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4월 5일 양천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28명을 대상으로 김천옛날솜씨마을에서 어린이농촌체험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참가한 양천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28명은 김천옛날솜씨마을에서 돌멘·비지멘(두부)·황토염색·민속놀이 등을 체험하고 넝쿨식물 산책로에서 접하기 힘든 으름나무·다래나무 등이 자라는 모습을 관찰했으며, 무흘구곡의 하나인 만월담에서 한강 정구선생님의 아름다운 경치를 주제로 한 시와 접함으로써 우리 조상의 숨결을 느끼고 농촌의 푸짐한 농심과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갖게 했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실시되는 어린이농촌체험교육은 김천시 관내 초등학생과 교사 등 1,344명이 희망하는 농촌체험장에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에 농촌체험장은 김천옛날솜씨마을(증산면), 마고촌농촌교육농장(남면), 화가의농원·이배목장 농촌교육농장(봉산면), 단지봉 농촌교육농장(증산면)이 있다. 이 5개소의 농촌체험장은 어린이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 및 농촌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뿐 만 아니라 농촌과 학교교육을 연계하여 농촌체험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김천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 할
[더타임스 임태형]포항시가 강력한 체납정리 특별대책을 추진한 결과 2월말 기준 2013년도 이월 체납액이 340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62억원 줄어들었으며, 이는 매년 증가하던 이월 체납액이 15.4% 줄어든 획기적 성과이다.이처럼 포항시의 체납액 징수율이 크게 향상된 것은 전국 최초로 신설된 통합징수팀이 매출채권압류, 급여압류,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SMS를 통한 체납내용 바로안내 등 체납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과 함께 e호조 체납전산연계 시스템을 이용한 채권압류 및 각종 시 지출금에 대한 압류 추심, 시청 출입차량 관리 시스템을 통한 번호판 영치 등 획기적인 징수기법을 발굴해 106억원을 정리한 결과이다.특히 고액 체납자에 대한 현지 방문을 실시, 체납사유를 면밀히 실태조사하여 납세 태만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체납 정리 일소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 덕분이다.또한 시청을 방문하는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인식시스템을 이용하여 503대의 번호판을 영치함으로써 체납자들로부터 2억5천만원을 징수하는 실적도 함께 거뒀으며, 소유자와 운행자가 다른 일명 '대포차'는 앞으로 민생침해사범으로 간주해 강제견인 및 공매 의뢰할 계획이다.앞으로 시는 기존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올해 제68회 식목일행사를 맞이해 4. 4(목) 오전10시 30분 병곡면 송천리 송천천 일원에서 배롱나무 350본을 심었다. 행사에는 군 직원과 더불어 유관기관단체 등 300여명이 참가했는데 참가자들은 송천천의 바람을 만끽하면서 나무를 손수 심어 숲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이날 영덕군임업후계자협회에서는 무화과 400본을 행사참여자에게 나누어주기 행사를 함께하여 주민과 함께 다양한 식목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한돈협회 영덕군지부에서는 돼지고기를 행사장 간식으로 제공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돼지 고기 소비촉진을 홍보하였다영덕군의 올해 조림 계획 면적은 43ha로 과거 산불피해지 임야 및 벌채지에 저탄소 녹색 성장의 원동력인 조림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림바이오매스 원료 공급을 위해 백합나무 등 속성수를 식재하는 바이오순환림 조성 조림과 특용수조림 및 경제수조림 조성 등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영덕군은 묘목의 식재 등 조림사업뿐만 아니라 산불을 예방하는 데에도 총력을 쏟고 있다. 4월 4일 새벽 군청직장민방위대 비상소집 훈련에는 전 직원에게 화재진압 훈련 및 소화기 사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북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4일 군청직장민방위대 비상소집을 대비해, 오십 천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북부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화기사용법 교육 및 화재진압 실제훈련으로 진행되었다.화재발생은 전국적으로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 크고 작은 피해를 끼치고 있다. 영덕군에서는 전국 최초로 화재예방은 물론 화재발생시 빠른 초동 진화로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난 2011년부터 1인 1소화기를 군청 산하 전 직원, 마을이장, 의용소방대원 및 산불감시원에게 일괄 지급하여 개인차량에 항시 휴대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다.최근 영덕군에서는 산불발생 2건과 상가화재 1건, 주택화재 3건 발생 시 영덕군 공무원의 차량보유 소화기로 직접 초동 진화함으로써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 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바 있어 군민들로부터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범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의 전국적인 파급효과가 예상된다.특히 이번에 실시된 산불예방 및 화재진압 훈련은 최근 인근지역인 포항, 울산 등지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막대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2013 “사랑해요 영덕” 직장인 가요제가 5월 2일(목) 오후 7시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영덕군 주최, 영덕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가요제는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내 거주하는 근로자들이 평소 숨겨둔 끼를 발산하여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장인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신명나는 분위기를 마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개최하며 유명인 무대공연도 준비하여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직장인 가요제는 오는 9일부터 26일 까지 참가접수를 받아 4월 30일 예심을 거쳐 총 25개 팀을 선정하고 5월 2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본선 경연을 개최하여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참가 자격은 관내지역 거주 10인 이상 사업체 소속 근로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100만원(1팀) 최우수상 70만원(1팀) 우수상 50만원(1팀) 장려상 30만원(1팀) 인기상 20만원(1팀) 화합상 20만원(1팀)의 상금과 트로피를 지급한다고 한다.참가문의 : 영덕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730-6788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4일 포항북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다문화가정 방문지도사 11명을 학교․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다문화 명예경찰』로 위촉했다. 