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태형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은 지난 2011년 12월부터 올 5월 3일까지 약 500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전기를 생산한 울진 5호기가 올 여름철 전력 최대수요 대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3일 오전 8시부터 ‘제7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진 5호기는 지난 2007년 12월 12일 이후, 약 1,900일간 단 한건의 고장정지 없이 전력을 생산해 우리나라 전력수급의 기저부하를 담당하면서 국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번에 시행되는 계획예방정비는 안전하고 투명한 원전운영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원칙아래 36일 동안 이루어지게 되며,안전성 강화를 위해 전원 없이 수소를 자동으로 제거하는 피동촉매형 수소재결합기 설치, 기타 각종 기기정비 등을 수행하여 발전소 안전성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1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나눔 실천을 위하여 이재만 동구청장과 장기환 한국일보 내고장사랑운동본부 부장, KB국민카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장 대구동구사랑운동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구청은 관내 단체, 주민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내고장 대구동구사랑카드 갖기 운동」을 전개하여 신규가입시 적립되는 1만원과 사용액의 0.2% 적립금을 모아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그 “1호 내고장 대구동구사랑카드”는 이 청장이 전달 받았다. 그간 대구동구( 청장 이재만 )는 35만 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일류 복지 실현을 위해 활기차게 구정을 펼치고 있다.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치기 위한 민간자원 발굴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행복동구 희망Dream 사업」협약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IMF 위기 극복을 위한 민간단위 구호조직으로서 각 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 및 구 단위 민간사회안전망 동구협의회를 조직․운영하여 화재, 질병 등 응급상황 시 응급구호비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자녀 교복, 동절기 보일러 교체․수리사업,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사장 김균섭)이 『제6회 한수원 사장기 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를 경북 울진군에서 5월4일(토), 5일(일) 이틀 동안 개최한다.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울진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 울진원전 사택구장 등 3개구장에서 전국 16개 시․도별 우승클럽인 24개팀(팀당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개회식은 5월4일(토) 11시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김균섭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강석호 국회의원 및 임광원 울진군수 등 지역인사,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 김휘 회장 등 축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식전행사로 프리스타일 세계챔피언의 축구공연이 펼쳐지고, 대회기간동안 울진관내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일일 축구교실도 열린다.이번 대회로 1,200여명의 선수단 및 가족들이 울진을 방문함으로써 『생태관광도시 울진』을 알리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수원은 동호인 축구대회를 매년 원전 주변지역에서 개최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대국민 및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향후에도 공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 할 계획이다.[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영덕군은 김병목 군수 취임이후 ‘동해안 시대 앞서가는 영덕’건설을 위한 ‘미래를 열어가는 일류행정’ 추진을 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선진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KSC(Kind, Speedy, Clean)민원처리 지침을 만들어 친절하고, 신속, 투명하게 민원을 처리해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월 각 부서별로 민원사무 처리 단축율 등 민원사무 접수 및 처리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해 민원인 중심의 신속하고 편리한 업무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오지지역 생활현장 민원해결을 위해 매월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해 읍면 마을회관에서 지적, 건축, 개발행위, 농지 관련 민원 상담 및 접수를 받는다.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은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산간 오지마을 주민들을 찾아가는 눈높이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이밖에도 종합민원처리과에 복합 민원담당 직제를 만들어 개발행위, 농지전용 등 복잡한 민원을 ONE-STOP으로 처리토록 했고 영덕군 복합민원 실무종합심의회 운영규정을 제정해 심의회에 참여한 실무자에게 전결권을 부여하여 복합민원을 신속하게 일괄 처리토
