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국내외 커피 및 카페 관련 산업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2013 대구국제커피카페박람회”가 대구시, (사)한국커피연합회, ㈜문화뱅크 주최로 커피의 메카 대구에서 오는 11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뿐만 아니라 국내외 커피관련 대표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며, 또한 명차(茶), 디저트류, 베이커리, 테이블웨어 등 카페에 관한 모든 것들이 총 망라되어 전시된다. 또한 최고의 바리스타를 뽑는 “월드슈퍼바리스타챔피언십대회”,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커피 칵테일 챔피언십대회”, 최고의 케이크 디자이너를 선별하는 “코리아 케이크 디자인 콘테스트”, 나도 바리스타가 되어보는 “커피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된다.전시장 구성은 크게 ▲국내외 커피비즈니스 산업관 ▲차(Tea), 음료 산업관 ▲베이커리, 디저트류 산업관 ▲테이블웨어소품관 ▲커피머신 및 원부재료체험관 ▲ C4U관(Coffee Cake for You) ▲각종 커피경연대회 ▲ 전문가 초청세미나 등으로 구성되어 국내외 카페관련 최신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박람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복지정책과)은 노숙인 및 쪽방생활인의 생활안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013. 11. 4~2014. 2. 28(4개월)간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특별보호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5개반 15명의 현장 상담반 운영을 통하여 동대구역일대, 고속터미널주변, 다리밑, 공원 등 노숙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펼치며, 거리노숙인 발견 시 귀가조치, 만성화된 거리노숙인은 쉼터 및 시설입소, 질환자는 경찰 ․ 119구조대와 공조하여 의료기관에 입원조치 등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 대응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해 나간다. 지난 10월 28일에는 노숙인쉼터 입소자 29명에게 무료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검진과 장기질환자에게는 의료급여1종 수급권자로 책정하여 보호해 나간다. 또한, 11월 한 달 동안에는 쪽방생활인 130여명이 거주하는 쪽방건물 27동에 대하여 동부소방서와 연계하여 동절기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생활실태조사를 통한 기초수급자 책정 및 연탄, 김장김치, 라면, 이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올해겨울은 매우 춥고 동절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현장
[ 더타임스 마태식기자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의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대구시 선수단의 해단식이 6일 오후 달구벌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대구 일원에서 개최된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온 선수들이 불굴의 투지와 열정을 보여줘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대구 선수단은 총점 179,818점으로 금 53개, 은 74개, 동 63개를 획득해 대구가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한 이래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대회는 총점 81,866점으로 금 38개, 은 34개, 동 46개를 획득, 종합 11위의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이번 대회는 볼링 ,탁구, 댄스스포츠, 테니스, 파크골프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고 26개 종목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선전하면서 8년 연속 종합 2위를 노렸던 서울을 3위로 밀어내고 최고의 짜릿한 이변을 연출했다.대구시와 시장애인체육회는 종합 3위 이내 성적 달성을 위해 이전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던 종목(배구, 럭비 등 6개 종목)에 대해서도 선수단을 구성함은 물론 체계적인 훈련지도와 장비 등을 지원해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다. 감
경상북도와 경북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는 11월 1일(금) 칠곡 교육문화회관에서 23개 시·군 나눔봉사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 및 나눔봉사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 이대공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신혜경 도 나눔봉사단장, 나눔봉사단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으로 표창을 받는 유공자를 격려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가졌다.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순수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2012년 10월 23개 시·군별로 구성된 자생적, 자발적인 봉사단체이다. 지역사회 내 나눔활동 및 민간재원 마련을 위한 자원개발 활동 등 자원봉사활동을 넘어 참여회원 모두가 기부자가 되는 '기부봉사클럽'을 지향하며 활동 중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태양이 아무리 높이 떠도 그늘진 곳이 있듯이 나눔봉사단이 중심이 되어 소외된 이웃,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을 정성으로 보듬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민·관, 지역주민이 협력하여 따뜻한 복지로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함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경상북도는 도내 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무기계약직 근로자들을 위해 11월 1일(금)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제3회 경상북도 무기계약근로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봉사자로써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 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하여 최양식 경주시장과 도내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및 여타 직종의 무기계약근로자들과 가족, 그리고 지역의 기관장, 노동단체대표, 유관관계자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3년째 개최되는 경상북도 무기계약근로자 한마음체육대회는 경북지역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원 등 무기계약근로자들은 도민들에 대한 봉사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더욱 질 높은 서비스 제공과 함께 전국 제일의 선진노사문화 구축의 최선봉에 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행사를 위해 전국연합노련 경북본부에서는 식전행사로 경북지역 노·사·민·정 상호간의 화합과, 무기계약근로자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에어로빅, 밸리댄스 공연, 색소폰 연주로 분위기를 돋우었다. 개회식에 이어 시·군별 장기자랑 대항전 등의 여러 종목으로 근로자 및 가족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장을 마련했으며
