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전직 대통령 의전차 및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소방차 등 자동차 유물 8건을 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한다. 이번에 문화재로 등록 예고되는 자동차 유물은 전쟁기념관 소장 “이승만대통령 의전용 세단”,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소장 “박정희대통령 업무용 지프”, 육군박물관 소장 “박정희대통령 의전용 세단”, 개인 소장 “상주의용소방대 소방차” 등으로 전직 대통령 공식 차량 5건과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발달사에서 가치가 큰 유물로 평가되고 있는 차량 3건이다. “이승만대통령 의전용 세단”은 미국 GM에서 1956년에 제작한 캐딜락으로 미국 아이젠하워 대통령으로부터 선물 받은 차량이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최초의 대통령 의전차량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방탄차량으로서 당시 대통령이 사용하던 차량 중 유일한 것으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 “박정희대통령 업무용 지프”는 미국 카이저사에서 1965년에 제작한 것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이 고속도로 건설현장 시찰용으로 사용한 우리나라 경제 재건운동의 상징적인 유물로서 역사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상주의용소방대 소방차”는 1933년형 포드트럭에 일본 아사후지사가 소방기구를 장치하여 개조한 후 우리나라
▲72시간 촛불 집회에 돌입한 시위대가 5일 밤 9시현재 청와대로 향하던중 광화문거리에서 경찰과 긴박하게 대치중이다. 미국 쇠고기 재 협상을 요구하며 정권퇴진 용어까지 등장한 시위대들은 여러 대학에서 모인 학생들과 합류하면서 인파도 불어나고 있다.시위대들은 심지어 이명박 퇴진과 정권 타도라는 노골적 표현까지 외치고 있다.경찰은 시위대의 돌발적인 행동을 주시하면서 25개중대 15,000 명 이상의 경찰을 요소요소 길목에 배치해 놓고 있다. 정부는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다는 소머리와 내장을 왜 수입하려고 하는지 국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국민들과 소통하라!▣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인식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이명박 대통령의 촛불시위에 사용되는 양초는 누구 돈으로 사는지 알아봐라. 발언에▣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내돈으로샀다.라고 대답하며 대통령의 상황인식 문제점 지적했다.▣지금이라도 진실된 시민들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정책에 반영해야.라고 질타.
(소찬호)
(소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