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동구청과 한국철도공사는 5월16일 한국철도공사 대전 본사에서 이재만 동구청장과 정창영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 기차여행 레일그린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농촌을 품은 철도'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을 만들기 위해적극 추진하고 서로 협력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후 코레일은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인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오는 6월말까지를「제2차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선다.현재 군의 체납액은 28억원에 달하고 있어 재정자립도가 낮은 군의 형편을 감안할 때 재정운영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군은 5월부터 6월말까지 2개월간을「제2차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해 현년도 체납액의 97%이상과 과년도 체납액의 50%에 해당하는 17억을 징수 한다는 목표로 징수대책을 마련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액 체납자에 대하여는 관허사업 제한과 신용불량자 등록, 명단공개는 물론이고 압류부동산에 대하여는 자산공사에 공매를 위탁하기로 하였다.특히 체납액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년간 상시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강력하게 실시하고, 5회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하여는 강제 인도 후 인터넷 공매를 통해 체납세를 징수하기로 하였다.또한 분기별로 금융자산 및 직장조회를 실시하여 체납자가 보유하고 있는 예금과 급여에 대하여 압류 및 추심 후 체납액에 충당키로 하는 등 징수율 제고에 앞장서는 한편 경제여건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에게는 분
포항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박승호 시장이 경북도지사를 면담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13일 박승호 포항시장은 김관용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포항중앙도서관 건립 △구룡포 청소년수련원 증축 △비학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 내년도에 마무리되는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53만 시민의 지식정보 제공을 위한 수준 높은 지식문화 인프라 구축과 경북 제1의 도시 위상에 걸맞은 ‘포항중앙도서관 건립’을 위해 당초 계획대로 내년 말 준공될 수 있도록 마무리 예산 72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또한 구룡포 청소년수련원은 현재 1일 최대 수용가능한 인원이 250명 규모로 관내 초․중․고 1개 학년 3~4백명을 동시에 수용하지 못해 지역 청소년들이 타 지역 시설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느끼고 있다며 증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내년 예산 20억원을 지원 요청했다.아울러 2004년부터 시작하여 9년이 지난 현재까지 지지부진한 ‘비학산 자연휴양림 조성’ 마무리 예산 16억원을 요청하면서, 포항시가 도내 23개 시·군 중 유일하게 자연휴양림이 없어 산림 휴양에 대한 53만 시민의 욕구를 충족할 수 없
포항 북부경찰'(서장 최호열)서는, 지난해 8월 부터 올 3월 22일까지 포항시 남구 00동 등 3개소를 옮겨 다니며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을 허위·과장 광고하여 판매한 일당 17명을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검거하고, 이 중 판매총책 A씨(44세, 부산시 사상구 모라동)를 구속했다.A씨 등 17명은 총책, 판매책, 물품제공책 등으로 각 역할을 분담하여 노인들을 상대로 경품을 준다며 홍보관으로 유인 후, 65,000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고혈압 치료에 특효”라고 허위․과장 광고하여 298,000원에 판매한 것을 비롯하여 건강기능식품(녹용, 프로폴리스 등)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과대광고를 하여 노인 740명에게 13억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판단력이 흐린 노인들을 상대로 허위․과장 광고하여 건강기능식품을 불법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수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한다.
포항교도소(소장 김길성)는14일 어울림터(대강당)에서 열리는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법무부 · 고용노동부 · 중소기업중앙회, 신용회복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17개 구인업체와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구직을 희망하는 포항교도소, 울산구치소, 경주교도소 출소예정수형자 32명을 대상으로 개최 할 예정이다.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구직희망 출소예정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 구인희망업체와 유관기관 및 취업위원들이 직접 상담에 참여하여 보다 현실적인 협력체계를 조성하여 구인희망업체와 유관기관과의 상호정보 교환 및 다양한 취업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채용약정자는 출소 시까지 구인업체와의 멘토링을 통한 지속적인 상담관리가 이루어지며, 구직이 확정되지 않은 구직희망자에 대해서는 관내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출소 시까지 취업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구직활동 지원 및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한편, 법무부는 민간기업체의 인력수급, 인건비, 제반경비의 상승 등 어려워지는 사업환경에 도움이 되는 자립형 교도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자립형 교도작업은 작업장 무상임대, 풍부한 인력(수형자)제공, 4대보험 면제, 하루 8시간의 작업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최근 사단법인한국전문기자협회로부터 울진군을'우수관광'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전문 인증서를 받았다. 