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신교 일부 교단에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신천지인은 기성 교단 안에 들어오지 말라는 의미에서다. 그런가하면 전국 곳곳의 교회에 문 앞에는 신천지 출입금지 및 주의 안내 문구가 부착된 것을 쉽게 볼 수 있다.그러나 이 같은 현실 속에서도 신천지는 올해만 해도 입교를 위해 거치는 선교센터의 수료생만 1만 여명에 달하는 기염을 토하며 거침없는 성장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그렇다면 신천지 예방에 이토록 교계가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에는 교계의 불안감이 그대로 묻어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본질적으로 개신교계를 떠나고 있는 교인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거듭 성장을 하고 있는 신천지를 바라보며 그 상대적인 불안감이 상승하고 있는 것.이와 관련해 지난달 12일 열린 ‘NCCK 90주년 기념 토론회’에서는 한 교수는 한국교회의 신자 수가 거의 30년 만에 절반으로 줄어드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염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게다가 개신교계에서 한국을 대표한다고 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마저 극심한 내부균열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예장합동 측은 지난달 25일 한국기독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지난 29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지금은 고인이 된 가수 유재하와 신해철을 추모했다. 이날 '유재하이기 때문에' 특집으로 꾸며진 '라디오스타'에는 게스트로 유재하의 절친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가수 장기호, '유재하경연대회' 출신 조규찬, 박원이 출연했다. 김광민은 유재하가 전설의 1집 속에서 사랑을 말하는 상대였던 유재하의 그녀에 대해 "유재하와 그녀는 초등학교 동창이었다. 성장 후에 두 사람이 재회를 했다."고밝혔다.김광민은 이어"그녀는 플루트를 부는 사람이었고, 유재하의 1집에서 플루트 연주는 그녀가 맡았다"고 소개했다.특히 김광민은 "유재하에게 그녀는 한 사람 뿐이었다"며 "한 여자만을 사랑했다는 게 대단하다"고 솔직히 털어놨다.그러면서도 김광민은 "그런데 그 분이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기호는 "김현식이 만드는 밴드에 들어갔는데 건반만 없어서 오디션을 봤다"면서 "웬 장사꾼 같은 아저씨가 악기를 들고 들어오더라. 유재하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장기호는 "그런데 피아노를 치니 눈이 휘둥그레해졌다"며 "자작곡을 부르는데 물건이다 싶었다. 김현식도 흡족해했다."고 회상했다.한편이날
전 농구스타이자 농구해설위원 우지원이 술에 취해 가정 폭력을 행사하고 경찰에 입건됐다 풀려돼 논란이 됐다. 이후 우지원은 "선풍기를 던진 것은 제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우지원은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먼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공인으로서 해서는 안될 일을 했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날 저녁 아내의 권유로 같이 술을 마시게 됐고, 술을 같이 마시던중에 아내가 지속적으로 자극적인 언어를 사용하던중 첫째 딸아이가 '엄마 그만좀 해!'라고 말했는데 아내의 말투와 행동이 계속이어지자 그만 제가 참다못해 선풍기를 바닥에 던지는 상황이 발생되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그리곤 방에 들어가 잠이 들었는데 아내의 신고로 경찰이 왔고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며 "둘다 조금 취한 상태여서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또한 우지원은"모든 일이 잘 해결됐고 지금은 둘 다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용인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우지원은지난 25일 용인시 자택에서 술에 취해 부인과 다퉜고 부인의 신고로 출동한경찰은 우지원을 체포했다. 우지원은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술에 취해 일단 귀가 조치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타임스 이채원
아나운서 출신인 방송인 김경란 씨와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결혼발표를 해화제다.두 사람은내년 1월 6일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김상민의원은 지난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경란 씨와 나란히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라고 고백했다.김의원은 이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란 사람이 결혼이란 걸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내가 경란 씨와 결혼을 한다니 온통 인터넷이 떠들썩합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김 의원은 또“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실 분들도 많았을 텐데 격려와 축복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란 씨를 더 사랑하고 잘 지키며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김경란 씨에 대해선"좌충우돌 부족하기만 했던 저의 의정활동에 지혜로운 조언자가 돼 줬습니다"라며 "경란 씨는 누가 뭐래도 나의 평강공주"라고 자랑했다.한편 김경란 씨 소속사인 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두 사람은 지난 7월에 교제를 시작해 10월에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가수 신해철 상태가 위중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신해철이 입원한 병원 측 관계자는 지난 23일"신해철씨가 패혈증으로 1차로 심정지 상태에 빠졌으며, 현재는 응급조치와 심혈관 혈전제거 등으로 심장 운동은 정상화됐으나 전신에 패혈증 독소가 퍼져 매우 위중한 상태에 있다"라고 밝혔다.