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라(한국명 원천)가 3집 음반 ‘가리베가스’ 활동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주말농장 가꾸기에 적극 나섰다.헤라는 3월 24,25일 한국다문화예술원(이하 한다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1천여평의 주말농장을 찾았다. 이틀 동안 이뤄진 이번 작업에는 세계다문화예술단 후원회장 마미박(고바야시 다마미), 일본 태양메대카늘주식회사 대표이사 와다 후꾸마, 시인 겸 작사가 박대홍, 조현주 한다원 사무국장, 윤정아 이사, 주대원 홍승구 자문위원, 성천초등학교 조선재 조문재 어린이를 비롯해 박동준(서울), 안기한(창원), 도예가 박세운(대구)등의 헤라 팬클럽 회장단도 참여했다. 이미 지난해 주말농장을 운영을 도왔던 헤라는 앞장서서 능숙한 솜씨로 일을 거들었다. 평소 헤라와 각별한 친분을 맺고 있는 재일교포 모델 출신의 마미박과 데뷔곡 ‘말문이 막혀 버렸네’를 발표한 후배가수 김지원 등도 텃밭 고르기, 풀 베기, 비닐 씌우기 등의 작업에 함께 했다. 특히 이날은 2006년 당시, 3년생 왕벚꽃나무 300주와 함께 심었던 3년생 고로쇠나무 1천주가 10년 되는 날로 헤라는 회원들과 함께 가지치기와 거름주기, 북돋우기 작업을 진행시켰다. 농장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인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장근석, 윤아 주연의 드라마 ‘사랑비’가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새 월화드라마 사랑비(연출 윤석호/극본 오수연)는 1970년대의 아날로그 사랑과 2012년 디지털 사랑을 동시에 담은 총 20부작의 정통 멜로 드라마다.요즘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류스타인 장근석과 소녀시대 윤아 등의 출연과 겨울연가, 가을동화 등의 계절시리즈 드라마로 한류의 지평을 연 윤석호 감독의 작품으로 제작 초기부터 국내외 언론의 최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사랑비에서 장근석은 70년대 아날로그식 순애보 사랑을 펼치는 미술학고 서인하 역과 현시대를 살아가며 일과 사랑에 자유분방한 포토그래퍼이자 서인하의 아들인 서준 역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한다. 윤아는 70년대 수줍은 미소를 간직한 청초한 여대생 김윤희 역과 2012년 항상 웃는 얼굴로 긍정의 기운을 내뿜는 윤희의 딸 정하나 역을 1인 2역을 연기한다. 한편, ‘사랑비’에 대한 국내외 높은 관심도를 반영, 드라마 수출 최고가인 90억 원으로 일본에 선판매가 완료돼 오는 5월 일본의 위성TV인 KNTV를 시작으로 8월에는 후지TV 방영을 계획하고 있다.
‘2012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이 지난 19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이날 대상 수상작은 EBS-TV ‘문명과 수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방송발전에 공헌한 인물에 수여하는 공로상은 이병훈(李丙勳, 68세)PD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인 EBS ‘문명과 수학’(기획 : 이연규, 연출 : 김형준)은 본격적인 문명이 탄생되기 이전에 출현한 수의 개념에서 최초의 숫자, 곱셈, 나눗셈의 기원, 그리고 그리스의 논리적 유추 방식 등 수학사의 주요 이정표를 대규모의 재연과 컴퓨터 그래픽으로 알기 쉽게 구현했다. 이로써 수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다양한 실험과 새로운 시도로 방송이 가지는 공익성과 대중성을 실현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병훈 PD는 드라마연출자로 활약하며 을 연출한 이후 , , , , 등을 제작하여 한국 드라마를 세계에 널리 알렸고, 대한민국 사극의 큰 이정표를 세워 옥관문화훈장,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6개 분야(창의 발전·사회 문화·지역 발전·뉴미디어·시청자 제작·라디오)에서 12편이 선정된 우수상은 SBS ‘뿌리깊은 나무’등 12작품이 수상하였으며, ‘바른 방송언어상’과 ‘방송기술상’은
다문화가수 헤라(한국명 원천)가 일본 모델 출신 가수 마미박(일본명 고바야시 다마미)과 함께 재일교포단의 식목일 행사에 참여한다.재일본한국교포(재일한국인, 재일교포)단이 식목일을 기념해 한국으로 입국한다. 37년째 모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나무 심는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서다.헤라 소속사 측은 “중국 출신의 헤라와 일본에서 성장한 마미박이 의자매로 지내면서 다문화 관련 행사에 특히 관심이 많다. 