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열린 '포항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여기 참석한 분들이 53만 시민의 마음과 뜻을 모으는 구심적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 "포항의 이익과 포항의 미래가치 실현을 위한 일이라면 여야가 따로 없고 진보와 보수 이념, 종교의 구별이 있을 수 없다" 이강덕 시장은 11.15 지진 피해 극복과정에서 빛을 발한 '시민의식'과 국민성원에 감사하다며 대한상공회의소와 도내 상공회의소는 물론 바다 건너 후쿠야마 상공회의소까지 적극적인 성원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동참 해 준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에는 대한민국 재도약 기회가 될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포항의 재도약 계기가 될 포스코 창립 50주년, 포항시 승격 70주년 준비의 해 다며 그 어느해 보다도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우리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는 가운데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친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포항, 새로운 포항"을 건설할 수 있다"며, "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을 끊임없이 다져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시장은 올
한일(주) 오민수 대표가 지난 2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복지재단설립을 위한 기탁금 및 복지기금 5백만원을 쾌척했다.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김옥수 회장)에서도 2백만원을 기탁했다. 한일(주) 오민수 대표는 “경영의 핵심가치의 하나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복지기금을 기탁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 회원들도 “영덕군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복지기금 모금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더 많은 희망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온화한 기후와 잘 구축된 스포츠인프라 등의 장점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축구 12팀, 럭비 9개팀, 야구 1개팀, 배드민턴 2팀 등 약 700여명이 참가하는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 각 종목별로 축구는 1월 5일(금)부터 20일간, 럭비는 1월 15일(월)부터 10일간, 야구는 1월 8일(월)부터 24일간, 배드민턴은 34일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동계 전지훈련 기간중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방문함으로써 울진군 대외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기존의 스포츠인프라에 더하여 국민체육센터, 죽변야구장, 백암천연잔디구장을 새롭게 조성하여 전지훈련과 각종 전국 및 도·단위 대회 유치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울진군관계자는 “전지훈련팀이 울진군을 계속 방문하도록 위생업소 교육을 실시하고 전지훈련팀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이하도록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제20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오는 31일부터 1월1일까지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에는 포항문화재단의 탁월한 기획력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 가운데 놓치면 후회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첫 번째, 호미곶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채화 퍼포먼스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지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호미곶 광장에서 해맞이 일출채화 이색봉송을 거쳐 호미곶을 빠져나올 계획이다. 감사와 희망의 대형 통천 퍼포먼스는 ‘감사해요 대한민국!, 힘내자 포항’이라고 새겨진 대형 통천(세로20m,가로20m)을 1월 1일 평창동계올림픽 이벤트 구간 성화봉송에 맞춰 펼치게 된다. 두 번째, 화려함의 극치! 미디어파사드 카운트다운 불꽃쇼 올해 프로그램 중 백미는 단연 미디어 파사드 카운트 다운 불꽃쇼이다. 그 동안의 멀티미디어 쇼를 중심으로 보여주었던 호미곶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미디어 파사드 카운트 다운 불꽃쇼로 2018년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이번 쇼는 “힐링과 희망의 빛”을 주제로 새천년기념관을 배경으로 화려한 빛과 불꽃이 더해져
자랑스러운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공직자 여러분! 울진군 발전의 원대한 꿈과 희망을 품은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새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군정은 새 정부의 국정사업이 본격 시행되며, 국도 36호선 직선화 및 동해중부선 철도 건설사업의 완공시기에 맞춰 우리군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각종 생태문화관광 프로젝트 사업들이 본래의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입니다. 서민안정과 일자리 창출, 관광인프라 구축, 미래성장 동력 육성,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증진에 역점을 두고 활기찬 군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금년도 주요 역점시책에 대해 분야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복지로 군민이 다 같이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정부의 탈 원전 정책으로 지역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우선 과제로 양질의일자리 창출과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우선 공공부문이 고용창출을 선도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다대오지파 포항교회는 12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신천지에 대해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포항시민을 초청해 소통·공감·이해라는 