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회장 석명훈)는 21일 환호해맞이공원에서 각 학교 녹색어머니 50여명이 참여하여‘사랑의 벼룩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벼룩시장에서는 학용품,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판매와 체험행사가 진행되었고 벼룩시장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포항북부경찰서 녹색어머니 회장은“이웃과 따뜻한 나눔을 함께한 벼룩시장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봉사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0월 21일(토) 울진읍 연호공원 일원에서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일출)주관으로 ‘제4회 울진군 주민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임광원 울진군수, 김창오 울진군의장, 지역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큰 호평 속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희망 한걸음, 행복 두걸음, 함께해요 복지울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 기관 ․ 단체, 자원봉사단체 등 40개소가 참가해 다양한 복지정보제공 및 체험, 흥겨운 문화공연과 특장차전시, 취업박람회 등 참석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복지박람회 취지에 맞게 사회복지 일선에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및 사회보장협의체의 제1,2기 공동위원장을 역임하였던 황천호 울진지역자활센터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몸소 체험하고 공감하기 위해 임광원 울진군수, 군의장, 한울원자력 본부장,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들의 전동휠체어 체험이 이뤄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군민의 사회복지서비스에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은 2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용 도지사와 안병윤 기획조정실장 등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도비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경북도의 적극적이고 계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김관용 경북지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 내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형산강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재까지의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가장 큰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는 ‘구무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관련해 2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생활폐기물 자원화 및 재활용을 통한 매립 최소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포항시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 설치사업’과 도심밀착형 생태원형공원 조성으로 여유 있는 녹지공간과 휴식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해도근린공원 도시숲 조성사업’,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을 포함한 인근 지역의 진입로 확장으로 관광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동해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 등에 도비예산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의 숙원사업인 ‘신광~흥해 매산리 간 도로(시도 7호) 확·포장사업’, 첨단기술분
사)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지회장 윤병목)는 지난 20일 영덕군민운동장 게이트볼장과 국민체육센터에서 “군수기타기 제15회 노인게이트볼대회 및 제6회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화창한 날씨에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영덕군노인회, 읍면노인분회 임원 및 선수단 200여명이 참석했다. 게이트볼 대회에는 읍면별 2개 팀씩 총 18개 팀이, 한궁대회는 읍면별 1개 팀씩 총 9개 팀이 출전해 읍면의 명예를 걸고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게이트볼대회는 병곡A팀이 우승했으며 영덕B팀이 준우승, 영해A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궁대회는 병곡팀이 우승, 달산팀이 준우승, 창수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병곡면은 게이트볼대회, 한궁대회 우승을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회를 격려하고자 참석한 이희진 영덕군수는 “쉽게 접할 수 있고 재밌는 운동인 게이트볼과 한궁을 많은 어르신들이 즐기면 좋겠다. 100세 시대에 맞춰 생활체육문화를 확대하고 맞춤형 노인복지프로그램을 늘려 어르신들이 행복한 영덕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에서는, 경북청에서 선정하는 ‘17년 3/4분기 우수 형사팀에 포항북부경찰서 형사3팀(팀장 지상훈 등 5명)이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 19. 11:00경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북청 형사과장 등이 경찰청장 표창과 베스트 인증패, 개인표찰, 수사비 등을 전달했다. 북부서 형사 3팀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4분기 평가기간 동안 강·절도 등 주요 형사범을 총 65명을 검거하였으며 그 중 7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거두어 선정되었다. 그 중 주요 수사 사건으로는 지난 8월 애인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데이트 폭력배 피의자 B씨(35세)를 구속하였으며,성관계 동영상을 유포 하고 금품을 요구한 공갈 피의자 A씨(25세)를 구속했다. 형사3팀지상훈팀장은 “경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일을 했을 뿐인데 수상까지 하게 되니 기쁘기도 하지만 더 어깨가 무겁고 대민 최일선에서 일하는 지역경찰의 명예와 자존심을 높이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포항북부경찰서는 “민생침해 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했다.