이번 식목일 행사 참여에도 적극적인 입장을 나타냈다”면서 “직접 나무도 심고, 교포단을 위한 축하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교포단 내 경상남도 분과회장을 맡고 있는 박서남(일본명 아끼오)씨에 따르면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이바라기, 야마구찌, 후쿠오카 등의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교포 500여명은 식목일 하루 전날 4월 4일 고국을 찾는다. 식목일 당일, 경남 하동 소재의 산에서 식목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 앞서 헤라는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재일교포단을 환영하는 축하공연을 갖는다. 최근 발표한 곡 ‘가리베가스’ ‘나예요’ 등을 한국버전과 중국버전으로 모두 소화한다.한편 헤라와 함께 하는 마미박은 일본 도쿄에 머물 당시 한우리 회장을 재임하는 동안 나무심기 운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전국을 ‘훤 앓이’로 들끓게 하는 한 남자가 있다. MBC ‘해를품은달’에서 연우를 품은 이훤역의 김수현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은 것은 나 자신”이라고 말해 여심을 흔들고 있다.15일 오후 방송된 tvN 연예 정보프로그램 enews에서 김수현은 “이훤처럼 실제로도 한 여자만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사랑을 해 보고 싶다. 여자친구에게 진심으로 주고 싶은 것은 나 자신이다”며 자신의 연애관을 말해 화제다.김수현은 15일 종영을 앞둔 ‘해를 품은 달’ 소감에 대해 묻자 “형선이(정은표분)와의 관계를 지켜봐 달라”며 재치 있게 대답했으며, “내가 이훤이라면 연우를 그렇게 떠나보내지 않았을 것”이라며 강한 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만약 여배우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면?’라는 질문에 대해 “한가인 누나와 다시 연기하고 싶다”고 말해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네티즌들은 “날 가지시오. 나에게 하는 말이면 좋겠다”, “김수현 여친선물, 나에게 줘”, “나 받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수현은 차기작인 영화 ‘도둑들’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며, “1000만 관객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화 ‘도둑
3집 음반 ‘가리베가스’ 발표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다문화가수 헤라(한국명 원천)가 산양삼(山養蔘)을 넣어 발효시킨 된장, 쌈장 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소속사 측에 따르면 헤라가 홍보대사를 맡게 된 ‘SH한뿌리’는 기존에 시판되고 있는 된장 쌈장 등의 장류 제품과 차별화를 선언, 1kg당 산양삼 1뿌리(5년 근)를 첨가해 맛은 물론 영양 면에서도 탁월한 효능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산양삼을 직접 재배하고 있는 농장주의 20년 노하우와 부산대학교 생물자원 웰빙제품 RIS사업단이 의기투합해 개발됐다. 산양삼은 산삼이 자라는 환경에 인위적으로 종자나 묘삼을 파종 이식해 재배시킨 인삼으로 산삼만큼이나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헤라는 “평소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어 산양삼을 넣은 된장, 쌈장은 어떨지 궁금했다. 직접 시식해본 결과,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에게 소개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홍보대사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산양삼은 이미 관련실험을 통해 복용했을 시 황산화 효능이 뛰어나 비만, 당뇨, 혈압, 치매, 암 등의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중견 탤런트 김상순이 홍보대사를 맡은 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산양삼에 대한
신곡 ‘가리베가스’를 발표한 다문화가수(한국명 원천) 헤라가 사이버멘토링 활동을 올해도 지속하며 아홉 번째 멘티로 후배가수 김지원을 선정했다.소속사 측에 따르면 헤라는 한국 다문화예술원 홍보대사, 세계다문화예술단원으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게 된 김지원에게 창법지도를 중심으로 기본발성, 무대매너 등을 익힐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 김지원은 최근 데뷔곡 ‘말문이 막혀버렸네’로 전국에 걸쳐 방송 출연 중이다. 배우로 연예계 입문한 김지원은 헤라의 도움을 받아 가수로 재도약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헤라는 소속사를 통해 “대한민국 애창곡으로 손꼽히는 ‘목포의 눈물’의 작곡가이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故 손목인 선생님에게 한국 대중가요 창법과 중국, 일본의 창법을 교육받았다. 배움을 토대로 후배 김지원에게 많은 것을 전해주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헤라는 지난해 7월,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장관위촉)로 위촉받아 캄보디아인 산소티에라를 첫 멘티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러시아 출신 가수 나디아, 일본 다문화가수 요시다 미호, 베트남 출신의 가정주부 원바우짱, 필리핀에서 온 영어교사 도나 벨 반토로, 중국에서 유학 온 원광대학교 국문학과생 왕효
