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북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4일 군청직장민방위대 비상소집을 대비해, 오십 천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북부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화기사용법 교육 및 화재진압 실제훈련으로 진행되었다.화재발생은 전국적으로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 크고 작은 피해를 끼치고 있다. 영덕군에서는 전국 최초로 화재예방은 물론 화재발생시 빠른 초동 진화로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난 2011년부터 1인 1소화기를 군청 산하 전 직원, 마을이장, 의용소방대원 및 산불감시원에게 일괄 지급하여 개인차량에 항시 휴대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다.최근 영덕군에서는 산불발생 2건과 상가화재 1건, 주택화재 3건 발생 시 영덕군 공무원의 차량보유 소화기로 직접 초동 진화함으로써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 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바 있어 군민들로부터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범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의 전국적인 파급효과가 예상된다.특히 이번에 실시된 산불예방 및 화재진압 훈련은 최근 인근지역인 포항, 울산 등지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막대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2013 “사랑해요 영덕” 직장인 가요제가 5월 2일(목) 오후 7시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영덕군 주최, 영덕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가요제는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내 거주하는 근로자들이 평소 숨겨둔 끼를 발산하여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장인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신명나는 분위기를 마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개최하며 유명인 무대공연도 준비하여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직장인 가요제는 오는 9일부터 26일 까지 참가접수를 받아 4월 30일 예심을 거쳐 총 25개 팀을 선정하고 5월 2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본선 경연을 개최하여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참가 자격은 관내지역 거주 10인 이상 사업체 소속 근로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100만원(1팀) 최우수상 70만원(1팀) 우수상 50만원(1팀) 장려상 30만원(1팀) 인기상 20만원(1팀) 화합상 20만원(1팀)의 상금과 트로피를 지급한다고 한다.참가문의 : 영덕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730-6788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4일 포항북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다문화가정 방문지도사 11명을 학교․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다문화 명예경찰』로 위촉했다. 새정부의 주요 추진 과제인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구현을 위해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치안활동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다.최근 가정․학교폭력 폐해에 대한 정부와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각종 피해에 대해 경찰에 적극적으로 피해사실을 신고하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인 다문화가정 내 가정․ 학교폭력 피해사례 수집과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함이라고 한다.위촉하는 방문지도사(11명)는 다문화가족 구성원과의 유대관계를 활용, 폭력 등 범죄피해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파악하여 경찰에 연락하여 신속한 피해회복 및 범죄피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지는 바, 다문화가정과 경찰간의 의사소통․가교역할로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자녀들이 신분노출과 각종 범죄피해에 대한 경찰 신고를 기피하는 현실이나, 친근한 다문화 가정 방문지도사에 대해서는 경계심 없이 대부분 진솔하게 대화함에 따라 다문화 가정 내 가정폭력 및 자녀들의 폭
[더타임스 전금자] 금강송한우작목반(대표 김정학)은 지난해 1월 17일 근남면 수산리에 금강송한우프라자를 열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은 지 1주년을 맞았다.금강송한우프라자를 이용해 주신 소비자들께 감사의 의미로 지난 3월 31일 송아지 1마리 및 소고기셋트 등 450만원 상당의 경품을 준비해 행운권 추첨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소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광원 군수가 추첨한 송아지(9개월령)는 근남면 산포리에 거주하는 김영호 씨가 당첨의 행운을 안았다.금강송한우작목반 김정학 대표는 “1년 동안 금강송한우프라자를 이용해주신 소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육질 좋은 한우를 생산하여 값싸고 맛있는 한우고기를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할 것이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아이디어로 행운권 추첨 등 한우소비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울진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전금자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4월 3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생태관광도시’부문에서 2013 국가브랜드대상 수상을 비롯하여‘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브랜드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을 동시에 휩쓰는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울진군이 2013 국가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배경은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전 국민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산림욕, 온천욕, 해수욕을 고루 갖춘 울진이 생태관광도시 부문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그리고 울진군이 지향하는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브랜드가 지역도시브랜드 부문에서도 역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누렸다.국가브랜드대상은 무한경쟁의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성공적인 브랜드 발굴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올해 4회째로,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브랜드인터네셔널 글로벌경쟁력연구센터 주관, 지식경제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일보가 후원하고 있다.울진군 관계자는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향후 주최 및 후원 언론사와 공동마케팅을 통하여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브랜드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지난 3월 29일 포항시는 제68회 식목일을 맞이해 북구 송라면 대전리 일원에서 시민, 지역단체, 기업체, 공무원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 시민참여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포항 산림조합, 여성 협의회,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새마을지도자 포항시협의회 등 기관단체와 일반 시민들이 화마가 삼킨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삽을 들고 산에 올라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포항시는 산불피해지역에서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면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내손으로 산림을 복구시킨다는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한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승호 포항시장은 “산불피해지를 무성한 숲으로 가꾸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푸른 포항을 만드는 데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각 가정에서도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석류, 자두나무 등 묘목 2천 그루를 나눠어 주었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지난 3월 29일 포항시는 제68회 식목일을 맞이해 북구 송라면 대전리 일원에서 시민, 지역단체, 기업체, 공무원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 시민참여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포항 산림조합, 여성 협의회,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새마을지도자 포항시협의회 등 기관단체와 일반 시민들이 화마가 삼킨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삽을 들고 산에 올라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포항시는 산불피해지역에서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면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내손으로 산림을 복구시킨다는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한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승호 포항시장은 “산불피해지를 무성한 숲으로 가꾸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푸른 포항을 만드는 데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각 가정에서도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석류, 자두나무 등 묘목 2천 그루를 나눠어 주었다.
[더타임스 임태형기자] 포항시가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2일 시청광장에서 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世상을 바꾸는 五색빛 女성행복도시 포항’ 이라는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모든 혜택이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는 동시에,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로 매년 여성가족부가 지정한다고 한다. 박승호 포항시장 및 이칠구 시의회 의장, 여성단체 회원, 여성기업인,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이동중학교 난타팀’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로 행복한 여성이라는 의미를 담은 여성단체 회원들의 ‘말춤공연’, 여성친화도시 ‘조형물 제막’, ‘비전선포’, ‘월월이청청’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여성친화도시 세오녀 프로젝트 (‘世상을 바꾸는 五색빛 女성행복도시 포항’의 줄임말로서, 포항 여성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신화 속 인물이자 빛의 여신으로 추앙받는 세오녀(細烏女)에서 따온 말)를 통해 여성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도시생활의 불편, 안전문제, 성평등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해 ‘여성이 꿈꾸는 도시 포항’을 만들기로 하고 5대 정책 영역에 20대 중점과제를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과 중소기업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하여 지난 4월 2일 본관 1층 로비에서「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상담회는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부응하고, 원전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울진본부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선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코아네트 등 25개 회사가 참가해 신기술인증제품 등 다양한 우수제품들을 출품하였고, 한정탁 울진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울진본부 주요간부, 부서별 구매담당자, 협력회사 간부와 직원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협력업체와 발전소 직원과의 1:1심층상담제를 도입하여 참가업체의 제품을 관련부서 직원들에게 심층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구매상담회가 한층 내실있게 진행되었다.지난 200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돼온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김균섭)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는 한수원의 대표적인 윈-윈(Win-win) 협력모델 가운데 하나로, 협력중소기업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어온 사업이다.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한 기술개발제품의 조기 수주처 확보로 이어져 한수원과 중
21일 포항시(박승호시장 )가 전 제철소 조봉래소장이재직 기간동안 따뜻한 사랑,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