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오는 8월 20일(수) 오후 4시에 시교육청 동관 3층 본회의장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대구행복교육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구행복교육의 성과와 당면 현안을 보고하고,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 이날 정책 간담회는 대구 행복교육 정책에 대한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공감대 형성 및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것이다.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이종진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8명, 대구시의회 이동희 의장 및 윤석준 교육위원장이 참석하며,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우동기 교육감을 비롯하여 부교육감, 교육국장, 행정국장, 정책기획관, 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책 간담회는 먼저 지역 국회의원과 교육청 간부 상견례를 하고, 대구시교육청 주요업무 등 대구행복교육 정책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현안사업에 대한 협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현안으로는 ▲교육국제화 특구 대구 전역 확대 추진 및 학교 설립 ▲ 대구어린이회관 리빌딩(Re-Building) 추진 ▲학교급식비 지원 및 급식의 질 제고, ▲초등돌봄교실 확대 운영 ▲국립 ‘대구청소년직업체험수련원’설립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지난 10일부터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2014년도 제13차 세계기생충학회 총회’에 합동유치단 (대구시, 대한기생충학‧열대의학회 및 한국관광공사, 대구컨벤션관광뷰로, 엑스코)을 파견하여, 차기 대회 개최를 강력히 추진한 태국 방콕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대형 국제회의인 ’2018년도 제14차 세계기생충학회 총회’를 대구로 유치하는 데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이미 영국, 호주 등 학회 주요 국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유치 초반 우세를 보였던 태국은 이번 2018년 총회 유치 추진이 세 번째 도전으로,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쳤으나, 한국 유치단의 조직적이고 전문적인 유치활동으로 차기 개최지 투표 결과, 33대 20이라는 총회 역대 최대 표차를 얻으며 대한민국(대구)이 차기 총회 유치를 최종 확정지었다. 5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기생충학회(World Federation of Parasitologists, WFP)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연계하여 전 세계 60여 개국 100여 개 회원학회가 기생충 연구 및 기생충 질병 관리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기울이고 있으며, 매 4년마다 개최되는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민선 6기 출범과 더불어 민생현장의 다양한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등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민생현장 시장실」운영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민생현장시장실」은 “시민이 주인되는 대구를 만든다”는 공약을 토대로 취임 후 100일간은 30회 정도 민원(갈등)발생지역, 취약지역‧계층 등 현안문제 발생(발생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2~3회 정도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운영하고 있다. 권 시장은 취임 후 최초 「민생현장 시장실」을 7. 15.(화) 칠성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7. 24.(목) 차량등록사업소 서부분소, 7. 29.(화) 대봉2동 주민센터, 8. 5.(화) 평리6동 주민센터, 8. 6.(수) 수성구 만촌1동 주민센터 및 수성의료지구, 8. 7.(목) 대구예술발전소에 현장시장실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현안문제에 대하여 심도 깊은 토론을 벌이는 등 연일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칠성시장 현장시장실에서는 칠성시장 내 유통업체(식자재마트)입점에 대하여 당사자 간 협의로 원만히 해결(철회)하도록 하였고, 상인들 간 갈등을 빚고 있던 시장재정비사업에 대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올해 친환경 무농약쌀 재배단지를 200㏊로 확대 조성하였다. 올해 집단재배지역은 병곡면 고래불들(영3리부터 거무역리까지) 175㏊와 인량들 25㏊ 등 2개 지역 으로 354농가가 참여하여 “삼덕벼”로 북영덕농협RPC와 계약재배하고 있다.영덕군은 지난 13일부터 도열병과 나방류 예방을 위해 친환경제제로 고성능 광역방제기를 활용한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고성능 광역방제기는 1회 약3,000ℓ의 약물을 100m 이상 반경으로 살포가 가능하며 4㏊정도를 일제히 방제할 수 있다. 약 200ha의 친환경 무농약쌀 재배단지는 4~5일 만에 완료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병곡 친환경무농약쌀 작목반(김헌원 회장)에서는 모내기 직전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인증 받은 친환경자제로 물바구미 방제용 묘판처리제를 투입하고, 모내기 직후에는 우렁이를 투입하여 제초효과를 올리고 있다. 각 시기별로 방제할 친환경제제도 미리 확보하여 준비를 완료해 둔 상태다. 또한, 영덕군은 지역 브랜드쌀 육성을 위한 계약재배 수매 인센티브 예산을 2억1,384만원을 확보하여 40㎏용 포대당 8,000원(군비 5,000원, 농협 3,000원)씩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며, 본답관리용 자재 구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8월 8일부터 8월9일 백암온천 광장에서 개최된 백암온천 주말 길거리 공연에 관광객 및 지역주민 1,500여명이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8월8일과 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5일에서 16일까지 총4회, 주말을 이용하여 다양한 길거리 공연과 함께 K-pop U-star 오디션, 한여름밤의 합창제와 백암산 기원제, 초청가수 공연 등 관광객이 참여하는 각종 게임,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되었다. 오는 16일은 3회 동안 예선을 치룬 K-pop U-star 오디션(가수부문, 댄스부문)의 최종 결승이 예정되어 있으며, 대상수상자에게는 유명 소속사 오디션 기회를 제공하는 특혜가 주어질 예정이다. 2011년부터 전국 최고의 온천수를 자랑하는 백암온천의 관광이미지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주말 길거리 공연은 백암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문화향연과 더불어 심신의 힐링을 제공하여 왔다. 