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과메기물회거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음식테마거리 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음식테마거리 관광활성화 지원 사업은 음식관광 산업화를 위해 우수한 ‘음식테마거리’에 관광서비스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포항시를 포함해 전국 16개 지역에서 응모,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를 거쳐 포항 구룡포과메기물회거리,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오리백숙거리, 전남 함평 천지한우거리 등 최종 3개소가 선정됐다.포항 구룡포는 과메기와 물회를 취급하는 전문음식점 60여개소가 대규모로 군집해 있으며 구룡포 과메기는 겨울철 별미로, 포항물회는 새콤달콤 입맛을 당기는 맛으로 일년 내내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포항시 권경옥 건강위생과장은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와 장길리낚시공원을 비롯해 장기읍성, 호미곶 해맞이광장과 새천년기념관, 등대박물관 등 주변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바다풍경과 어우러진 테마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음식테마거리 관광활성화 사업 선정에 따른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구룡포상가번영회의 의견수렴 및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시행과제를 선정한 후 본격적인 음식관광테마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심덕보)는 2014. 4. 17(목) 포항시 북구 “탑산” 상공에서 미확인 비행물체가 날아와 충혼탑에 부딪쳐 추락했다는 112신고 훈련메시지로 FTX을 실시하였다.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북한의 지속적 도발과 미사일 발사등으로 적 무인기,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경계강화 등이 쟁점으로 대두되었고 특히 의심 무인기 발견 시 신고접수 초동조치등 각 기능별 임무부여로 훈련상황에 따른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하였다.특히 “탑산”등산객은 의심 무인기 출현시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과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인근지역 순찰 등 치안활동 강화로 사전에 대비하는 모습에 큰 안심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포항북부경찰서는 "최근 북한의 무인기 등 지속적 도발에 대해 무인기 주민신고 활성화 홍보 및 긴급 치안상황 발생을 대비한 경력동원.배치 등 초동대응체계를 수립,치안 위해요소 신속한 제거를 통한 완벽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국민을 널리 이롭게하는 홍익경찰의 이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했다. [더타임스 임태형기자]
지난 1981년 정부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2013년 말 현재, 등록된 장애인 수는 25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4.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이와 함께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장애인 가운데 경제활동에참여하는 비율은 38%로 일반인의 경제활동 참여율 63%의 절반 수준에 이르고, 여기에 장애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일반가구의 46%수준인 데다가 국민연금 가입도 20%에 불과해 각종 위험이나 노후 대비도 미비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최근 장애인에게는 안정적 일자리가 곧 복지이자 인권이자 생계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장애인 복지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중앙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율 조차 2%를 조금 넘는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런 가운데 최근 수년간 포항시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책이 해당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 주는 역할은 물론 다른 지역으로부터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우선 포항시는 장애인 평생 일자리 사업 확충을 위해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장애유형별로 적합한 일자리
제17회 영덕대게 축제가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영덕 강구항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축제를 찾은 관광객은 32만 명으로 지난해 52만 명보다 38%가량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고, 축제로 인한 직`간접적 경제효과도 지난해 390억 원보다 70억 원 정도 줄어,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다.영덕군은 대게축제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승격시키기 위해 수년째 안간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를 어느 해보다 성공적으로 치른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그 어느 해보다 졸작 이었다는 평이다.거액을 들인 강구대교의 조명이 축제기간 중에도 제대로 켜지 않아 빈축을 샀고, 또 가요프로그램을 축제 현장인 강구 항이 아니라 영덕군청 앞마당에 열었다. 대구에서 온 A씨는 “구입한 대게의 살이 형편없는 일명 물게였다며, 축제장의 대게가 이리한대 다시 말할 필요가 있겠는가? 라며 다시는 영덕대게를 사지 않겠다”고 했다.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노점상들은 원산지표시도 없이 대게를 판매해 관광객들의 항의가 잇따랐고, 대게 값이 지나치게 비싸고 대게는 살이 없어 실망했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럽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홍철)는 13일 오전부터 제11차 회의를 갖고 최종 경선지역 및 경선후보자를 결정했다. ① 기초의원 공천내정자- 동 구 바 : 정인숙(여)- 달서구 가 : 이강호- 달서구 나 : 서재령 ② 경선지역 및 경선후보자- 동 구 바(정수1명) : 김규상, 최걸영- 달서구 사(정수1명) : 박병태, 백무현 11차 회의까지 심사를 통해 압축된 기초단체장ㆍ광역의원ㆍ기초의원 선거구별 압축후보자 전원을 대상으로 경선후보 등록과 함께 기호ㆍ여론조사 기관을 각각 추첨하고 경선여론조사용 대표경력을 선정했다. 3. 기초단체장 경선(동구ㆍ서구ㆍ북구ㆍ수성구ㆍ달성군)은 4.25일 08:00부터 18:00까지 지정된 구ㆍ군 투표소에서 당원 직접투표가 이뤄지며, 여론조사는 23일부터 2일간 진행되고 여론조사 결과와 직접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25일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14일 기호추첨 결과,동구청장 선거는 기호1번 강대식, 2번 권기일, 3번 정해용서구청장선거는 기호1번 강성호, 2번 류한국북구청장선거는 기호1번 배광식, 2번 이재술수성구청장선거는 기호1번 김대현, 2번 김형렬, 3번 이진훈달성군수선거는 기호1번 김문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 지난 4월 12일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일원에서 개최한 「영덕블루로드 달맞이 여행」은 봄기운을 만끽한, 여행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는 2014년 4월 ~ 11월 매달 보름을 전후해 달맞이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4월 달맞이 여행에서는 대구지역 봄맞이 가족 여행객 240명 등 500여명의 여행객이 참여해서 함께 민속놀이, 월월이청청 따라하기, 바람개비 및 한지전등 만들기 등 식전행사를 마치고, 준비체조 후에 창포 풍력발전단지 산행과 함께 1시간 30분여에 걸쳐 달빛속 보물찾기, 달빛속 엽서보내기, 달빛작은음악회, 출렁다리 건너기 등을 체험하였다.