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발생한 산불로 현재 북구청을 비롯한 많은 포항시 공무원들이 낮과 밤을 잊은채 연일 강행군을 펼치고 있으며, 산불발생초기부터 현장에 출동하여 한숨도 자지 못하고 10여일째 노력하고 있는 공무원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이 주인공은포항 북구청과장 김진택 은 산불이 발생하던 날에도 오전에주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사무실에서 상황을 유지하던중 산불 화재 신고를 받고 서진국 북구청장과 함께 용흥동 산불 현장에 즉시출동하여 공무원 비상소집령을 시달하고, 함께 현지 소화전을 연결시켜 응급진화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특히 용흥동 산불현장에 주유소가 있어 작은 불씨라도 주유소에 날아들어 폭발로 큰 인명피해가 나지 않도록 몸을아끼지 않고불길과 사투를 벌였다고 한다.또 당일 밤에는 지휘본부와 잔불정리를 맡은 수도산지역에, 산불 재발생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공무원1,750명이 최선을 다하여 복구전념토록 솔선수범하여 매일 밤 11시까지 휴일도 잊은체 복구에 전념하고 있었다.김 과장은 "이렇게 갑가지 큰 산불이 나서 시민들에게 죄송하오며, 최대한 빨리 복구에 노력하여 시민들이 종전처럼 편한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삶의 소중은 보금자를
포항 용흥동 산불발생 9일째를 맞는 휴일인 17일, 박승호 포항시장은 산불피해 이재민과 일일이 만나 면담을 하며 이들의 상처를 보듬은데 이어 용흥동 우미골 등 막바지 피해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진두지휘했다.박 시장은 이날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임시거처인 학산경로당을 방문해 이재민과 피해주민들을 만나 개별면담을 통해 산불이 인위재난이지만 자연재해에 준하는 보상을 하기 위해 특별조례를 만들어 법정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또한 현지조사를 통해 작성된 개별 카드를 일일이 들춰가며 이재민들의 사례별 보상규모와 생활안정 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기초수급대상 이재민에게는 1천만원의 전세보증금을 알선해 조속한 주거안정을 돕겠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학산경로당에서"이재민들과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으면서 법정 보상 외에 공동모금회를 통한 성금도 배부위원회를 통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최대한 많은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박 시장은 도색, 집수리작업등 막바지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용흥동 우미골을 찾아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 회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복구작업에 참여했다.한편 박 시장은 산불이 진화가 완료된 지난 10일 오후 사망자 빈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인근 포항․청송․봉화 등지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짐에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시 초동진화 준비태세 완비에 돌입하였다.산불은 예방이 우선인 만큼, 산불감시원을 취약지에 고정배치 시키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군청 및 산하 전 직원이 산불계도 활동을 하여 논밭두렁 불법 소각 등 산불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 운영, 유관기관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영덕군 직원 비상연락망 구축, 기상정보 등을 개인별로 실시간 전송, 읍면별 산불방제장비 수량 파악 및 정비, 산림청 헬기 기동배치 등 산불발생시 빠른 초동진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아울러 지난 14일에는 영덕의 천혜 관광자원인 팔각산을 보호하고자 공무원, 산불감시원, 주민 등 100여명이 모여 등산객에게 산불조심 계도활동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불예방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7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씨름대회인 “제43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씨름협회와 영덕군은 김병목 군수, 대한씨름협회 박승한 회장, 손상주 전무이사, 임채경 영덕군씨름협회장, 최길동 영덕군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영덕군청 2층회의실에서 대회 개최에 따른 협약서를 교환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이번 대회는 초・중・고・대학 및 일반부 등 4개부 각 7개 체급별로 최고의 씨름장사를 가리기 위해 150개팀 1,200명이 참가하여 개최되는 대규모 대회로 특히 4월 1일, 2일 양일간 KBS N SPORTS 케이블TV에서 생중계로 방영될 예정으로 영덕군 홍보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씨름대회 중 최장기간인 7일간의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유발효과도 상당 할 것으로 예상된다.군관계자는 “1~2월 성황리에 끝난 전국단위 축구대회에 이은 이번 씨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씨름협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회 시설준비 및 손님맞이 위생업소 계도,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 등 차질 없는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역 농업인의 숙원사업인 농기계임대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해 1,221백만원의 사업비로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내 연건평 976㎡ 규모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건립하여 3월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덕군은 임대 농기계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지난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희망 농기계 수요조사를 토대로 선호도가 높은 관리기, 승용예초기, 농용굴삭기, 파쇄기, 퇴비살포기 등 18종 72대의 농기계를 신규로 구입하였다. 또한, 자체 보유하고 있는 교육훈련용 농기계 17대를 포함하여 총 27종 89대의 농기계를 농업인에게 임대한다.농기계를 임차하고자 하는 농가는 군내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농업인안전공제에 가입하여야 하며, 농업기술센터로 직접방문하거나 전화(☎730-6891), 인터넷(http://yeongdeok.amlend.kr) 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 농가에 1대, 3일까지 임차할 수 있으며, 1일 사용료는 기종에 따라 5,000원 ~ 100,000원으로 농기계의 구입가격과 농가부담 정도를 감안하여 산정하였다.