울진군 관계자는 “주말길거리공연이 음악의 즐거움이 오감을 만족시키는 스토리가 있는 온천이 되어 재방문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김승건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14일 대구시는 우리 지역 사회 발전방안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증진시키고, 그동안 시민과의 소통이 부족했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원탁회의를 추진했다고 밝히고,그과정에서 의회와의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에도 이를 소홀히 한데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아울러 공정성과 중립적인 운영에 대한 의문 등 시의회가 우려하는 사항을 충분히 수렴‧검토하여 의회와 같은 시각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앞으로 시는 의회와의 동반자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히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정책을 입안하는 전단계부터 의회의 의견과 입장을 수렴‧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손영주) 국제정보센터에서는 대구시민에게 평생학습을 통한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화시대에 언어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자 8월 20일(수) 9시부터 “2014년 하반기 국제정보센터 어학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2014년 하반기 국제정보센터 어학프로그램은 9월 16일부터 12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어린이대상의 스토리텔링 키즈, English Reading Club for Junior와 중학생 대상 English Reading Club for Teens, 성인대상의 성인기초영어, 중국어첫걸음 등 총 5개 강좌로 구성되어있다. 각 강좌별로 15~20명 정도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며 강좌별 접수인원 내에서 저소득 계층 등 경제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면 8월 20일(수)부터 중앙도서관 국제정보센터로 방문하거나 우리도서관 홈페이지(www.tglnet.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단,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국제정보센터(☎231-2046, 2047)로 문의하면 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서민경제 살리기뿐만 아니라 폭염·국지성 호우 대비 등 시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대해 시민중심 시정구현을 위해 대구시 차 원에서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권 시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과 국지성 호우에 대해서도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등 대구시 차원에서 시민중심 시정구현을 위해 전 공직자가 분발해 줄 것”을 주문했다.특히, 권 시장은 “최근 정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도 높게 추진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계속해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대책이 있을 것이며,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하여 대구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 치의 차질 없는 시행”을 당부했다. 또한, “8월 18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2014 을지연습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강화와 개인별 전시임무 숙지로 실전 같은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권 시장은 “최근 대구시 산하기관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권영진시장 취임후 새로운 형태의 시정을 펼치기 위한 행보로서 대구혁신100일위원회를 통해 추진하는 ‘시민원탁회의’를 오는 9월 중에 열려고 하자 대구시의회가 이에 문제점을 제기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대구광역시의회 이동희의장은 “대구시가 250만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토론하는『대구시민원탁회의』를 9월중 2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쟁점 현안이나 주요 정책 사항을 일반시민 수 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직접 결정하는 직접민주주의의 형태로 헌법상 대의민주주의 제도 그 자체를 부정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매우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중대한 사안에 대하여 현행법상 주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와 아무 상의나 조율 없이 독단적, 밀어 부치기식으로 추진하는 것은 시의회 기능 자체를 무시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으며, 이에 따른 법률상 검토 등 제반적인 문제점들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고 검토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대구시는 시의회가 우려하는 부분들을 해소 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겠다며, 시민원탁회의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소통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남구협의회(회장 노판석)에서는 지난 7일 오전 대구 북구 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에서 전교생및 교사 13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실을 열었다.이번 강연은 통일후계 세대인 청소년에게 통일안보 의식 강화와 통일문제의 관심을 제고하고, 북한의 실생활과 통일의 필요성을 직접 들음으로써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을 정립하고자 마련되었다.이 날 통일교실에서는 탈북 강사(육선미)가 내가 본 남과 북이라는 주제로 우리 청소년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북한의 실정을 바로 이해시킴으로 왜 통일을 이루어야 하는가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임병헌 남구청장은"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소년원 학생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를 알려주고 그들도 이 사회의 바람직한 구성원으로 살아 갈 수 있다는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남구협의회는 200명 분의 햄버거와 아이스크림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