사단법인한국전문기자협회에서는 국민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당분야의 전문 지자체(기업, 전문인)로 선두자적인 역할을 하는 지자체(기업, 전문인)를 분야별 심사를 통해 전문인증서를 수여하고 전문기관으로 부각시켜 소비자의 알권리에 대해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전문인증을 받은 지자체(기업, 전문인)를 대상으로 한국전문기자협회에서는 오는 10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울진군은 지난 4월‘생태관광도시’부문 2013 국가브랜드대상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을 하였고‘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브랜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생태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완식 문화관광과장은“전국 최고의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역의 관광활성화가 기대된다”며“앞으로도 관광자원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과 향후 정부가 추진중인‘국립해양과학교육관’설립지역으로 지정받는것을 목표로 백암온천 산림휴양밸리, 금강송 에코리움 등 대자연생태를 활용한 관광산업을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더타임스 전금자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동해안의 작지만 아름다운 포구인 축산항 일원에서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6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영덕물가자미와 로하스 수산물축제를 개최하였다.금번 축제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하여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마을 전체를 축제장으로 구성하여 축산항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축제가 진행되어 신 정동진으로서의 축산항을 대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행사기간 중 마른가자미 낚시, 활어 미니낚시, 대나무 딱총 쏘기, 페인트탄 체험, 회썰기, 생선회 정량 맞추기 등 체험장마다 관광객들이 붐볐고, 무엇보다 관광객들은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음식관, 수산물 구이장에서 축산항 앞바다에서 잡아올린 신선한 수산물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즐거워하였다.특히, 축산항을 출발하여 죽도산 앞 바다를 돌아오는 무료 어선승선 체험은 맑고 푸른 동해바다와 영덕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맘껏 감상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둘째날 선보인 어촌계 대항 노젓기 대회는 지역 어른들에게는 예전의 향수를, 관광객들에게는 이색적인 볼거
포항의 문학과 예술의 만남이자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행사인 ‘제19회 호미예술제’가 25일 호미곶 새천년광장과 국립등대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호미예술제는 수필대가 흑구 한세광 선생의 ‘보리’로 유명해진 호미곶의 황금보리밭을 무대로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영일호미수회(회장 서상은)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행사이다.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수필가 흑구 한세광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제5회 흑구문학상’과 ‘제2회 흑구문학 젊은 작가상’ 시상식이 이어진다.올해는 흑구문학상에 수필가 유혜자(74,충남 강경)씨가, 흑구문학 젊은작가상에는 수필가 김선미(50, 충남 예산)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이어서 제19회 호미예술제의 본행사와 제18회 바다의 날을 기념한 포항여성예술인연합회의 사물놀이, 부채춤 등 축하공연이 펼쳐진다.또한 국립등대박물관과 호미곶 새천년광장에서 전국 한글백일장과 전국미술사생대회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한편 윤영란 포항시 문화예술과장은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고 민족적 상징성을 갖고 있는 호미곶이 널리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5월 화사한 유채꽃단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담비가 영덕에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숲이 우거진 산림이나 계곡 주위에 많이 서식하는 희귀종인 담비가 영해면의 한 펜션에서 발견되었다.지난 5월 5일 영덕군 영해면 사진2리의 한 펜션 보일러실에서 펜션주에 의해 새끼담비 3마리와 어미가 같이 발견되었으나, 어미와 새끼 한 마리가 야생으로 돌아간 후 남은 새끼 2마리는 5월 9일 오전 국립환경과학원에 인도되었다.족제비과에 속하는 담비는 체구에 비해 대형 육식동물만큼 행동권이 넓고 수달이나 삵과 더불어 먹이사슬의 꼭대기에 있으며 생태적 특성에 따라 깊은 산악지대에 서식한다. 이러한 담비가 영덕에서 발견된 것은 영덕이 명실상부한 청정지역임이 입증된 것이다.한편,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2006년 12월 19일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이래 2013년 12월 17일까지 7년 연속하여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2005년 김병목 군수 취임이후 실질적인 녹색생활 실천을 바탕으로 하는 환경친화적인 정책에 따른 것으로 평가된다.[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사를 육성하기 위한 중소기업청의 프로젝트인 World-Class 300에 대구지역 기업인 대동공업(주), 한국파워트레인(주), 삼일방(주), (주)유지인트 등 4개 기업이 포함되어 지역 경제발전 성장동력에 청신호가 켜졌다 . 이번 사업은 정부 주관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중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엄중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년간 67개사(‘11년 30개사, ’12년 37개사) 선정에 이어 금년에는 33개사를 선정하였다. 주관부처인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을 지닌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약 50일 동안 사전평가, 분야별 평가, 현장확인 및 검증, 종합평가로 구성된 심층 평가를 실시하였고,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기업들의 과거 실적뿐만 아니라 향후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제패할 수 있는 잠재력을 살펴본다는 취지 아래, 분야별 평가에서는 성장전략 발표와 분야별 심층면담을 통해 기술확보, 시장확대, 경영혁신, 투자전략의 타당성과 구체성, 실현 가능성을 평가하였고, 종합평가에서는 각 분야별 전략간 정합성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