농기계 임차 시간은 오전 9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김균섭, 이하 한수원) 노사가 `2013 희망 나눔 밥퍼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나눔 활동을 전게했다.한수원은 지난 3월 14일 오전 김균섭 사장과 윤창기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간부와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밥퍼나눔운동본부(본부장 이모세)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2013년을 사회책임 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 실천을 다짐했다.이날 오후 한수원은 삼성동 본사에서 ‘행복 더함 희망나래’ 2차년도 협약 식을 갖고, 임직원들이 조성한 ‘민들레 홀씨기금’ 10억 원을 지역아동센터 학습 환경 개선에 써달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에 전달했다.김균섭 사장은 “이 사업의 목적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기회의 격차해소를 위한 계층이동의 사다리를 제공하게 될것이며,한수원은 어린이 행복 더함을 통해 수많은 희망의 날개가 펼쳐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수원은 지난해 1차년도 사업을 통해 희망나래 도서관 설치, 통학용 승합차 제공, 시설개선 등 지역아동센터 58개소에 10억 원을 지원했다고 했다. 한편 한수원은 최근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사회공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지난14일 지사 회의실에서 지사직원 및 시공회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감독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청렴이행각서 교환제를 실시하고 공사현장 안전․품질․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를 강조하였다. 특히 영덕울진지사는 건설 공사현장 업무수행시 발생할 수 있는 접대․향응, 금품수수 등 부정부패 척결에 시공사도 적극 동참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건설현장을 만들자고 참여자 모두가 다짐하였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사)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기관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류재욱, 이하 다릿돌센터)는 2013 국비 장애인자립생활 지원 장애차별상담전화사업을 통해 장애인차별에 대한 상담을 시작했다.장애인차별상담전화는 전국 각 지역의 장애인인권단체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장애인의 차별상담 및 권리침해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국상담전화로서 다릿돌센터는 2012년 3월부터 사업을 시행했다.다릿돌센터는 장애차별상담전화를 통해 교육, 노동, 이동, 주거, 서비스 등 다양한 차별사례를 상담원의 상담을 통하여 접수하고 장애인차별금지법과 단체 활동경험을 토대로 체계적으로 장애차별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상담은 전국대표전화 1577-1330 이나 직통전화 053)751-9460로 가능하다.다릿돌센터 류재욱 소장은 “장애인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 장애차별상담전화는 장애인차별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좋은 통로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남정면(면장 우영달)은 영덕군이 지난 2010년부터 주민 스스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가꾸어 감으로써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로하스영덕의 이미지를 제고 하기위해 시행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로하스영덕만들기』사업에 대한 참여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지난 1월 19일 농촌마을 도천리가 로하스 영덕만들기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매달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어 3월 10일에는 어촌마을 부흥1리가 로하스 영덕만들기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마을정화할동에 나서 로하스 영덕만들기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흥1리 마을주민 50여명은 새마을 조끼를 입고 나와 새마을노래를 제창함으로써 근면·자조·협동정신을 바탕으로 한 마을가꾸기 사업이었던 70년대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살려 이번 로하스 영덕만들기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흥1리 마을회는 이장 김팔암씨와 유정웅씨를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마을주민들 모두가 불법쓰레기 투기지도 단속반, 재활용수거반, 에너지절약 실천반, 녹색환경 실천반으로 편성되 임무를 부여받고 각자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로하스영덕만들기 실천결의문을 낭독하였다.부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예주권역 거점면소재지 마을종합개발사업을 영덕군으로부터 일괄 위 · 수탁 받아 시행중에 있다.예주권역 거점면소재지 마을종합개발사업은 2012년에 사업을 착수하여 2013. 3월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총사업비는 70억원(국비49억원,지방비21억원)이며 2014년까지 예주생활관, 한마음광장, 등산로정비, 담장정비 및 소주차장, 중심상가주차장, 생태공원조성 등을 추진하여 영해면의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를 모색하고 있다현재까지 사업추진 현황은 전체사업비의 약 40%공정을 완료한 상태이며 금년도 사업추진 내용으로는 예주생활관,등산로정비,생태공원조성사업을 시행중에 있으며, 중심상가주차장은 3월14일자로 영덕군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곧 착공할 예정이다 예주권역 추진위원회(위원장 권오중)는 2013. 3.13일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일전에 사퇴의사를 밝힌 추진위원장의 거취를 만장일치로 재추대하였으며, 현재 공석으로 있는 사무장을 빠른 시일내에 선임하여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추진위원회는 개인사정의 위원 5명을 교체하고 사업추진에 의욕적인 새로운 위원 2명(영해면청년회장 박윤식, 괴시2리이장 윤영근)을 추천받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