특히 4월 행사를 주관한 영덕군청직장협의회(회장김상욱) 의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는 여행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고 판매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하여 여행의 의미를 더 했다. 또한 해맞이 축구장과 풍력발전단지를 배경으로 펼쳐진 대게각시 난타공연, 지역 음악동호인들의 연주회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흥겨워하는 여행이 되었다.대구지역에서 참가한 한 가족단위 방문객은 “매년 가족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데 올해 새로 진행된 코스는 단조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영덕경찰서는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보호․지원을 위한 「긴급 통․번역 서비스」구축으로 사회적 약자인 이주여성을 상대로 한 가정폭력 피해자보호 및 지원활동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김미옥), 팀장, 상담사, 결혼이민여성(베트남, 필리핀)과 영덕경찰서장, 생활안정과장, 경무과장, 수사과장, 정보보안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4월 9일(수) 10시 영덕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이루어졌다.「긴급 통․번역 서비스」는 가정폭력을 입은 이주여성이 경찰조사 시 구체적 피해사항 청취 및 법률정보 등을 제공하며 전국 최초로 시행되었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영덕군다문화센터와 영덕경찰서는 본 협약에 따라 제공되는 서비스가 결혼 이주여성을 위한 공익 목적의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함을 인식하고 상호 협조하기로 하였다. 영덕경찰서장은 관내 거주 결혼이민여성 대표에게 위촉장 수여를 하였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누엔티히엔(베트남, 31세)씨는 “언어소통 에 어려움이 있는 이주여성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하였다. 한편,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미옥)는 이주여성에 대한 가정폭력 등 사건처리 시 「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오는 12일(토) 저녁 6시에 영덕에 오면 누구나 걷고 싶은 희망과 사색의 아름다운 길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 선정 영덕블루로드”를 배경으로 2014년도 첫 영덕 블루로드 달맞이여행을 개최한다.2014년 블루로드 달맞이여행은 영덕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김상욱) 주관으로 4월 12일(토)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보름을 전후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창포해맞이축구장에서 출발해 월월이청청조형물, 비행기전시장, 산림생태체험단지, 풍력발전단지를 돌아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4km 신규코스로 운영된다.특히 올해 신규노선 코스에는 야간산행을 대비해 LED 경관 조명도 300여개 설치하여 안전에 대비하고 흙길을 걸을 수 있도록 노선을 변경하여 자연의 숨결을 한결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또한 달맞이 여행에서는 코스 각 지점마다 여행객의 즐거움을 한층 더 올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였다. 먼저 출발지점인 창포 해맞이축구장에서는 오후 6시부터 무형문화재인 영덕월월이청청, 떡메치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 꽃유등,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참여체험을 할 수 있다.창포해맞이축구장을 출발해 월월이청청 조형물, 비행기
울진군청 사격실업팀(감독 이효철)이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치러진 2014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지난1일부터4일까지) 승전보를 전해왔다.이번 대회에 여자일반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종목에 출전한 울진군 사격실업팀은 4월 2일 공기 소총 여자 일반부문 개인전에서 노보미(現 국가대표 선수)가 208.5점으로 개인1위로 금메달을 획득하고 개인 통산 국내우승 2회를 기록했다.공기소총 여자 일반부문 단체전에서 울진군청 사격실업팀『김수경(現, 국가대표), 노보미(現, 국가대표), 최순선, 김림영』은 김수경이 413.6점을 쏘는 등 선수 모두 활약한 끝에 합계 1,238.1점을 획득하며 아깝게도 2.1점 차이로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이번 기록은 한국 신기록(1,231.1)보다 7점 더 끌어 올렸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올해 첫 개인전 우승, 단체전 준우승(공기 소총)을 차지한 울진군청 사격실업팀(감독 이효철)은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우승을 시작으로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려 앞으로 남은 전국체전 및 아시안 게임 등 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울진군 관계자는“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2001부터 창단한 이래 국제대회, 전국대회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사단법인 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류재욱, 아래 다릿돌센터)는 보건복지부 및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대구 지역 내 자립생활을 실천·준비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경우 화장실 핸드레일·비데 설치, 주방싱크대 높이 조절, 현관문턱 제거·경사로 설치, 화장실 미끄럼 방지 타일 설치 등에 대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2급 이상의 시각장애인의 경우 선착순 5명에 한해 디지털 도어락(터치키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다릿돌센터 류재욱 소장은 “장애유형 및 생활패턴에 따라 당사자에 필요한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하게 되면, 집안 내 이동과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은 보다 원활한 자립생활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신청접수는 4월 1일(화)부터 12월 5일(금) 까지 가능하며, 공사는 신청 시기에 따라 상이하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신청은 직접 053)953-9460로 문의하거나, 다릿돌센터 홈페이지(http://www.jangjigog.org)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