경상북도는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과 의료진 등 27명으로 봉사단을 구성, 24일(금)부터 31일(목)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꽝닝성과 하이퐁 지역에서 현지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자녀교육, 보건·위생 교육 등의 봉사활동과 아울러 새마을 정신도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24일(목) 도청 접견실에서 출국에 앞서 모국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결혼이민여성 등 봉사단을 격려하기 위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환송행사를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문화인재 세계화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이민여성의 모국과 한국 양국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베트남을 가장먼저 봉사지역으로 선정한 것은 경상북도 전체 결혼이민자 11,856명 중 가장 많은 4,743명(40%)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북도에서는 결혼이민여성을 주축으로 한 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7월 8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대사와 간담회를 개최, 지원을 약속 받았다. 또한 9월 3일부터 7일까지 현지를 사전 방문하여 점검을 했다. 또한 베트남 현지 방송국에서도 봉사단의 활동상황을 취재하여 보도하기로 했
고성 구만면 청년회(회장 안승환)는 가을추수로 바쁜 면민을 위해 지난 20일 회원 40여 명이 닭죽 500인분을 구만들녘과 경로당으로 배달했다. 구만면 청년회는 지난 19일 오후부터 500인분의 닭죽을 끓이고 20일 에는 1회용 도시락에 1인분씩 담아 오후 10시부터 3개 팀으로 나누어 들녘 곳곳에서 일하고 있는 구만면민과 경로당에 배달해 점심을 대접했다. 도시락을 전해 받은 주민은 "이렇게 바쁜 영농철에는 점심을 소홀히 하기 쉬운데 논에까지 찾아와 보양식을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천익희 구만면장은 구만면에 크고 작은 행사에 항상 앞장서는 구만면 청년회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주축이 되어 구만면을 이끌어나갈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세계에너지 분야의 올림픽으로 일컬어지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에너지 회의인 2013세계에너지총회가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 72개국에서 참가하는 50여명의 정부각료, 275명의 전문가 포함, 총 120개국 7,000여명의 대표단이 참가하는 세계에너지총회는 ‘내일의 에너지를 위한 오늘의 행동’이라는 주제하에 광범위하게 진행한다. 이번 총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 관련 이슈에 대한 기존관념에 도전하고 미래 세계에너지 환경 정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번 행사에 다채로운 전시관으로 한국기업도 에너지 산업 위상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력, 한국 가스 공사, SK, LG등의 국내 에너지 공사 및 대기업은 각각 30개의 부스를 운영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관 운영을 책임진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해외 비즈니스 기회에 소외되어온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관을 별도로 운영, 대기업의 동반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국내 에너지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알려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 하겠다는 목표이다. 총 88개사의 중소기업에서94부스가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에너지 관련 최첨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월 8일(화) 친환경·농식품세계화연구회와 공동으로 6차 산업을 선도하는 농식품의 세계화 발전방안으로 곡물 기능성 이용현황과 발전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곡물은 국민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단순한 먹거리에서 웰빙문화가 도래함에 따라 건강기능성 작물로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쌀, 보리, 밀, 콩을 제외한 잡곡은 구황작물, 주곡의 보조식량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이 많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농업인, 연구·지도 관계공무원, 친환경·농식품 세계화 연구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곡물의 생산성 향상과 이용성 증대, 국내 잡곡 산업 발전이 창조농업 실현에 이바지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지연 박사가 '곡물기능성소재 개발과 산업화 동향'에 대하여 발표하고, 경북대학교 김영호 교수의 '잡곡의 건강기능성과 부가가치 향상 전략', 특허법률사무소 김현석 변리사의 '곡물기능성 특허출원 동향 추진전략'에 관하여 발표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배수곤 연구관은 "잡곡은
김천시는 현대 사회의 만성 통증 중 허리디스크, 척추협착증 등 만성 요통 질환으로 고통 받는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3시까지 8주 과정으로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바른자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허리 통증은 우리나라 인구의 90%이상이 일생 중에 적어도 한번은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지만 치료를 하지 않고 내버려뒀을시 만성요통으로 인해 여러 허리 질환을 동반하게 된다. 이에 중앙보건지소에서는 '건강한 허리를 위하여'란 주제로 대구 김준정형외과 특수치료팀장으로 계시는 정형전문도수치료사 전일섭 교수님이척추질환의 종류 및 원인에 대한 정확한 의학 정보를 전달해 드릴 것이며 그룹 스트레칭을 통한 근육 이완 및 바른자세 교정을 위한 자세 유지 훈련 그리고 세라밴드를 통한 근력 강화 운동 등 8주 동안 단계별로 건강한 척추를 바로잡기 위한 운동방법을 지도 할 예정이다. 정준화 중앙보건지소장은 "바른자세 운동교실이 지역주민의 허리 통증을 경감시키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며 업그레이드된 의료서비스로 인해 삶의 질도 향상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