포항시가 경상북도가 주최한 ‘2017년도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9월 15일 경상북도 정보화교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각 시,군에서 자체 선발 대회를 거쳐 선발된 90여명의 공무원들이 그동안 갈고 닭은 정보화 역량을 한자리에서 겨루었다. 포항시는 지난 9월 1일 30여명이 참석한 자체 대회를 치러 성적우수자 4명을 시 대표로 경상북도 대회에 참가시킨 결과 본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는 경상북도지사의 우수기관상과 시상금 70만원을, 업무담당자는 업무유공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포항시 이찬석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정부 국정운영방향에 발맞추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시민들과 함께 이끌어갈 공무원들의 종합적인 정보화 역량 증진 및 마인드 함양으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정보지식공무원의 역량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외부전문단체에 위탁해 정보화 종합지식 및 정보화정책 역량을 CBT(Computer Based Test) 시스템으로 공정하게 평가하며, 포항시는 그동안 소속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10월 19일 온정면 금천3리 마을회관에서 의료취약계층 지역주민에게 찾아가서 보살피는 감동서비스인 ‘찾아가는 행복병원 이동진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 사업’은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포항의료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2년 7월 경상북도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의료인 10여명(의사,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과 최첨단 의료장비 15종 등(초음파 진단기, 골밀도측정기, 심전도기, 소변검사기, 광학현미경 등)을 보유하고 이동종합병원으로 불리는 특수 제작된 검진 및 진료버스로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의료취약계층에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담하는 포항의료원 전문의의 세심한 진료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관리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연중 8회, 300명을 대상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이 날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찾은 지역 주민들은 “병원에서 받는 다양한 검사와 진료를 직접 찾아와서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특화된 보건사업의 자리매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울진군의 평생건강도시 구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만추에 펼치는 '제25회 복사꽃큰잔치 군민 민속놀이 한마당' 27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지역민과 출향인이 어우러져 즐기는 잔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5회 복사꽃 큰잔치 개최를 축하하는 대구시민취타대․오십천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화합 축하퍼포먼스, 자매결연 도시 송파구의 한성백제문화제 홍보퍼레이드, 다채로운 민속놀이가 흥을 돋울 예정이다. 입장식은 영덕군의 고속도로·철도 시대 개막을 자축하고 올 한해 일어난 9개 읍면의 행복하고 의미 깊은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군민 모두가 함께 기발한 소품과 응원도구로 흥겨운 한마당 잔치 분위기도 연출한다. 다양한 축하 퍼포먼스도 마련했다. ‘영덕무고예술단’은 사통발달의 시대가 소중한 우리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임을, ‘줌마난타단’이 일상 속 군민의 문화향유가 소중함을, ‘오십천풍물패’가 영덕을 찾는 모든 이들을 환하게 맞는 지역의 매력을, ‘월월이청청보존회’는 둥근 춤사위처럼 소통과 화합으로 더 큰 가치가 있는 블루시티 영덕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다짐을 릴레이 문화공연으로 펼친다. 본행사에서는 윷놀이, 투호놀이, 민속씨름, 줄다리기, 대형복숭아 굴리기, 제기차기, 장치며 달리기, 고무신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영덕문화원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17 영덕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 문화예술제는 “10월의 만남! 문화와 예술의 향기”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시, 공연,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전시종목은 시화전, 미술・조각전, 사진전, 서예전, 문인화전, 서각전, 유화전, 목공예전, 성인문해전, 한지공예전 등 10개 분야다. 관내 13개 동호회원들이 1년 동안 준비한 작품을 전시하며, 지역출신 문인화가 심관 이형수 선생의 “영덕의 인물”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13개 분야 15개 단체가 공연하고 19, 20일엔 17시 30분부터 가을야외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문화체육센터 앞 야외무대에서는 19일 저녁부터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초청공연이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는 이미지 사진제작, 전통차 체험, 베트남 월남쌈 체험, 열쇠고리 목공예 만들기, 세라믹 핸드페인팅, 펠트로 손거울 만들기, 서각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포항시가 2017년도 포항시 장애인복지정책의 기본 방향을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이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건과 환경조성’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장애인 시책을 추진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7.3% 늘어난 총 4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등록 장애인 25,866명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 오고 있다. 그 중 4,000여명에 대한 장애수당 지급, 3,950여명에 대한 장애인연금지원 등으로 장애인 가운데 경제적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13개 장애인단체를 활성화해 장애유병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운영으로 모든 장애인들이 활발한 사회참여와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장애인들에게 최고의 복지제도는 일자리 창출로서, 특히 취업에 많은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는 장애인들은 그 어떤 계층보다 취업에 대해 목말라 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정부시책과 연계, 2016년 보다 15%증가한 460개의 장애인일자리를 목표로 장애유형에 맞는 평생일자리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민간수행기관 사업확대, 단체·기관에 맞춤형 일자리 확대, 직업재활시설 운영