[더타임스 전금자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제17회 어린이 한마당 축제’가 5월 5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이번행사는 울진청년회의소(회장 남상천)에서 주관하며 기념식 및 공연, 체험마당, 경품추첨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오카리나 공연,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이어지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 인형극, K-pop공연, B-boy댄스공연, 경품추첨 및 즉석 레크리에이션 등이 주공연장에서 진행된다.참여 의장(체험마당)에는 페이스페인팅, 종이접기체험, 풍선아트, 즉석사 진찍기, 오카리나 ․ 야생화화분 만들기, 액세서리 및 간식 만들기, 에어바운스, 군장비 및 무기체험, 소방장비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거리가 다채롭게 준비된다.울진읍 읍내리 장모씨(52세)는“과거 엑스포공원이 조성되기전까지는 포항이나 경주월드 등 2~3백리를 나가 어린이날을 보냈지만 엑스포공원에 곤충관, 아쿠아리움 등 시설이 갖춰지고 부터는 이런 번거로움이 해소돼 시간․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울진군 관계자는“행사 외에 울진군 엑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족에게 올해도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을 하기 위해 30일 오후 3시 영남대학교의료원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 2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2002년 2월 14일 영남대학교의료원과 협약을 체결해 ‘다문화가족 행복지킴이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행복지킴이 치료비 지원 사업’은 대구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질병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우울, 스트레스, 학교 부적응, 언어 및 발달지연 등 다문화가족에게 내재된 문제를 해결하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다. 결혼이주여성들이 언어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겪고 있는 임신․출산․양육문제 및 재활․정신과적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가족갈등 등을 해소해 한국사회 적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문화가족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200% 이하가 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수술비, 입원비, 검사비, 산전검사 및 분만비용, 재활 및 심리치료 등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영남대학교의료원에서 지원한다. ○ 지원을 받고자 하는 다문화가족은 주민등록등본(외국인등록증 사본), 수급자 및 차상위 증명
[더타임스 신성수기자]포항시는 25일 중회의실에서 박승호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담당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업무보고와 연계한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새 정부의 부처별 청와대 업무보고가 25일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중앙부처의 정책방향을 지자체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파악해 신규시책을 발굴하고, 사전에 타당성과 방향성을 검토해 국비 확보와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된 주요시책들을 부처별로 살펴보면 새 정부 핵심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의 글로벌 기초연구거점 육성전략에 따라 포항(포스텍)에 기초과학연구원 연구단을 추가로 유치해 포항시를 연구기반 조성 및 해당 분야의 세계적 선도거점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해 미래 고부가가치산업인 ‘고출력 레이저 상용화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광역권별 거점 시범도시에 선정될 수 있도록 유치추진단 구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정부에서 다시 부활한 해양수산부와 관련해서는 기 추진 중인 수중건설로봇, 수중정밀탐사로봇 자율유영 원천기술개발 사업 등과 연계해 동해권 스마트 재난방재 로봇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영일
[더타임스 남성모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김병목 군수)에서 ‘사랑해요영덕쌀’ 생산을 위한 첫모내기가 4월 25일 남정면 도천리 소재 김경태씨 논 1만5,000㎡에서 있었다. 이는 예년에 비해 5일정도 빨리 시작되었는데, 이번에 모내기한 품종은 극조생종인 오대벼로 추석전 출하를 목적으로 재배한다.남정면 지역에서는 조생종 벼 재배를 통해 추석 전에 햅쌀을 출하하여 농가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뜻을 모아 부부작목반(반장 최규한, 59세)을 조직해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8농가 16명으로 작목반이 구성되어 오대벼와 운광벼 12㏊를 재배하여 추석 전 생산, 햅쌀로 계약 판매하여 참여농가 호당 평균 1,200여만원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첫모내기 하는 김경태씨는 “우리 작목반은 타농가와 차별화 해 추석전 햅쌀 출하로 소득을 올리고자 조생종 중 밥맛이 좋고 다수성이며 잘 쓰러지지 않는 오대벼와 운광벼를 선택하여 재배하게 되었다. 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매년 햅쌀을 재배하겠는 각오를 밝혔다.
포항북부경찰서(총경 최호열)는 최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 주요 기관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포항북부경찰서는 안전과 통합을 강조하는 새정부 국정목표를 수행하고자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특히,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포항역, 포항시청, 지역기업체인 포스코, 주민센터, 금융기관, 병원, 학원 등의 전광판을 활용하여 ‘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를 위한 4대 사회악 근절 여러분과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신고 112’라는 문구로 4대 사회악 근절의 중요성을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광판을 본 한 시민은 ‘4대 사회악이 무엇인지 몰랐는데 전광판을 보고 알게 되었다. 4대 사회악이 우리 사회를 얼마나 아프게 하는 요인들인지 다시 한번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포항북부경찰서는 앞으로 활용 가능한 전광판 뿐만 아니라 생활정보지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을 홍보할 것을 밝혔다.[더타임스 임태형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최호열) 지난 25일 포항시 북구 용한리 소재 공장 작업장 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하여 직원 김○○(44세)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여 수사 중에 있다같이 작업을 하던 직원에 의하면, 김○○이 철골구조물에 용접 작업을 하던 중 ‘펑’하는 폭발과 함께 뒤로 튕겨져 나가 철골 구조물에 부딪혔다고 진술했다.경찰은 현장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규명하는 한편, 회사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더타임스 임태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