곡에 대한 남다른 해석과 인생을 담아내어 ‘나는 가수다’에서 온갖 이슈를 만든 박완규가 그의 영원한 멘토이자 스승인 김태원과 부활 멤버들과 함께 작업한 3번째 싱글로,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이번 싱글이 갖는 남다른 의미는 아마도 박완규 김태원 두명 모두 벼랑 끝에 몰려 있다가 재기 하면서 인생과 사랑에 더욱 진중해지고 한발 다가가 참 아름다움의 의미를 곡과 노래로 담아 냈다고 충분히 자부하는 싱글이다.‘어쩌면 네버 엔딩 스토리를 능가 할꺼야’ 라고 스치듯 이야기한 김태원의 독백처럼 타이틀곡 “수호”가 가지는 의미는 박완규와 김태원 더 나아가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한 획을 긋기를 염원한다.봄이 다가오는 시점에 힘찬 기지개를 켜는 박완규의 모습을 우린 노래로 기대해 봐도 무척 설레고 흐믓할 듯 하다.1. 수호김태원이 심혈을 기울여 작곡한 곡이다.바쁜 시간을 쪼개어 코러스 까지도 직접 참여하며 애정을 기울인 곡으로곡이 갖는 키포인트는 “웅장함”이다.어쩌면 우린 넓은 무대에서 박완규와 풀 오케스트라와 김태원의 기타가어우러진 모습을 곡으로 상상이 가능할지도 모른다.2. 사랑해서 사랑해서이곡은 김태원과 박완규가 조금 더 힘든 시기에 만들었던 곡으로 그 당시의 아픈
다문화가수 헤라(한국명 원천)가 여성의 날 방송에 출연, 한.중 문화교류와 다문화인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는 의욕을 드러냈다.헤라는 3월 8일 오전 10시-10시 30분 방송될 대구 원음방송(FM 98.3) ‘아침의 향기’(진행 최현석, 연출 김원명) 목요초대석 녹음을 마쳤다. 최근 발표한 신곡 ‘가리베가스’와 ‘나예요’, 히트곡 ‘첨밀밀’을 선곡한 헤라는 근황을 소개하며 방송일이 여성의 날이라는 사실에 반색했다.이날은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하여 정한 날로 중국에서 나고 자란 헤라에게는 더욱 뜻 깊은 날이다. 중국 정부는 여성의 날에 여성에게는 휴무를, 남성에게는 오전 근무만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헤라는 “굉장히 의미 있는 여성의 날에 방송출연을 할 수 있게 돼 기분좋다. 중국에서 여성의 날은 ‘국제 부녀절’ 혹은 ‘3.8 부녀절’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여성들에게 휴무제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한국에서는 여성의 날에 대한 기념이 아직은 미비한 것 같다. 제가 한국과 중국의 여성문화 교류가 원활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방송에서 헤라는 최현석 아나운서의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과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지난 2월 7일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18회 예고편이 공개됐다.3월 1일 방송되는 MBC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18회는 이훤(김수현분)이 연우(한가인분)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수사하자 이를 알게 된 대왕대비(김영애분)의 협박이 이어진 후 자신이 지키고자 한 사람이 누군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된다.홍규태(윤희석분)에게서 세자빈의 죽음에 민화공주(남보라분)가 연관이 되어 있다는 보고를 받은 이훤은 날카로운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세자빈의 죽음에 자신의 혈육인 민화공주가 가담했다는 암담한 현실 속에 이훤은 더욱 더 연우에 대한 죄책감에 괴로워한다.이로 인해 연우는 훤의 슬픈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민화공주와 오라버니 허염에 대한 걱정으로 괴로워한다.누리꾼들은 “드디어 민화공주 악행이 밝혀 지는구나”, “핏빛전조라니.. 훤이 어떻게 변하게 될까 궁금하다”, “민화공주가 죄를 다 실토하게 될까”, “회임한 민화공주도 불쌍하다” 등 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해를 품은달 18회는 1일 오후 9시 55분 M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