새정부의 주요 추진 과제인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구현을 위해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치안활동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다.최근 가정․학교폭력 폐해에 대한 정부와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각종 피해에 대해 경찰에 적극적으로 피해사실을 신고하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인 다문화가정 내 가정․ 학교폭력 피해사례 수집과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함이라고 한다.위촉하는 방문지도사(11명)는 다문화가족 구성원과의 유대관계를 활용, 폭력 등 범죄피해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파악하여 경찰에 연락하여 신속한 피해회복 및 범죄피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지는 바, 다문화가정과 경찰간의 의사소통․가교역할로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자녀들이 신분노출과 각종 범죄피해에 대한 경찰 신고를 기피하는 현실이나, 친근한 다문화 가정 방문지도사에 대해서는 경계심 없이 대부분 진솔하게 대화함에 따라 다문화 가정 내 가정폭력 및 자녀들의 폭
[더타임스 전금자] 금강송한우작목반(대표 김정학)은 지난해 1월 17일 근남면 수산리에 금강송한우프라자를 열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은 지 1주년을 맞았다.금강송한우프라자를 이용해 주신 소비자들께 감사의 의미로 지난 3월 31일 송아지 1마리 및 소고기셋트 등 450만원 상당의 경품을 준비해 행운권 추첨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소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광원 군수가 추첨한 송아지(9개월령)는 근남면 산포리에 거주하는 김영호 씨가 당첨의 행운을 안았다.금강송한우작목반 김정학 대표는 “1년 동안 금강송한우프라자를 이용해주신 소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육질 좋은 한우를 생산하여 값싸고 맛있는 한우고기를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할 것이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아이디어로 행운권 추첨 등 한우소비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울진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전금자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4월 3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생태관광도시’부문에서 2013 국가브랜드대상 수상을 비롯하여‘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브랜드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을 동시에 휩쓰는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울진군이 2013 국가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배경은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전 국민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산림욕, 온천욕, 해수욕을 고루 갖춘 울진이 생태관광도시 부문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그리고 울진군이 지향하는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브랜드가 지역도시브랜드 부문에서도 역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누렸다.국가브랜드대상은 무한경쟁의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성공적인 브랜드 발굴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올해 4회째로,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브랜드인터네셔널 글로벌경쟁력연구센터 주관, 지식경제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일보가 후원하고 있다.울진군 관계자는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향후 주최 및 후원 언론사와 공동마케팅을 통하여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브랜드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지난 3월 29일 포항시는 제68회 식목일을 맞이해 북구 송라면 대전리 일원에서 시민, 지역단체, 기업체, 공무원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 시민참여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포항 산림조합, 여성 협의회,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새마을지도자 포항시협의회 등 기관단체와 일반 시민들이 화마가 삼킨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삽을 들고 산에 올라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포항시는 산불피해지역에서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면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내손으로 산림을 복구시킨다는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한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승호 포항시장은 “산불피해지를 무성한 숲으로 가꾸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푸른 포항을 만드는 데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각 가정에서도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석류, 자두나무 등 묘목 2천 그루를 나눠어 주었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지난 3월 29일 포항시는 제68회 식목일을 맞이해 북구 송라면 대전리 일원에서 시민, 지역단체, 기업체, 공무원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 시민참여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포항 산림조합, 여성 협의회,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새마을지도자 포항시협의회 등 기관단체와 일반 시민들이 화마가 삼킨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삽을 들고 산에 올라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포항시는 산불피해지역에서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면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내손으로 산림을 복구시킨다는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한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승호 포항시장은 “산불피해지를 무성한 숲으로 가꾸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푸른 포항을 만드는 데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각 가정에서도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석류, 자두나무 등 묘목 2천 그루를 나눠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