또한"수일 내에 추가적인 손상 부위 확인 및 열어놓은 복강을 폐복하기 위한 추가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신해철은 지난 17일 장협착 수술을 받고 이후 퇴원과 입원을 반복하며 치료했으나, 지난 22일 급자기 동공이 풀리며 심장 기능이 정지돼 심폐소생술까지 받았다.이후 신해철은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고중환자실에 있으며 상태를 확인받았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에 초코파이와 별그대, 엑소, BBQ치킨이꼽혀 '한류열풍'을 느끼게 했다.한국마케팅협회가 23일 발표한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42종에 따르면, 서비스 부문에 가수 EXO, 제주특별자치도,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롯데백화점, 파리바게뜨, BBQ 치킨, 화장품 브랜드샵 이니스프리 등 14종이 선정됐다.소비재 부문에는 농심 신라면과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광동제약 비타500, LG생활건강 죽염 치약, 오리온 초코파이,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하이트진로 하이트 맥주 등 18종이 선정됐다.또쿠쿠전자의 쿠쿠 밥솥,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성주디앤디의 MCM, LG전자 휘센에어컨, 현대자동차 엘란트라(아반떼) 등 10종도 리스트에 올랐다.한편 이번 조사는 마케팅협회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인민일보의 인터넷판 ‘인민망’과 함께 지난 7월2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중국인 1만7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을실시해 집계된 것이다. [더타임스 이슈뉴스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중국에서 다리가 잘린 낙타를 이용해 구걸하는 두 남성의 학대 영상이게재돼 충격을 주고 있다.최근 중국의 동영상 사이트에는 중국의한 지역에서 낙타의 목에 줄을 채우고 그 앞에서 구걸을 하는 두 남성의 모습이포착돼,동영상으로 게재됐다.이 남성들은절을 하며 돈을 구걸하고 있다. 특히, 이 남성들은 구걸에 이어 낙타를 폭행하거나 페트병을 목구멍에 집어넣으며 학대해 충격을 주었다.이를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이 남성들이 도시로 올라온 중국의 가난한 농민이거나, 몽골에서 도시로 넘어온 사람으로 추측하고 있다.이 영상을 접한 우리 네티즌들은 "동물학대"라며 분노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저걸 국가에서 안 잡아가나", "낙타 다리 일부러 자른거냐", "사람도 아니다. 동물학대는 무조건 (경찰이) 잡아가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특별보좌관과 양엄마를 사칭해 업체들로부터 수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혐의)로, 70대 여성이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부장 김후곤) 등에 따르면,김모 씨(74·여)는 수년간 ‘박근혜 대통령 상임특보’라고 찍힌 명함을 뿌리고 다녔고, 지난해 초 자동차 정비업소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인에게 “내가 현대자동차그룹의 정몽구 회장을 잘 알고 있는데 현대차의 협력 정비업소로 지정되도록 해 주겠다”며 2억여 원을 받은 혐의다. 또 김씨는 다른 사업가에게 “마르코스 전 필리핀 대통령의 비자금을 한국에 들여와 큰 이득을 볼 수 있는데, 청와대 핵심 인사들과 만나는 등 활동비가 필요하다”며 5천 여만 원을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김씨는 자신이 박 대통령의 양엄마인 것처럼 행세해왔으며, 지인에게 “중국 시진핑 주석의 친인척이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할 때 투자를 받아주겠다”고 말해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있다.한편김씨는 지난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 측 선거운동에 참여한 적은 있으나 대통령특보를 맡은경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400회 특집 비긴 어게인′ 편에서 '무한도전' 팀이 지난주 방송사고에 대해노래로 또다시 사과했다. 이날 400회 특집은 둘씩 짝을 맞춰 데이트를 떠나는내용으로 진행됐으나, 방송말미 정형돈은 '라디오데이' 특집에 이어 또 다시 라디오 DJ로 변신해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정형돈은 "지난주 불미스러운 사고가 있었다"라며 "죄송한 마음 담아서 노래 한곡 띄워드린다. 유재석이 부릅니다 ′눈코입′"이라고 소개했다.이어 나타난 유재석은 태양이 아닌 태음으로 변신해 '눈.코.입'을 개사한 노래를 불렀다.유재석의 목에는 '방송사고'라고 영어로 적힌 글씨가 있었고, 유재석은"미안해 미안해 해야돼. 이건 방송사고잖아. 정말 식겁했잖아. 정신 바짝차려해. 마지막으로 한번만 용서해. 실수한건 모두 다 잊어줘. 정신차릴게. 더 열심히 할게"라고 노래를 불렀다.또 가사에는"더 좋은 방송을 향한 욕심이 집착이 돼 사고쳤고. 이런 나때문에 깜놀했니. 아무 질책없는 너"라며 "바보처럼 왜 나를 혼내지 못해. 나 큰 사고 쳤는데. 너의 눈코입 웃어주던 네 얼굴. 작은 댓글까지 다 여전히 난 느낄 수 있지만 꺼진 TV처럼 타들어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다음 주 부산에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회의가 연리는 가운데, 에볼라 바이러스 방생국 중 하나인 기니에서 온 회의 참석자 1명이 16일 발열(체온)감지기에 감지됐다.이 참석자의 당시 체온은 38.1도로, 에볼라 증상의 가장 큰 특징 증상인 고열이 감지됐다. 이는 부산시 핫라인(051-888-4035)을 통해 상황실과 질병관리본부, 미래창조과학부에 긴급 보고 됐으며, 의심환자에게는개인보호복이 지급되는 등 특별관리가 시작됐다.부산시는 이번 회의로 '에볼라 방역 비상'에 걸렸다.이번 회의는 전 세계 193개국 정보통신 분야 장관급 인사, 책임자 등 3천여 명이 참가하는 회의로 이 가운데 에볼라 환자 발생국 출신 참석자들이 대거 참가해 시민들에게 공포를 주고 있다. 특히, 회의 참석자 중 160여 명은 세계보건기구(WHO) 관리대상국에 포함된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WHO 관리대상국에는 제외됐지만 에볼라가 발병한 세네갈, 나이지리아, 콩고민주공화국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볼라는 급성 열성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감염증상은 두통과 근육통, 고열, 피부 발진, 전신성 출혈 등이다.에볼라는 사망률이 약 60%에 이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