주제로 오픈하우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천지의 말씀과 신앙, 봉사, 평화의 일 등을 올바르게 전달해 기존에 오해했던 부분들을 이해로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중창단과 아카펠라, 리틀 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져 하늘문화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오픈하우스에 참여한 한 시민은 “기존에 알고 있던 신천지의 이미지와 직접 와서 겪는 신천지의 이미지가 많이 다르다”며 “오해와 이해 Q&A 강연과 아름다운 공연 등 이곳에 참 신앙인들이 모인 곳이라 느껴져 너무 좋아 다시 또 와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임현철 포항담임은 “포항시민 가운데 신천지를 혹여 오해하고 계신 분들이 있을까봐 이렇게 오픈하우스를 열게 됐다”며 “말씀을 통해 대부분의 시민분들이 오해를 풀고 가셔서 신천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가운데 포항시 북구 장량동 휴먼시아 노인정 관계자들이 기존에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이·미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30만 출향인 여러분! 그리고 600여 공직자 여러분! 동해의 일출과 더불어 무술년(戊戌年) 새해 희망의 새아침이 힘차게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가정과 직장 그리고 우리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이 충만한 한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영덕발전을 위해 군정에 적극 참여하고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해 온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는 본격적인 광역교통망시대를 맞아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효과를 즐겁게 누렸고, 포항~영덕을 잇는 동해선 철도 준공과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착공은 동해안 관광중심도시를 넘어 유라시아 철도시대로 비상하기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또한, 임산물 식․약용버섯 연구센터 유치 확정은 전국 송이생산 1위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값진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3년 연속 전국지자체 일자리창출대상, 지자체 공약실천평가 최우수(SA) 등 25개 분야 수상으로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으며 군민 모두의 자긍심을 높여줬습니다. 아직 민선6기 군
포항시가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7년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전국 최대 규모의 1,000억원 발행 『포항사랑상품권』을 대표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이번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분야 평가’는 경북지역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인 지원, 일자리 창출, 민생경제 살리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에 대해 2017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특히, 포항사랑 상품권은 어려운 지역경제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지역화폐로 전국 최대 규모인 1,000억원을 발행해 음식점, 슈퍼, 주유소 등 12,890개소의 가맹점을 중심으로 956억원이 유통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포항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5개 분야 100대과제를 선정한 일자리 종합계획인 ‘시민공감 일자리 5100플랜’을 수립 시행했다. 또 일자리추진단과 청년취업팀을 신설해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민관참여형 ‘포항형 일자리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했으며, 1조7천억원 규모의 포스코 설비투자, 에코프지엠 1,700억원 투자, 공공근로사업 등 일자리 창출에 시정역량을 매진해 왔다. 또한 소상공인 특
영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유아와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대구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에서 『키즈탐험대』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해양생물과 동물을 관찰하고 수중공연 ‘인어이야기’와 ‘바닷속 뮤지컬’ 및 앵무새이야기를 관람했다. 또한 트램플린에서 맘껏 뛰어노는 시간도 보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다양한 물고기가 신기했고 친구들과 맘껏 뛰어놀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모와 함께 참여하기 어려운 유아를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을 확대할 계획이며 앞으로 유아의 성장과 감성발달에 좋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7년도 지방도로(군도) 정비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평가는 도로의 유지 ·보수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경상북도가 23개시군의 지방도로에 대하여 전반적인 평가를 실시함에 있어, 도로의 기능유지와 도로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평가에서 울진군은 지방도로(군도) 12개노선 190㎞ 구간에 대하여 적절한 일상관리와 시설물 등의 적기보수, 불법 도로점용물 정비 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동절기대비 제설자재의 비축 등 겨울철 제설준비의 양호, 노후도로의 포장도 보수 및 차선도색 정비, 도로 절토사면 정비와 위험도로의 안전시설 확충 및 안전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함은 물론, 도로유지 시설물을 조기에 정비한 공로가 높이 평가 됐다. 울진군은 향후, 집중호우 시 통수단면부족과 내하력 부족으로 중차량 통행이 불가한 근남면 구산4교에 대한 교량성능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도로상의 각종 시설물의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도로유지관리 예산의 증액과 겨울철 효과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차량 교통소통 원활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