 0.9% 증가했다.포항에서 생산되는 과메기가 전국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그 중 80%는 구룡포 과메기 특구지역인 구룡포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남은 한해를 정리하고, 그 동안 지역 발전에 힘써준 군민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연말을 맞아 예주문화예술회관(이하 예주회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군민들에게 따듯한 겨울을 선물할 예정이다.13일 토요일 오후 2시와 7시 전국 60여개 도시, 세계 60개 도시에서 120만명의 관객들의 심장을 춤추게 한 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이하 ‘사춤’)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사춤’은 2004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3,000회 이상 공연한 대기록을 가진 작품으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상하이엑스포,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 여수엑스포 등 세계적인 이벤트에서도 세계 언론과 관객의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또 20일에는 토요일 오후 7시30분에는 젊은 감각의 국악그룹 ‘단’의 주관으로 영덕에서 난 의병장 신돌석 장군의 일화를 다룬 창극 ‘태백산 호랑이 신돌석’ 무대가 펼쳐진다. 이 창극은 아름다운 음악과 연극뿐만 아니라 무용, 화려한 무대, 관현반주 등이 혼합된 민속종합예술로, 신돌석 장군의 업적과 한 인간으로서 신돌석 장군을 재조명한 작품이다.이후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도립국악단 초청 공연과 28일 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여성축구단는 11월 30일(일) 대전시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대전광역시장기 생활체육 전국여성축구대회』에서 우승하였다.대구광역시 동구청과 (사)금호스포츠클럽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는 동구여성축구단은 지난 30일(일)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16회 대전광역시장기 생활체육 전국여성축구대회에 참가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함으로써 대회2연패를 달성했다.동구여성축구단은 예선전 경기에서 조1위의 성적으로 준결승에 올랐고 준결승에서는 대전 보라미여성축구단을 만나 4:3 승부차기로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는 충남 청양고추팀을 상대로 경기를 펼쳐 후반 10분에 정지혜 선수가 선취골을 넣으며 대회 우승을 확정지었다. 박찬보 평생학습과장은 “대회 내내 비가 오는 가운데 치러진 경기에서 평소 꾸준한 훈련으로 다져진 체력과 단단한 팀웍을 바탕으로 대회 2연패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고, 앞으로도 생활체육 기반을 더욱 더 활성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조원진 간사(새누리당, 대구 달서구병)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15년 예산안 가운데 ‘대구 감삼 파출소 신축 사업’ 예산 10억원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조원진 의원은 성서서 죽전지구대의 치안수요 완화와 감삼동 주민들의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감삼파출소의 신축을 적극 주장하며 필요성을 피력,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한 숙원사업이 풀리게 되었다.그동안 대구성서 죽전지구대는 죽전동과 감삼동을 관할, 대구지방경찰청 지역경찰관서 중 치안수요 1위의 치안 과밀 지역으로, 많은 애로를 겪어왔다.현재 죽전지구대의 112신고 및 5대 범죄 발생의 60%가 감삼동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지구대가 죽전동에 위치하여 감삼동 주민에게 치안서비스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어, 독립된 파출소 운영이 필요했다.또한 현 감삼치안센터는 협소한 공간과 노후화된 건물로 인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을 뿐 아니라 직원들도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확장 후 신축이 절실한 시점이었다.조원진 의원은 “이번 감삼파출소 신축 사업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민원인과 경찰관이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업무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12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15년도 정부예산안에서 당초 정부안보다 1,449억 원이 증액된 3조 2,247억 원(경상적 복지비, 교부세 제외)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복지예산 증가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6년 연속 국비 3조 원 확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국비 3조원 확보는 대형 SOC사업이 전무한 상태에서 권영진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긴밀히 공조하면서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밤낮없이 발로 뛰어다닌 결과여서 더욱 주목을 끈다.대구시는 2015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올해 초부터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중점 추진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국비 확보 TF팀’을 구성하는 등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치밀한 전략으로 대응해 왔다. 특히, 정부의 강도 높은 세출구조조정 유지와 불확실한 세입 여건 등으로 재정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었고, 대구시 또한 도시철도 3호선 등 대형사업 마무리로 국비규모가 매년 감소 추세에 있는 가운데 거둔 성과여서 의미는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2015년도 국비를 통해 먼저 대구의 장기적인 성장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 사업과 창조경제 및 RD 관련 예산이 대폭 확대되었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1일 제216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5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면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밝혔다.이 시장은 “지난 선거기간 동안 만났던 시민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바로 ‘변화’였다”며, “지역경제의 위축을 걱정하는 위기의식과 함께 이를 헤쳐 나가고자 하는 53만 시민들의 ‘변화의 여망’을 잊지 않고, 포항의 모든 주체들과 협력해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시정연설을 시작했다.아울러, 이를 실현하기 위해 산업구조의 다변화를 통한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문화‧예술 등 지속적 도시발전모델인 ‘창조도시 포항’건설을 시정의 패러다임으로 정했다고 덧붙였다.또 ‘절망 속에 용기가 숨어 있고, 위기 속에 기회가 숨어 있다’며 지역 내 경기침체 속에서도 내년 봄이면 KTX포항직결선 개통을 비롯해 울산-포항고속도로와 동해중부선, 동해남부선 등 각종 광역기반 SOC사업이 순차적으로 완공되어 세계적인 물류중심 도시로 뻗어나갈 발판이 될 것이라며 많은 기회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러한 변화 위에서 이 시장은 2015년 시정방향을 “창조도시 포항건설 4대 프
지난 29일 영덕군여성합창단은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경북북부권합창제’에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였다.이번 합창제는 ‘경북북부의 하모니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졌으며 영덕군여성합창단, 안동시립합창단, 울진군립합창단 등 경북북북권 10개 시,군의 합창단이 참가하였다.이날 합창제에서 정하해 지휘자와 호흡을 맞춘 영덕군여성합창단은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작곡 신상우)’와 ‘도라지꽃(작곡 박지훈)’이라는 서정적인 곡을 불렀고,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또한 이번 합창제를 통해 타 시,군 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앞으로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와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영덕군여성합창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래를 통해 영덕군민들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역량을 키워 영덕을 알리는데도 앞장서겠다.”며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하였다.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동절기를 맞아 12월초부터 내년 2월말까지 군,읍․면 합동단속반을 편성, 쓰레기 불법배출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및 쓰레기 무단소각행위 집중단속기간에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군청 및 각 읍․면사무소 환경담당자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생활폐기물 불법배출행위믐 물론 노천 소각행위, 간이소각기구를 이용한 불법소각 행위, 생활쓰레기 등 폐기물을 화목보일러의 연료로 사용하는 행위, 소각 잔재물 방치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동절기에는 불법소각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대기오염, 악취 등이 민원을 유발하는 등 산불발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상습적으로 불법 소각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군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난방연료 사용증가와 스모그 현상으로 대기오염이 심해지는 계절인데 쓰레기 불법소각으로 대기오염이 더 나빠질 수 있다”며 “쓰레기 불법소각행위 발견 시에는 군청 환경위생과(054-789~6721) 또는 각 읍․면사무소 환경담당에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